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유품 금반지 있는대요

바꿀까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25-07-16 09:04:59

누런 순금 반지요.

넉돈짜리 할머니용이라 끼고 다니긴 좀 그래요.

계속 장롱에만 두느니 

목걸이로 바꿔서 하고 다닐까요?

그래도 엄마 유품인데 그냥 두고

따로 살까요?

근데 금값이 넘 올라 있는 거

바꾸면 몰라도 사기는 좀 비싼 때 같고

저대로 계속 두다 나 죽으면 또 결국 누가 금방에 팔텐데 싶고

우짜까요?

 

IP : 175.208.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6 9:09 AM (121.137.xxx.171)

    좀 보태서 팔찌 하세요. 묵히면 뭐하나요.

  • 2. 예쁘게
    '25.7.16 9:10 AM (211.177.xxx.43)

    목걸이든 팔찌든 할거같아요
    엄마 생각도 나게

  • 3. ...
    '25.7.16 9:15 AM (219.255.xxx.142)

    바꿔서 걸치고 다니세요.
    엄마랑 늘 함께 있는 기분들고 예쁘고 더 좋을것 같아요.

  • 4. ..
    '25.7.16 9:25 AM (211.208.xxx.199)

    목걸이로 바꿔도 그 금 녹여서 하는거 아니고
    금은방에 있는 금으로 목걸이 만들어주고
    님 반지는 금값 처주는거니
    그냥 엄마 금으로 목걸이 장만했네 생각해야죠.

  • 5. 흠..
    '25.7.16 9: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여기선 싫어하는 얘기지만, 유품인 금반지는 착용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새로운 걸로 장만하시고 엄마가 선물해준거라고 생각하심이.

  • 6. 흠..
    '25.7.16 9:29 AM (218.148.xxx.168)

    여기선 싫어하는 풍수관련 얘기지만, 유품인 금붙이는 착용하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새로운 걸로 장만하시고 엄마가 선물해준거라고 생각하심이.

  • 7.
    '25.7.16 9:38 AM (175.208.xxx.213)

    그래도 한번씩 껴보면 엄마 생각 났는데
    장롱에 내내 누워있느니 활용하는 게 나을것도 같네요.

    남편이 그건 유품이니 그냥 두고 새거 사래서
    그땐 또 거기 귀가 솔깃
    결정장애라

  • 8. 생각나름
    '25.7.16 9:47 AM (182.19.xxx.142)

    새로 구매해서
    이거 엄마가 준 반지로 산건데 이쁘다하고 끼고 다니세요 ㅎ
    전 엄마가 결혼 할때 사준 순금 반지 팔고 명품 반지 샀어요 ㅎ
    이거 엄마거 준 반지 금값3배 불려 샀네 하고요 물론 명품도 2배오름 ㅎ

  • 9.
    '25.7.16 9:57 AM (58.140.xxx.182)

    218.148님
    안돼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10. ...
    '25.7.16 9:57 AM (1.237.xxx.38)

    순금도 무광 쌍가락지는 괜찮던데요

  • 11. 그냥
    '25.7.16 10:20 AM (112.164.xxx.151)

    고민할게 뭐 있나요
    여유 있으면 그냥 사고
    좀 그렇다 싶으면 교환하고

  • 12. 어떤
    '25.7.16 10:25 AM (116.121.xxx.10)

    디자인인지 모르지만 요즘 금값 올라 군금 팔찌 , 순금 반지 많이들 해요
    이젠 가격으로 승부

  • 13. 저도
    '25.7.16 10:28 AM (211.246.xxx.67)

    유품인 금반지 하고다니는거 아니라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 14. 흠..
    '25.7.16 11:0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유투브 같은거 찾아보심 많이 나와요.
    망자의 기운이 스민거라 음의 기운이 강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같은거나 chat gpt에게 문의하심 잘 설명해줍니다.

    근데 뭐. 그냥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서 싫어하는 풍수관련얘기라고 쓴거구요. ㅎㅎ

    근데 어짜피 원글님은 할머니용이라 끼는거 고민하니 그냥 새로운 디자인으로 엄마가 선물해준거라 생각하고 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15. 흠..
    '25.7.16 11:03 AM (218.148.xxx.168)

    유투브 같은거 찾아보심 많이 나와요.
    망자의 기운이 스민거라 음의 기운이 강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유투브 찾아보시거나, chat gpt에게 문의하심 잘 설명해줍니다.

    물론, 그냥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서 싫어하는 풍수관련얘기라고 쓴거구요. ㅎㅎ

    근데 어짜피 원글님은 할머니용이라 끼는거 고민하니 그냥 새로운 디자인으로 엄마가 선물해준거라 생각하고 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16.
    '25.7.16 11:41 AM (58.234.xxx.182)

    유품은 그냥 끝도 없이 대물림 되는건가요?
    집에 금 조금 있는데 금은 파는거 아니다(사실 일부는 예전에 줄서서 팔았어요 금모으기 ㅠ)하는데 그 모은 금의 끝은 어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387 내일 제헌절 행사하죠? 기대되네요 2 ... 19:30:58 571
1737386 요즘 스폰받는다는 그런 여자들이요 19:30:06 817
1737385 이 대통령 “정부 책임 다 못했다” 머리 숙여 사과···참사 유.. 6 이게나라다 19:27:12 1,342
1737384 이석증 걸려보신분요 10 ..... 19:26:58 1,021
1737383 서울 비 엄청 오네요 3 19:26:50 1,843
1737382 미친인간~ 윤수괴는 스스로 건강 조절이 가능한가요? 4 .. 19:21:28 1,246
1737381 집에만 있는 남편 저녁 식사 6 비가 오네 .. 19:19:08 1,714
1737380 삼계탕 파우치든거 괜찮네요 7 .. 19:12:55 1,616
1737379 당근마켓에서 5 ... 19:11:04 622
1737378 엄마라는 여자, 자녀가 아프다고 하는데 반응이 정상인가요 5 11 19:10:57 1,673
1737377 尹, 18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 예정⋯구속 위법성 주장 10 ... 19:10:32 1,290
1737376 무쇠소녀단에 유이인가요? 6 어? 19:09:40 1,605
1737375 대통령 잘 뽑은 것 같아요... 33 ... 19:09:26 3,152
1737374 이잼은 대단하긴 하네요 12 ㅗㅎㅎㄹㅇㅇ.. 19:07:56 2,092
1737373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떤 거로 신청하실 거예요? 5 ... 19:07:03 1,898
1737372 쌍꺼풀 수술할때 라인, 2 성형 19:06:45 545
1737371 밥을 많이 먹으니 살 쪄요 2 .. 19:03:46 885
1737370 윤수괴랑 모스탄 관상- 뒤로 자빠진 이마 16 우연이 아.. 19:03:43 1,661
1737369 싱크대 안에 자기전에 항상 물기없는상태 유지하는건가요? 8 18:56:57 1,508
1737368 우울증 문의 9 ㅇㅇ 18:44:53 1,084
1737367 제가 친정엄마께 무엇을 잘 못 했을까요? 33 식당 18:44:38 3,737
1737366 트럼프 '한국은 시장 개방할수도 있을듯' 12 .... 18:43:25 2,137
1737365 위내시경에서 4mm 미만의 용종이 다수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3 ... 18:41:03 861
1737364 주사피부염 수란트라 용량과 사용법 문의드려요 3 미미 18:40:37 293
1737363 전자제품 적금 이게 뭔소리인지 아시는분?? 3 전자제품 18:37:48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