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힘이 최저 지지율을, 李정부 ‘인사 낙마’로 반등시키려 노력중이랍니다.

삼돌어멈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25-07-15 15:58:10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기사는 여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25152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자 당이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청문회 주간에 여러 낙마 사례를 끌어내 현 정부의 인사 실패를 부각함으로써 이를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이들의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거대 의석만 믿고 무자격 후보자들에 대한 ‘묻지마 방탄’을 지속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회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한 명도 낙마 없이 간다’는 오만함을 거두고,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당은 특히 강 후보자를 향해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강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이 다른 불법·비리 행위보다 국민적 반감을 더 자극한다는 판단에서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언급하며 “이쯤 되면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은희 의원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 후보자가 청문회에 제출하지 않은 고용노동부 자료가 오늘 아침에야 제출됐다”며 “근로기준법 제36조 임금체불 관련 진정이 있었다. 임금체불과 그 사실을 숨기려는 후보자가 약자 보호 주무 부처인 여가부 장관이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 후보자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겠다며 “내용을 정리하고 고발이 필요한 부분을 특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소속 보좌관들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청문회장 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당은 오는 16일 청문회가 열리는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는 제자가 쓴 논문의 실질 저자가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제자의 논문이 취소돼 더 이상 교수직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자기 하나 살겠다고 제자의 앞길을 가로막는 사람이 교육부 수장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선우·이진숙 두 후보자만큼은 낙마시켜야 한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집권 초 장관 인사 실패가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을 떨어트린 전례가 과거에도 있었던 까닭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 취임 후 첫 한국갤럽 여론조사인 2022년 5월 2주 차 조사에서 52%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잇단 장관급 인사 실패가 발목을 잡으면서 같은 해 8월 2주 차 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이 25%까지 급락했다.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2022년 5월 2주 차에는 45%였지만 2022년 8월 2주 차엔 34%로 떨어졌다. 이 기간 민주당 지지율은 31%에서 37%로 상승했다.

취임 후 석 달간 윤석열 정부에서는 장관급 후보자 5명이 연이어 낙마했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중 ‘인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갤럽의 2022년 5월 2주 차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90%·유선 10% 무작위 전화 걸기(RDD)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3%였다.

또 2022년 8월 2주 차 여론조사는 동일한 범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2%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P : 119.69.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이
    '25.7.15 3:58 PM (119.69.xxx.233)

    또 열심히 도와주겠죠.
    초록은 동색이라고.

  • 2. 어쩐지 뮨파들
    '25.7.15 3:59 PM (211.234.xxx.8)

    다 튀어 나왔더라구요 ㅎㅎ

    감 잡았어요

  • 3. 국지은
    '25.7.15 4:00 PM (59.1.xxx.109)

    개개인이 특검대상
    범죄집단

  • 4. 조국을 악마화하고
    '25.7.15 4:00 PM (211.234.xxx.8)

    이재명을 악마화 하고
    문통 지킨다며 윤석열 지지했던 인간들,

    얼마전 김민석 총리 공격하더니
    요며칠은 강선우 의원 공격

  • 5. 상주 나민지와
    '25.7.15 4:01 PM (211.234.xxx.110)

    우회들이 하는 짓 보면

    그들의 지령이 뭔지 다 파악이 되죠 ㅎㅎ

  • 6. ㅇㅇ
    '25.7.15 4:03 PM (118.223.xxx.231)

    그런데 그게 되겠어요?

  • 7. 000
    '25.7.15 4:04 PM (140.248.xxx.0)

    내란 특검 수사
    들어가니 국힘
    의원들
    폰 바꾸었잖아!

  • 8. ..........
    '25.7.15 4:05 PM (118.37.xxx.106)

    눈치챘어요...
    청문회 끝난 강선우를 아직 물고뜯고 맛보고 하고있네요
    눈물겨운 투쟁이죠...그러든가 말든가...

  • 9. 해악
    '25.7.15 4:36 PM (118.235.xxx.55)

    내란당 국힘은 빨리 해산시켜야 합니다.

    온갖 해악질은 국짐이 다 해요

  • 10. 그러거나 말거나
    '25.7.15 4:36 PM (211.234.xxx.153)

    국힘과는 별도로 국민주권정부라면 신선함과 선명성이
    있어야 하므로 강선우와 이진숙은 장관임명 안돼요

  • 11. 내란당
    '25.7.15 6:55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내란이 아직도 진행중이라 국힘당은 끝났음.
    아직도 나경원 설쳐대는것좀 보세요
    모스탄인지 같이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10 라텍스-과일 증후군 들어보셨어요? 5 ㅎㅎ 2025/07/17 2,356
1737409 전원주택에 사는 친구집 갔는데 68 미니멀 2025/07/17 22,114
1737408 강선우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런 얘기도 했네요 17 ㅇㅇ 2025/07/17 2,338
1737407 시라쿠스라는 브랜드그릇 어때요? 7 ㅡㅡ 2025/07/17 1,726
1737406 박내래 엄마가 알려준 병어조림맛있네요 7 .., 2025/07/17 3,304
1737405 부정선거 거짓선동 내란수괴 옹호 모스 탄 규탄 기자회견 | 구파.. 6 가져와요(펌.. 2025/07/17 626
1737404 홈플러스 라면 쿠폰 문의 8 .. 2025/07/17 847
1737403 민생지원금 왜 여기저기 알림톡을 보내는지 11 dd 2025/07/17 2,477
1737402 외국인들이 한국오면 과자를 많이 사간다네요 21 ㅁㅁ 2025/07/17 5,434
1737401 온라인에서 보험 비교 견적 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3 ... 2025/07/17 214
1737400 선우용녀 이야기보니 비투숙객도 조식먹어도 11 2025/07/17 5,073
1737399 尹 "계단도 못 올라" 재판 또 불출석…특검 .. 19 미친 2025/07/17 2,416
1737398 대추방울토마토 왔어요~ 맛있어요! 18 오호 2025/07/17 1,864
1737397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1급 발암물질 지하수'…알고도 2년째 .. 1 .. 2025/07/17 1,036
1737396 국민의힘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4개월만에 복당 8 0000 2025/07/17 1,330
1737395 내 친구 모닝 16 ... 2025/07/17 3,355
1737394 고구마줄기김치 추천해주세요 6 .... 2025/07/17 1,004
1737393 75세 하지정맥류 수술해야할까요? 3 골절쇠박은다.. 2025/07/17 1,040
1737392 대통령이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되고 9 2025/07/17 896
1737391 여수'또간집'나온 식당 불친절로 난리났네요 21 mm 2025/07/17 6,802
1737390 천국의계단 머신 6 anisto.. 2025/07/17 1,286
1737389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15 ㅇㅇㅇ 2025/07/17 2,919
1737388 택배 주문하면서 6 소심이 2025/07/17 817
1737387 서산에서 이번 폭우로 한 명이 숨졌군요 1 .... 2025/07/17 1,338
1737386 치매 어머니 약 처방 6 불어라 남풍.. 2025/07/1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