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가지없는 사춘기딸이랑은 대화 안해도 되겠죠?

,,,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25-07-15 16:56:30

정말 싸가지가 너무 없어요

무슨말을하면 그걸 내가 어떻게알아?

그래서?

이런식으로 받아치는데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거든요

웬만하면 말 안섞는게 좋겠죠

IP : 59.14.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춘기때는
    '25.7.15 4:58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호르몬이 날뛰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딛히지 마시고 그 시기를 무사히 넘겨보세요

  • 2. ㅇㅇ
    '25.7.15 4:59 PM (125.179.xxx.132)

    https://youtube.com/shorts/bEXezwgBnEE?si=SUUk8y0TKAjcz7t6

    저 이거보고 남편보내줫어요

  • 3. ,,,
    '25.7.15 5:00 PM (59.14.xxx.107)

    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기분나빴는데
    덕분에 웃네요

  • 4. 으싸쌰
    '25.7.15 5:00 PM (218.49.xxx.247)

    싸가지 없는 대딩 아들 나가라고 했어요
    자취방 가서 살라고 방학이라 집에 있었거든요

  • 5. 사춘기땐
    '25.7.15 5:00 PM (223.38.xxx.251)

    호르몬이 날뛰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딪히지 마시고 그 시기를 무사히 넘겨보세요

  • 6. ...
    '25.7.15 5:06 PM (211.235.xxx.68)

    저희딸도 한창땐 기본이 째려보는 상태였어요
    저 영상이랑 표정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
    한창때가 지나니 여전히 고집세고(뭐 이제는 자아가 학실해진거겠죠) 맘에 안드는 점 있지만 그래도 눈빛이 달라지더라구요.
    웬만하면 저도 그냥 말 많이 안시켰어요.

  • 7. ,,,
    '25.7.15 5:08 PM (59.14.xxx.107)

    자기가 잘못해놓고
    엄마는 그래서 문제라고 ㅎㅎㅎㅎ
    엄마가 잘못한거맞지 이러면서 끝까지 사과를 받아내요
    엄마는 인정안하고 사과를 안하려고 한다면서..
    진짜 어쩔땐 인간적으로 정떨어져요ㅠㅠ

  • 8. ..
    '25.7.15 5:08 PM (122.40.xxx.4)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우연히 봤는데 본인 친구들과 있을땐 웃으며 대화하더라구요. 가족들한테만 인상 쓴다는 사실을 알고 어찌나 허탈하던지..

  • 9. 그냥
    '25.7.15 5:09 PM (221.138.xxx.92)

    말시키지마요..

    밥만 주세요.

  • 10. ..
    '25.7.15 6:13 PM (219.248.xxx.75)

    공감해요
    말도 시키고 싶지 않아요
    말시키면 시비걸고
    어쩌라고 이렇게 말하고 뭐하라고 하면 내가왜?
    삐뚤어질때는 정나미 뚝뚝 떨어지네요
    저도 짜증내니까 지한테 말을 싸가지없게 했다고 난리치고
    꼴도 보기 싫어서 거리를 두고 할 말만 하려고요

  • 11. 들들맘
    '25.7.15 6:34 PM (182.231.xxx.138)

    저는 너무 열받았을때...
    저음으로 목소리 깔고
    "너 되게 재수 없게 말한다~" 라고 했어요
    그리고 안방으로 먼저가서 문 쾅닫았네요

    사춘기 저희아이에겐 효과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 욕도 안하던 여린 엄마여서인지.... ㅎㅎ

    사춘기 잘 지나갔고, 지금은 착한 성인들이에요~

  • 12. ,,,
    '25.7.15 6:50 PM (59.14.xxx.107)

    저는 가끔 열받으면 싸가지없게 하지마!!
    그러거든요
    그럼또 딸한테 싸가지없다고 막말을 할수가 있냐고 난리에요
    아주 내로남불사사상 미쳐요ㅠㅠ

  • 13.
    '25.7.15 7:10 PM (125.181.xxx.149)

    갱년기가 이긴다는걸 보여주세요.
    눈물 쏘옥 빠지게

  • 14. 사춘기때
    '25.7.16 1:55 PM (180.71.xxx.214)

    저를 생각하면. 이해해보려 노력할듯

    사춘기때는 부모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이 드는게 순리
    사춘기때 착한애들이. 나중에 사고 칠 확률이 높음
    착한게 좋은것 만이 아님
    착한애들이 부모를 존중하고 좋아서 고분고분한게
    아닐 수 있음 시로은거 표현 못하고 반항 못하는 성격이라
    속에서 천불나고 참고 있을 수 있음

    막 풀고 사는애들은 덜 쌓임

    성격이 지랄 맞은 애들한텐. 너무 엇나가지 않게
    가이드라인만 잘 쳐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리드 해
    주시고 심리 저변의 왜 ? 그럴까 잘 생각해 보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94 서울중앙지법, 尹 구속적부심사 18일 오전 심문 5 o o 2025/07/16 1,406
1737093 민주당보좌협의회 역대 회장단 “강선우 사퇴해야” 13 속보 2025/07/16 1,742
1737092 내일부터 홈플런이더라고요 6 ㅁㅁ 2025/07/16 4,019
1737091 장관들 면면이 아주 화려하네요. 29 ..... 2025/07/16 2,987
1737090 간혹 너무 좋은 노래 가사가 있죠. 15 ..... 2025/07/16 1,283
1737089 애들 다 키우고, 지금이 제일 좋아요 18 시간부자 2025/07/16 3,906
1737088 남의 글을 왜 막지우죠? 26 ㅇㅇ 2025/07/16 1,581
1737087 대통령에게 부담되니까 그만 두라는 말 넘 웃겨요 4 .. 2025/07/16 1,261
1737086 저 모스탄이라는 사람 입국해서 한국에 있으면 13 2025/07/16 1,834
1737085 30분 알바 17 30분 알바.. 2025/07/16 2,319
1737084 옥수수는 정말 아무 영양가도 없나요? 17 2025/07/16 4,881
1737083 주말부분데 남편반찬 2 ㅣㅣ 2025/07/16 1,520
1737082 국민추천제…이걸로 인사뽑는거에요? 15 .. 2025/07/16 927
1737081 한 번 냄새나기 시작한 수건은 교체가 답일까요? 23 ㅇㅇ 2025/07/16 3,220
1737080 어라.. 이걸 부인을 못 하네? 4 mbc 2025/07/16 1,872
1737079 종교 관련 여쭐께요 2 종파?? 2025/07/16 375
1737078 공군 입대 컨설팅까지 등장했답니다 17 ... 2025/07/16 2,873
1737077 여름비 5 삼성역 2025/07/16 1,234
1737076 일본자본의 먹이사슬 끝내주네요. 6 일제불매 2025/07/16 1,282
1737075 "북한 주적 아니다" 김영훈 말에 국힘 퇴장….. 19 기사 2025/07/16 1,992
1737074 단현명 모스탄 중국식 이름이래요 24 ... 2025/07/16 2,347
1737073 건진법당에 일본불상 나왔데요 22 ㅇㅇ 2025/07/16 2,941
1737072 감자가 싸요 10 2025/07/16 1,853
1737071 국힘 진짜 큰일났네 21 o o 2025/07/16 6,330
1737070 전기료....비싸면 안쓰는것이 방법입니다. 11 .. 2025/07/16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