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탈덕도 쉽지 않네요

탈덕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25-07-15 13:30:17

모연예인 좋아한지 거의 10년째인데

이제 얼굴에 나이도 많이 보이고

단점이 더 부각돼 보이고  그런데

탈덕하면 오히려 맘이 편해질것 같아서

탈덕해야지 하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네요.

진짜 탈덕하고 싶어요 ㅜㅜ

IP : 175.223.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5 1:31 PM (106.101.xxx.108)

    아니 왜 쉽지 않다는건가요?
    저도 해봤지만 탈덕하니
    내가 왜 좋아했나 싶던데요 .오히려 지금이 더 평화롭고 좋아요

  • 2.
    '25.7.15 1:32 PM (210.117.xxx.44)

    그정도는 그냥 끌고가세요.
    저는 18년 덕질하다 요상한 집안과 연애하길래 접었어요.
    지금은 제일 싫은 연예인 ㅋ

  • 3. 동감
    '25.7.15 1:34 PM (121.143.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탈덕하고 싶은데 잘 안되고 있어요 탈덕이 완료되기 전 헤어지는 중입니다 같은 이 기간이 제일 불편해요.

  • 4. ㅋㅋㅋ
    '25.7.15 1:40 PM (118.235.xxx.120)

    누나 찾는 그분 인가요? ㅋㅋ

    원글님 사랑은 움직이는거에요 본업잘하는 젊고 파릇한 친구로 갈아타세요 ㅎㅎ 그방이 커지면 자연스레 탈덕 ㅋ 방은 여러개가 있어요

  • 5. .........
    '25.7.15 1:43 PM (218.147.xxx.4)

    전 모 연예인 탈덕하고 나니 그 연예인 좋아하던거 어디가서 부끄러워 말도 못해요 왜 그런인간을 좋아했지 ㅠ.ㅠ

  • 6. 하세요
    '25.7.15 1:45 PM (210.96.xxx.45)

    연예인이고 그 사람은 날 모르는데
    원글님 니즈를 충족할 연예인으로 갈아타세요

    저는 두번(제가 금사빠) 갈아 탔는데
    지금도 전 최애를 티비서 보면 미안함이 있지만 이제 단점만 보여요 ㅠ
    오히려 무관심한 배우면 그런점 안보였을텐데

  • 7. 하하
    '25.7.15 1:52 PM (218.152.xxx.90)

    저는 15년째인데 탈덕까지는 아니고 저도 결혼도 하고 남편도 있고 다른 일도 많고 해서좀 느슨해질만하면 또 덕질 대상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보이고 해서 계속 빠순이 생활 중입니다. 그래도 처음에 10만큼 열정을 쏟아 부었다면 지금은 3-4 정도라 많이 라이트해 진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 8. ...
    '25.7.15 2:08 PM (211.235.xxx.172)

    저는 너무 덕질에 과몰입해서
    라이트하게 하려고 두루두루 관심가져보려 하는데
    맘처럼 잘 안되네요
    뭔가에 몰입하는게 좋은에너지가 되긴하지만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언젠간 시들해지겠죠?

  • 9.
    '25.7.15 2:17 PM (220.94.xxx.134)

    그런사람을 좋아했지? 할 정도인데'팬이셨음 눈에 뭐가 씌어야 팬질하나봐요 ㅋ

  • 10. 노이해
    '25.7.15 3:26 PM (58.230.xxx.181)

    어떤 부분이 힘들다는거에요? 님이 아직 결단이 안서는거? 아님 팬카페에서 집요하게 늘어져요? 모든게 님 결정 아닌가요?? 사랑이 식었으면 떠나버리면 그만인데.. 아직 식지 안았나보네요
    측은지심인건지

  • 11. 덕질
    '25.7.15 5:31 PM (39.125.xxx.46)

    7년차인데 점점 좋아져요
    그래서 너무 빠질까봐 현생과 덕생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저는 쭈욱 함께 가려구요 덕주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요

  • 12. ...
    '25.7.15 8:58 PM (61.254.xxx.98)

    왜 탈덕이 어려운지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저도 갈아타기 권해요
    근데 전 오로지 일편단심인 경우예요 20년 거의 다 됐는데
    한 10년전부터는 다른 남자 연예인은 눈에 안 들어오고 (아들만 있어요) 여자 배우나 아이돌만 예뻐라 하게 되네요
    근데 사실 제 최애 남자 배우도 이젠 예전같이 열렬하게 덕질하는 건 아니고
    그냥 꾸준히 응원하고 기사나 팬사이트 매일 찾아보는 정도예요
    그래도 이런저런 부침과 오르락 내리락이 있긴 했지만
    최근에 또 나름 잘 나가고 있어 다행이고 응원한 보람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04 배우이름 좀 찾아주세요 9 ... 2025/07/15 1,342
1736903 주식하는 분들 18 .. 2025/07/15 5,160
1736902 싸가지없는 사춘기딸이랑은 대화 안해도 되겠죠? 13 ,,, 2025/07/15 2,522
1736901 사람 죽이고 일베 게시판에 인증 ㄷㄷㄷ 7 o o 2025/07/15 3,303
1736900 지독한 감기몸살 나흘 3 ㅇㅇ 2025/07/15 777
1736899 오래된 고기 어떻게 버리나요 8 모나 2025/07/15 1,357
1736898 교육은 사퇴하고, 여가는 버티시라 13 바람 소리 2025/07/15 2,445
1736897 흐억 너무 춥네요 8 ㄱㄴ 2025/07/15 2,593
1736896 고양이를 찾습니다...ㅠ 12 그리움 2025/07/15 2,055
1736895 60대 여성 살해한 일베회원 사형 구형 6 82 2025/07/15 3,714
1736894 이해되는 실수나 허물들 ..그러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 살면서..... 2025/07/15 575
1736893 감자탕 핏물빼는데 6 저녁에먹으려.. 2025/07/15 659
1736892 중1, 여름방학 어떤 계획이 있나요~~? 2 .... 2025/07/15 446
1736891 엊그제 주문한 수박 4 모모 2025/07/15 1,424
1736890 이재명 정부의 호남출신 기업 죽이기 그만 15 .. 2025/07/15 2,146
1736889 집 상속세가 호가로 책정되나요.  19 .. 2025/07/15 2,403
1736888 추성훈 딸 기럭지가 장난아니군요 26 ..... 2025/07/15 6,524
1736887 퀴즈.. 사진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 보세요 4 o o 2025/07/15 1,110
1736886 나이들면서 화려한 색상 옷 좋아지던가요? 29 ㅇㅇ 2025/07/15 3,101
1736885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하는 모닝 1 링크 2025/07/15 1,898
1736884 나솔 영숙영수 교수 커플되었네요. 15 ㅁㅁㅁ 2025/07/15 5,344
1736883 여유있는 전업들은 오히려 찐 취업과 상관없는거 배우더라구요. 4 2025/07/15 2,253
1736882 남편 김앤장 변호사고 자기도 돈 버는데 16 ㄱㄱ 2025/07/15 6,412
1736881 청국장 끓이려는데요 10 ufghj 2025/07/15 1,004
1736880 오랫만에 가방 하나 사려는데... 9 40대후반 2025/07/15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