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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 조회수 : 15,788
작성일 : 2025-07-15 07:57:56

반찬이나 뭐나 주고 싶으면 필요하냐 물어보고

일회용기에 담아서 보내주세요.

 

남의 의견 무시하고 자꾸 보내서

말을 안 들으니까

며느리가 곰팡이 핀 반찬통 사진을 보내죠.

 

자기 아들이 꺼내서 먹지도 않고

남의 딸이 차려야 되는 거예요.

 

정성껏 만들었다는데 그건 자기 생각이고요.

음식 준다고 다 좋아하지 않아요.

요즘 젊은애들 식단하는 애들도 있고

먹을 거 귀히 여기지 않아요. 

 

그리고 취향이 너무 달라요.

억지로 말고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주세요.

 

그거 저희 친정 부모님도 마찬기지예요.

몸에 좋다고 토마토즙 100봉 든 거 몇 박스 보냈어요.

 

저희 부부 토마토 안 먹고 애들 성인이라 다 독립해서

결국 안고 있다가 버렸어요.

딸이 토마토 싫어하는 것도 잊은 거죠.

절대 고맙지 않아요. 

 

시어머니요. 옛날에 거금주고 샀다는

오소리 모피를 자꾸 가져다 입으래요.

미쳐 버려요. 입으면 크루엘라돼요.

 

부모들은 애들이 예쁘게 입으라고 말없이

일방적으로 섹시 핫팬츠 브라탑 이런 것만

보내면 좋겠어요? 

그런 셈입니다. 제발 역지사지 하시길

보내면 바로 쓰레기통 간다는 거 기억하시길

IP : 110.70.xxx.4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8:00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원치않는 음식 보내는 시모들 특징이 집에 물건 쌓아두고 사는데, 뭐든 싸다고 필요없어도 삼

  • 2.
    '25.7.15 8:00 AM (59.5.xxx.43)

    제 주변에 밥 국 반찬 잘안먹는 집들 많더라구요
    그것도 모르시고 어른들은 김치 장아찌 나물 열심히 나르시는데 다들 다못먹고 버리더라구요ㅠㅠ

  • 3. ㅇㅇ
    '25.7.15 8:01 AM (175.223.xxx.1)

    저도 시골에서 듣도 보도 못한 약초들을 보내서 미치겠더라고요 ㅠㅠ
    이젠 당근에 나눔 할려고요 버리기도 그렇고

  • 4. 비싸고좋은건
    '25.7.15 8:02 AM (218.48.xxx.143)

    비싸고 좋은건 절대 보내지도 않아요.
    당신 아들은 생선 싫어하는데, 왜 싸구려 손바닥만한 생선은 맨날 보내시는지.
    어머님 애비 생선 싫어해요. 하면 왜 안먹냐며 아들에게 잔소리 한번하고 끝
    난 줬으니 며느리한테 베푸는 시어머니
    당신은 이 코스프레가 필요한거죠.

  • 5. ,,,,,
    '25.7.15 8:05 AM (110.13.xxx.200)

    거기에다 얘기하세요.
    여기서 하소연해봐야 무의미....
    희한하게 상대한텐 얘기안하고 꼭 여기와서...

  • 6. 받은건
    '25.7.15 8:05 AM (203.128.xxx.84)

    안먹으니 버릴거라고 다음엔 잘먹는 한우로 보내주시라고 하세요
    어차피 보내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면 한우사서 보내것쥬

  • 7. ...
    '25.7.15 8:05 AM (211.234.xxx.212)

    저희 시모도 결혼생활 15년 내내 그러셨죠. 한여름 스티로폼 박스에서 다 상한 먹지도 못할 음식이랑 원물을 계속 택배로 보내는데 진짜 아무리 거절해도 계속 그러니 증오심이 생기더군요. 그냥 싸우자는건가?
    오는 족족 다 버렸어요. 사실대로 얘기했구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교회분들이랑 나눠드시라고 택배비 칠,판천원씩 써가면서 다 상해서 오는겆제발 그만 보내시라고요. 이제는 보내기 전에 문자 주십니다. 15년 걸렸습니다.

  • 8. 맞아요.
    '25.7.15 8:07 AM (110.70.xxx.47)

    맞아요.
    콘트롤 프릭 나르시시즘
    착한 나
    나누는 나
    멋진 나

    안 받아주고 내 마음대로 안하는
    나쁜 너
    이기적인 너
    못된 너

  • 9. 직접
    '25.7.15 8:10 AM (118.220.xxx.220)

    얘기를 해보세요
    강력하게 싫은티를 내야 안주죠
    밍기적 받으니 그 의사를 잘 몰라서
    노인들 눈치없고 인지 떨어지는 분들은
    안싫어하나보다 하고 주나봐요
    펄쩍 뛰연서 싫어하면 안주겠죠

  • 10. 요리조아
    '25.7.15 8:11 AM (103.141.xxx.227)

    이 글을 양가 부모님한테 문자로 그대로 보내는게 훨씬 효과적일텐데요

  • 11. 당연히
    '25.7.15 8:12 A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펄쩍 뛰고 싫어했죠. 심지어 친정 부모인데요.
    짜증나서 온 거 그대로 택배로 보내버리기도 했고
    버리는 거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했어요.
    그러니 이제 안 보내요.

  • 12. ..
    '25.7.15 8:12 A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니
    말 싸움하기도 더 이상 버겁고
    그냥 네네 하고 가져와 버려요.

  • 13. ㅇㅇ
    '25.7.15 8:13 AM (51.158.xxx.186)

    안먹는다는 반찬 남의 밥그릇 위에 올려놓고 왜 안먹냐 따지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주는사람은 그걸 모르는듯.....
    늙으면 늙을수록 더함
    더 짬 같은 거, 진짜 공짜로 줘도 안 가질만한 거(20년된 안뜯은 주방세제, 3년된 안뜯은 사이다) 막보냅니다

  • 14. 당연히
    '25.7.15 8:13 AM (110.70.xxx.47)

    펄쩍 뛰고 싫어했죠. 심지어 친정 부모인데요.
    짜증나서 온 거 그대로 택배로 보내버리기도 했고
    버리는 거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했어요.
    그러니 이제 안 보내요.
    근데 보세요. 결국에는 대화로는 안되니
    못되고 잔인한 딸, 며느리 만드는 거죠.
    그거 좋아요? 사랑이라면서 서로 맘 상하게 하는 거

  • 15. ㅌㅂㄹ
    '25.7.15 8:14 AM (121.136.xxx.229)

    저는 시어머니가 제기도 보냈어요
    제가 예전에 분명히 받고 싶지 않다고 했거든요 1년에 딱 10분 쓸 거 때문에 집안에 자리 차지하게 하는 거 싫다고

  • 16. ㅌㅂㄹ
    '25.7.15 8:15 AM (121.136.xxx.229)

    아무리 싫다고 말해도 입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 17. 근본적으로
    '25.7.15 8:15 AM (174.227.xxx.62)

    아랫것이라 생각해서 그래요.
    윗사람, 어려운 사람에겐 절대로 안그럽니다.
    하나라도 정성드리고 좋은걸로만 보내지.
    부자집 할머니가 저 유학할 때 매번 쓰레기, 먹던거 주던거..기억나네요

  • 18. ㅌㅂㄹ
    '25.7.15 8:16 AM (121.136.xxx.229)

    맞아요 아래 것이라 생각해서 그러는 거 나르시시스트들이 다 자기보다 서열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런 짓들을 해요

  • 19. ㅇㅇ
    '25.7.15 8:20 AM (218.39.xxx.136)

    돈으로 보내면 냉큼 고맙다고 할텐데
    시간 정성 낭비하면서
    음식을 보낼까요

  • 20. 그대로
    '25.7.15 8:21 AM (112.164.xxx.151)

    다시 보내는 방법 밖에 없어요
    다시보내는거 몇번하고 욕 몇번 먹으면 몇십년 평화
    이겅 왜 안하시고

  • 21. 플랜
    '25.7.15 8:27 AM (125.191.xxx.49)

    전 처음부터 딱 잘라서 말했어요
    속으로 욕하든 말든,,,

    김장도 독립했구요

    지금은 뭐든 주시고싶으시면 이거 가져갈래하고 물으세요
    그게 편해요

  • 22. 버리는것도 일
    '25.7.15 8:27 AM (175.124.xxx.136)

    다 합쳐도 만원도 안되는 구질구질한 먹거리들.
    지들도 안먹어서 처치 곤란한것들 죄다 아들손에 들려 우리집으로.
    입맛 까다로운 애들이라 최고급 사줘도 먹을까말까인데
    줘도 안먹을것들 날짜 임박한것들 냉동실 시래기등
    오래된 먹거리들.
    무거운 큰배추통 큰무 시든야채들
    싸우던가 한번 들었다놔야 그짓 안해요.
    좋게 좋게 돌려 말하면 절대 몰라요.

  • 23. ㅡㅡ
    '25.7.15 8:27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아들이 강력하게 거절하니 안하던데요.
    저희 시동생이 시모에게 그거 다 내가 버릴거니 보내지마라 해서 해결됐어요.
    동서 손에 피(?) 안묻히고 해결 ㅎ

  • 24. ㄴㄷ
    '25.7.15 8:30 AM (119.149.xxx.28)

    택배 지긋지긋합니다
    아무리 보내지 말라고 해도 안되더니
    택배와도 남편 퇴근할때까지 건들지도 않고
    남편이 택배 정리하고
    냉장고에서 썩어나가는거보고 하더니
    시어머니께 택배 보내지 말라고 얘기하니 잠잠해지네요
    그러다 주말부부 됐는데 또 슬슬 보내기 시작하는데
    돌아버리겠어요 ㅠㅠ

  • 25.
    '25.7.15 8:40 AM (39.7.xxx.231) - 삭제된댓글

    예스 노 안듣는 노인네들 미쳐요 죽어야 끝나요

  • 26.
    '25.7.15 8:44 AM (39.7.xxx.231)

    예스 노 못알아듣는 노인네들 아주 미쳐요 죽어야 끝나지

  • 27. 친정엄마 택배
    '25.7.15 8:55 AM (223.38.xxx.27)

    못 막습니다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계속 보냅니다
    친정엄마가 택배 보내고 나서 통보합니다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처치 곤란할 지경입니다ㅜㅜ

  • 28.
    '25.7.15 9:04 AM (112.216.xxx.18)

    이 글 읽으니 많이 바뀌었네요
    예전에 (그러니깐 거의 20년 쯤 전에) 여기에 이런 글 쓰면 의견이 딱 반으로 나뉘어서
    그거 나 줘라 나는 그런거 받아 먹고 싶어도 주는 곳도 없고 난 그런거 너무너무 좋아 이런 의견과 싫다는 의견이 나뉘었는데 ㅎㅎ
    거기에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여기에 글을 쓰겠나 싶은 마음이
    그래도 조금씩 이야기를 해야 함..

  • 29. .......
    '25.7.15 9:09 AM (210.217.xxx.69)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거 주는건 쓰레기 버리는거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자기는 돈 주고 샀겠지만 받은 사람은 그저 필요없고 먹기 싫은 쓰레기예요.
    그런 악순환이 너무 싫어요
    맛없는 반찬 떠넘기는 것도 싫고요
    자기는 맛있어도 원래 먹던 것들 패턴도 있고
    저는 싫어요

  • 30. ㅇㅇㅇ
    '25.7.15 9:32 AM (210.96.xxx.191)

    맞네요. 비싼거는 안보내요. 싼거 본인도 먹기싫은거. 저희 시어머니가 이래서

  • 31. 아무리
    '25.7.15 9:4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비싼 것도 물어보고 줘야죠.
    샤넬 가방인데 꼬질꼬질한 거 등

  • 32. ㅇㅇ
    '25.7.15 11:36 AM (220.89.xxx.124)

    지난 주에 밥 1번했어요. 3인분해서 냉장고에 넣고 나눠서 먹었네요. 2인가족. 국은 안 먹고요
    밑반찬.. 특히 짠거는 짐덩어리에요

  • 33. 사회성
    '25.7.15 12:42 PM (58.226.xxx.2)

    원하지 않는 음식 강요하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니까 일방적으로 음식 싸다 주고
    왜 싫어하는지 이해도 못하고 서운해해요.

  • 34. 저희는
    '25.7.15 5:14 PM (58.230.xxx.181)

    친정엄마가 손이 작아서 주면 좋던데.. 너무 손이 작아서 좀 양이 작다고 매번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시가도 그렇고 푸짐한 집이 없어요

  • 35. ...
    '25.7.15 5:18 PM (121.166.xxx.120)

    답답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그 분들한테 직접얘기하시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 36.
    '25.7.15 5:42 PM (106.101.xxx.233)

    주면주는데로 안주면 안주는데로 밉겠죠 나같으면 가져다주면 감사하다하고 받을거같은데

  • 37. 신혼때 ㅠ
    '25.7.15 5:5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바리바리 싸다준것중...

    사보니 젊은애들 입맛이라고 안드신다고 냉동만두 싸줌.
    유효기한 1년반이나 지난걸...

    우리집이 음쓰통.

  • 38. 뒷방마님
    '25.7.15 6:47 PM (59.19.xxx.95)

    원글님 당근하시는게 건강에 더 좋으시겠어요
    먹을거도 당근 되니 사연 쓰시고 팔아보세요
    아님 욕먹을거 각오하고 계속 사셔야할듯 하네요

  • 39. 돌아가심
    '25.7.15 6:55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님나이 60되몀 것도 아쉬워요.
    싫다고 찌뿌려
    안주면 몇번은 시원하다가 오랜동안 서운하다 할걸요.

  • 40. 토마토
    '25.7.15 7:12 PM (14.33.xxx.23)

    암 예방에 최고인데 … 없어서 못 마실것을 ㅠ
    나눔이라도 하시지

  • 41. 솔직히
    '25.7.15 9:01 PM (211.235.xxx.7) - 삭제된댓글

    버리긴 아깝고
    자신은 쓰거나 먹지 않는데 생색으로 치환하는 부류 있어요.
    좋게 말하면 아나바다지만

    원치 않으면 쓰레기 투척이네요

  • 42. 솔직히
    '25.7.15 9:02 PM (211.235.xxx.7)

    버리긴 아깝고
    자신은 쓰거나 먹지 않는데 생색으로 치환하는 부류 있어요.
    좋게 말하면 아나바다지만

    원치 않으면 쓰레기 투척이네요
    이걸 가족에게 그러는 사람있고, 남에게 그러는 사람있고

  • 43. 못말려
    '25.7.15 9: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드는거고 그거 주며 자식 얼굴 한번 더 보니까요
    울 옆집도 비슷한 연배 아줌마 있을땐 안그러더니
    70대 할머니 이사오고나선 하루종일 반찬 만드는지 주방에서 달그락 거려요
    그거 만들어 며느리네 주겠죠
    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 종일 들어야하고
    텃밭 기르는 울 시모와는 냉장고 공유해요
    김냉 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 44. 못말려
    '25.7.15 9: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드는거고 그거 주며 자식 얼굴 한번 더 보니까요
    울 옆집도 비슷한 연배 아줌마 있을땐 안그러더니
    70대 할머니 이사오고나선 하루종일 반찬 만드는지 주방에서 달그락 거려요
    그거 만들어 며느리네 주겠죠
    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 종일 들어야하고
    텃밭 기르는 울 시모와는 냉장고 공유해요
    우리집 김냉 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 45. ...
    '25.7.15 9: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드는거고 그거 주며 자식 얼굴 한번 더 보니까요
    울 옆집도 비슷한 연배 아줌마 있을땐 안그러더니
    70대 할머니 이사오고나선 하루종일 반찬 만드는지 주방에서 종일 물소리에 달그락 거려요
    그거 만들어 며느리네 주겠죠
    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 종일 들어야하고
    텃밭 기르는 울 시모와는 냉장고 공유해요
    우리집 김냉 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 46. ...
    '25.7.15 9:3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드는거고 그거 주며 자식 얼굴 한번 더 보니까요
    울 옆집도 비슷한 연배 아줌마 있을땐 안그러더니
    70대 할머니 이사오고나선 하루종일 반찬 만드는지 주방에서 종일 물소리에 달그락 거려요
    그거 만들어 며느리네 주겠죠
    아들이랑 손주렁 놀러오던데
    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 종일 들어야하고
    텃밭 기르는 울 시모와는 냉장고 공유해요
    우리집 김냉 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 47. 못말려
    '25.7.15 9:43 PM (1.237.xxx.38)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드는거고 그거 주며 자식 얼굴 한번 더 보니까요
    택배라도 보내 정서적 공유를 하는거죠
    울 옆집도 비슷한 연배 아줌마 있을땐 안그러더니
    70대 할머니 이사오고나선 하루종일 반찬 만드는지 주방에서 종일 물소리에 달그락 거려요
    그거 만들어 며느리네 주겠죠
    아들이랑 손주렁 놀러오던데
    저는 달그락거리는 소리 종일 들어야하고
    텃밭 기르는 울 시모와는 냉장고 공유해요
    우리집 김냉 사니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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