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25-07-15 12:08:10

[이해민 의원실 ]

 

오늘 국회 과방위는 여야 합의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청문회는 초반에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정책과 정쟁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중심을 지키며, 여야 의원 모두가 성실히 검증에 임했고, 과학기술의 방향성과 국가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방위 여야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배경훈 후보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술 전문가입니다.
그만큼 기대도 크고, 동시에 어깨가 무거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준비와 치열한 검증 끝에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된 지금,
이제는 기술과 산업, 그리고 국민의 삶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셔야 할 때입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드렸던 몇 가지 당부를 다시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는 AI G3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들 앞에 서 있습니다.

소버린 전략과 글로벌 전략의 균형점을 찾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투자와 정책 집행을,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의 AI 지원 전략을, 글로벌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민첩하고 실행력 있는 액션플랜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과기정통부가 진정한 국가 기술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타 부처와 산업계, 연구현장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을 기대하며,
소통과 책임의 원칙 아래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배경훈 장관 후보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onNATJ6iVbP1hCgGieGjskSew86...

IP : 140.248.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16 PM (39.7.xxx.47)

    AI 후진국 대한민국이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해민 의원이 수차례 지적한 것처럼
    세금낭비가 되지 않도록 꼼꼼히 세밀하게
    진행시켜주세요.
    국회에 이해민 의원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 2. 조혁당
    '25.7.15 12:21 PM (115.91.xxx.210)

    이해민 의원님이 이리 환영 하니 제대로 검증된분인듯.

  • 3. 어제
    '25.7.15 12:43 PM (122.36.xxx.234)

    청문회 때 이해민 의원과 배 후보자의 대화를 보며
    이게 진짜 청문회지 싶었어요.
    신상털기, 가짜뉴스, 호통 같은 건 없고
    소버린 ai등 국가 전략 분야에 대한 두 사람의 진단, 제안, 계획들에 대한 대화만 차분하게 오가더군요. 제가 모르는 업계 전문용어들이 마구 나와서 보는 저는 어리둥절 했지만, 두 분에겐 아무 거부감 없는 일상용어라 ㅋㅋ
    전문가의 품격있는 토론회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 4. ㅇㅇ
    '25.7.15 12:49 PM (59.29.xxx.78)

    멋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709 엊그제 주문한 수박 4 모모 2025/07/15 1,449
1736708 이재명 정부의 호남출신 기업 죽이기 그만 15 .. 2025/07/15 2,168
1736707 집 상속세가 호가로 책정되나요.  19 .. 2025/07/15 2,432
1736706 추성훈 딸 기럭지가 장난아니군요 25 ..... 2025/07/15 6,573
1736705 퀴즈.. 사진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 보세요 4 o o 2025/07/15 1,129
1736704 나이들면서 화려한 색상 옷 좋아지던가요? 28 ㅇㅇ 2025/07/15 3,131
1736703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하는 모닝 1 링크 2025/07/15 1,915
1736702 나솔 영숙영수 교수 커플되었네요. 15 ㅁㅁㅁ 2025/07/15 5,473
1736701 여유있는 전업들은 오히려 찐 취업과 상관없는거 배우더라구요. 4 2025/07/15 2,281
1736700 남편 김앤장 변호사고 자기도 돈 버는데 15 ㄱㄱ 2025/07/15 6,477
1736699 청국장 끓이려는데요 10 ufghj 2025/07/15 1,025
1736698 오랫만에 가방 하나 사려는데... 9 40대후반 2025/07/15 2,114
1736697 국힘이 최저 지지율을, 李정부 ‘인사 낙마’로 반등시키려 노력중.. 10 삼돌어멈 2025/07/15 1,441
1736696 고양이 합사해 보신 분 9 .. 2025/07/15 737
1736695 인면수심은 무관용이 원칙-이재명대통령 6 이뻐 2025/07/15 1,046
1736694 양재택 법정등판 7 ㄱㄴ 2025/07/15 3,485
1736693 아이 연애를 보니 내가 속물이네요 57 속물 2025/07/15 15,562
1736692 제가 꼬인 건지 봐주시겠어요? 18 00 2025/07/15 3,168
1736691 반수 의지도 없는 아이 11 크라운 2025/07/15 1,476
1736690 손목 뼈 골절로 철심 제거하고 일상 회복 얼마나 걸릴까요? 4 궁금 2025/07/15 960
1736689 5-6명 쓸 방을 독방으로 개조해 제공중 9 좁다고 난리.. 2025/07/15 2,542
1736688 에버랜드 카드할인 여쭤보아요 4 복잡미묘 2025/07/15 440
1736687 다들 치열하게 사는가 봐요... 10 학군지 2025/07/15 3,271
1736686 SRT로 진주여행 6 숙소 추천 2025/07/15 1,004
1736685 세종대학교 인근 원룸 추천(20살 아이 급하네요) 4 잔잔한 행복.. 2025/07/1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