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오기까지 설레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요
글고 옷장에서 꺼내서 한번씩 입어보는 자기만족감
현실은 맨날 트레이닝복바지에 시커면 면티만 입고다녀요
저희 아이가 엄마는 입지도않고 옷장에 걸어놓는 옷을 왜자꾸사냐고 하네요
택배 오기까지 설레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요
글고 옷장에서 꺼내서 한번씩 입어보는 자기만족감
현실은 맨날 트레이닝복바지에 시커면 면티만 입고다녀요
저희 아이가 엄마는 입지도않고 옷장에 걸어놓는 옷을 왜자꾸사냐고 하네요
저는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 마다 옷을 삽니다 (비싼거 말고요 )
정말 일만 안하면 있는 옷 돌려입고 살고 싶어요
출근을 하니 추레하게 입던옷 (늘어지고 얼룩묻은거 )못 입겠어요
저도 전날 입고 갈 옷 입어봐요
허해서 그래요. 돈이 많이 생기고 통장에 돈있음 그런 감정 사스라들어요
거울앞에서 있는옷 이리저리 코디해서 맞춰입어보는게 재밌어요
새로산 옷들이 대부분 55사이즈인데 꼭 살을빼서 저옷에 내몸을 맞추겠다 다짐을합니다
일단 더이상 사지마세요
이미 산 55사이즈 입기전엔 다른온 안산다 다짐하세요
맞아요...허하면 저렴한 옷을 엄청 사더라고요.
저두 첨에 일시작하구나서
그렇게 옷을 구매했는데
몇년간요
정작 입는옷은 몇벌로 돌려입고
내게 필요한옷은 고작 몇벌이구나
깨닫고나니 훅 줄었어요
카드비용이 반토막이상 줄었어요
요즘은 아예 안사구 지네요
근데 제가 되돌아보니 그때는 뭔가 뭘걸처도
그닥 괜찮다가 요즘은 많은부분 포기하니
옷도 의미가 없어져서 더그런거같아요
돈이 많이 생기고 통장에 돈있음 그런 감정 사스라들어요 2222
진짜 돈없을때 사고 싶던것들이 여유생기니까 그냥 그래요
집에서 쉬다가 곧 출근하게 되었는데 당장 드는 생각이 옷은 뭐입지? 에요 사람 대하는 직업이라 옷을 신경 써야되니 옷 값이 넘 부담이에요
꼭 돈도 아니고, 일도 아님
살빼고 몸매 예뻐져서 옷 스타일별로 척척 이쁘니 안 살수가 없었음ㅎ
그리고 티피오 맞게 옷 가방 구비해놓는거 좋아요. 꼭 매일 안들고 안 입어도 간간히 입으면 생기도 돌죠.
거울앞에서 있는옷 이리저리 코디해서 맞춰입어보는게 재밌어요
옷이 인생의 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