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고는 숨쉬가 말고 해본 적이 없는데
타고나기를 하체가 약하게 태어나서, 둘째까지 출산하고 난 이후 이유없이 무릅이나 발목 질환들이 생겼었죠,....직장 생활하다보니 헬스장 갈 시간도 없고, 운동에 취미도 없고...아프지 않으려고 운동하는 편이어서
집에서 실내자전거 하루에 40분씩 13년째 타고 있습니다. 실내자전거를 타니, 허벅지 근력은 좋아졌고..그 외에 운동은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드라마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실내자전거를 타고는 있지만, 40분 타는 것이 무지 지루합니다.
방금 홈트하는 사람들 글을 보니,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남편도 배가 나오고 저도 살이 잘 찌고...저는 학교다닐 때 공부잘했고, 나름 좋은 직장에 다니지만..,요즘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은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하는 운동 매니아들입니다. 나이 먹으니, 몸관리 잘 해서 배도 안나고 근육질분들 보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공부잘하는 것은 타고난 지능으로 하는 것이고...운동으로 몸을 가꾼 사람들은 정직한 땀을 흘리는...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