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혼자 먹으니 일이 없어요

편하고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25-07-14 16:29:23

은퇴남편 저는 재택근무

끼니 챙겨먹는거 2명이라고 홀가분한거도

아니더라구요

말다툼하고 저 혼자 차려 먹는데

진짜 일없어요 시간도 안버리구요

두사람 상차리는거 남편이 도와줘도

밥푸고 반찬꺼내고 찌개라도 하나 할때 있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한참 걸리고 너무 일많은데

저혼자 먹으니 간단히 후딱 김치찌개 제일작은냄비에

제 입맛에 맞게 끓여서 혼자 냄비째 먹으니

세상 한가하고 간단하네요

 

 

 

IP : 117.111.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4:30 PM (98.244.xxx.55)

    은퇴한 남편에게 식사 맡겨요. 하루 하루 돌아가며 하는 거죠. 아님 일 주일 씩 돌아가며.

  • 2. ㅁㅁ
    '25.7.14 4:3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다퉛다고 밥을 안줘요 ?
    가장 사람빈정 상하는게 먹는것인데

  • 3. 텅텅
    '25.7.14 4:32 PM (221.138.xxx.92)

    애들 둘 군대가니 쓰레기가 안나와요.
    세탁기도 잊을만하면 돌리고..

  • 4. 뭘안줘요
    '25.7.14 4:34 PM (117.111.xxx.38)

    분위기 그러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애도 아니고

  • 5. 성인되기교육
    '25.7.14 4:37 PM (140.248.xxx.2)

    자기밥 자기빨래
    자기뒤치닦꺼리 못하는 사람
    성인 아니라고봐요.
    못하면 가르치세요.
    맞벌이도 밥수발들어야하는거
    누군 종이고 누군 상전인지.
    제발 자기밥 정도는 해결할수있게
    자식교육도 합시다.

  • 6.
    '25.7.14 4:40 PM (61.75.xxx.202)

    싸워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대요
    통크게 화해 하시고 내일은 더 맛있는 식사 하세요

  • 7. ㅋㅋ
    '25.7.14 4:42 PM (172.224.xxx.18)

    다투고 말고간에 손발 있으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밥 안주면 굶나요 바보도 아니고

  • 8. 진짜예요
    '25.7.14 4:42 PM (106.101.xxx.142)

    남자들은 꼭 국이나 찌개타령해요
    정말 일 많아요
    근데도 자기 밥 뒷처리 일절 안하죠 ㅠ

  • 9. ㅁㅁ
    '25.7.14 4:5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일생 돈벌어다 바치는건 남자로서 당연인거고

    은퇴후 지밥 못챙겨먹는건 모지리 대접이고

    전 여자지만
    그래서 황혼이혼신청자가 남자가 더 많다라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667 고등학생 아들들 좋아하는 메뉴 어떤거 있을까요. 18 메뉴 2025/07/14 1,806
1736666 강선우의원은 갑질 맞는가봅니다. 32 갑질 2025/07/14 5,608
1736665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7 나이값하자 2025/07/14 980
1736664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17 ㅇㅇ 2025/07/14 3,547
1736663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9 링크 2025/07/14 4,329
173666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2025/07/14 389
1736661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15 ㄱㄴ 2025/07/14 2,174
1736660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10 ㅇㅇ 2025/07/14 2,039
1736659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5 센ㅅ아 2025/07/14 1,614
1736658 강선우의원 진실과 과장(feat 최경영기자) 3 취재 2025/07/14 1,955
1736657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9 2025/07/14 2,772
1736656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7 A 2025/07/14 1,158
1736655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5 . 2025/07/14 3,276
1736654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11 누군가 버린.. 2025/07/14 2,108
1736653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9 ㄱㄱ 2025/07/14 3,733
1736652 정ㄷ택씨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 6 ㅁㄴㄴㅇ 2025/07/14 3,592
1736651 며칠만에 반지가 안들어가게 부었어요 4 호루 2025/07/14 1,016
1736650 경동시장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외근을 나가요 4 2025/07/14 2,187
1736649 영어 잘하시는 분들 챗gpt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거 질문 3 얘조모바라 2025/07/14 1,329
1736648 해수부 공무원 노조 요구사항 15 이뻐 2025/07/14 2,566
1736647 송혜교 울프컷, 송혜교라서 소화하는 거겠죠 32 머찌다 2025/07/14 5,462
1736646 나무젓가락 위생 문제 7 단무지 2025/07/14 2,003
1736645 욕이란 욕은 다 퍼먹는 박주민 의원 8 몸에좋은마늘.. 2025/07/14 3,767
1736644 저는 그냥 엄빠 재산 다 동생줘도 괜찮아요 17 2025/07/14 6,028
1736643 택시기사님들은 왜 이렇게 5 택시 2025/07/14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