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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요

..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25-07-14 15:02:54

성적 낮아 저 먼 지방대학을 나오고도 

한참 지나 소식 들으면 너무 잘 살더라구요

어찌어찌 돌아돌아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요

3대가 덕을 쌓아서 일까요

부모가 기도를 열심히 해서일까요

IP : 112.140.xxx.17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나면
    '25.7.14 3:04 PM (39.125.xxx.100)

    99프로 운

    남이면
    90프로

  • 2. ????
    '25.7.14 3:04 PM (1.239.xxx.246)

    성적 낮아 저 먼 지방대 나오면

    못 살고 있어야 맞는건가요?

  • 3. ..
    '25.7.14 3:05 PM (1.237.xxx.38)

    피는 시기가 다른거죠

  • 4. ,,
    '25.7.14 3:05 PM (98.244.xxx.55)

    타고난 운이겠죠. 나이들수록 잘 풀린다는 사람들 처럼.

  • 5.
    '25.7.14 3:05 PM (221.138.xxx.92)

    긍정적인 사고방식 +
    자존감 +
    성실 +
    부모님 재산 ㅎㅎ

  • 6. ,,,,,
    '25.7.14 3:06 PM (110.13.xxx.200)

    99프로 운 222
    어제 김주환 교수님 강의가 생각나네요.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다. 대부분 운일뿐.

  • 7. ㅇㅇ
    '25.7.14 3:08 PM (220.89.xxx.124)

    실행력이 좋더군요

  • 8. 운이
    '25.7.14 3:10 PM (59.1.xxx.109)

    최고!!!!!

  • 9.
    '25.7.14 3:11 PM (61.75.xxx.202)

    저도 윗님 말씀대로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끝에 가서 보면 세상은 공평하기에
    살면 살수록 겸손이 삶의 정답 같아요

  • 10. 뭐냥
    '25.7.14 3:12 PM (61.8.xxx.47)

    성실함이요
    꾸준함과
    정직함도 있고
    인성도 중요하더군요

    머리좋아 sky가도 성실하지 못한 경우 사회에선 도태될수 있죠
    지방대 나와도 위 4가지 있으면 회사에서도 인정받아요

  • 11. ufghjk
    '25.7.14 3:12 PM (58.225.xxx.208)

    성격이요.
    심성이 순해서 주변인들 다 맞춰주고
    본인은 그게 행복이고 스트레스 없어요.
    그러니 가족들이 다 행복.
    그러니 다들 잘 풀려나가죠

  • 12. 뭐냥
    '25.7.14 3:12 PM (61.8.xxx.47)

    결국 모든게 다 사람 사이의 일인데 다들 상대가 일을 어느정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믿고 맡길수 있는지 다 알잖아요?
    그러니 계속 끌어줍니다

  • 13. 저도
    '25.7.14 3:16 PM (116.120.xxx.222)

    성격이요
    공부는 못해도 인성좋고 착하고 성실하니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알아보고 도와주더라고요

  • 14. ...
    '25.7.14 3:17 PM (112.165.xxx.126)

    운도 실력이죠.
    준비와 노력이 결합된 사람만 잡을수 있지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운이와도 못잡지않나요?

  • 15. ㅎㅎ
    '25.7.14 3:18 PM (218.152.xxx.86)

    실행력이죠. 불평만 하고 생각만 하는 사람은 결과가 안 좋더라구요

  • 16. 저도
    '25.7.14 3:19 PM (211.114.xxx.55)

    성격이요
    공부는 못해도 인성좋고 착하고 성실하니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알아보고 도와주더라고요 222

    반면 성질 못되거는 평생 안 풀려요 ㅠㅠㅠㅠㅠ

  • 17. “”“”“”
    '25.7.14 3:21 PM (211.212.xxx.29)

    성실함과 의지력.
    긍정적인 근성이 있는 것 같아요.

  • 18. 질투?
    '25.7.14 3:29 PM (58.230.xxx.181)

    이글 뭔가요?? 성적 낮아 저 먼 지방대학을 나온 사람은 무조건 못살아야 하나요?
    성적 낮아 저 먼 지방대학을 나온거 자체가 일단 한번 이상은 인생의 쓴맛 경험하고 안풀린건데
    잘되는게 밉상인가요?

  • 19. ....
    '25.7.14 3:35 PM (211.114.xxx.106)

    사주원국이 좋고 거기다가 대운흐름좋으면 그렇죠 . 학업운이 따지고 보면 인생에 차지하는비율이 그렇게 높지않습디다

  • 20. ㅇㅇ
    '25.7.14 3:36 PM (61.254.xxx.29)

    인성좋고 성실한것보다 눈치빠르고 강약약강이면 잘살던데 ~~
    학벌이 좋은사람이 성실할 가능성이 더많죠
    학벌에 눈치빠르고 강약약강 처신하면 무적이고
    학벌없어도 눈치 처세좋으면 잘살아요
    학벌좋아도 눈치없으면 꽝,
    학벌 눈치 있어도 처세못하거나 하기싫으면 별볼일없고

  • 21. ㅇㅇ
    '25.7.14 3:39 PM (39.115.xxx.51)

    그 사람의 기운도 운이라면 운이 90프로죠.

  • 22. 살아보니
    '25.7.14 3:44 PM (210.222.xxx.250)

    운인거 같아요
    술담배 일절 안하는데도 암2번이나 걸리고.

  • 23.
    '25.7.14 3:48 PM (112.167.xxx.92)

    큰맥락은 운,팔자 타고난거요 출생부터가 내의지 상관없이 세상에 뚝 떨어지는거자나요

    내가 잘나서 내가 선택을 잘해서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인생 줄거리에 이미 그선택이 정해져 그내용대로 흘러가는거~~ 살아보니 그런 체감을 느껴요

    운 없는 팔자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황당함의 연속 역으로 팔자 좋은 사람은 잘 넘어지지도 않고 혹 넘어져도 크게 다친곳없이 손 탁탁 털고 일어나는

    운 없는 사람은 애초 평지가 없음 앞이 산이고 강이고 그걸 헤쳐 가는 힘듦의 연속이고 운 좋은 사람은 앞이 평지죠

  • 24. ㅇㄴㅁ
    '25.7.14 3:50 PM (211.114.xxx.120)

    물처럼 흐를 줄 아는 성격이요.
    물은 상황에 자기를 맞추잖아요.
    유연한 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순둥순둥하게 상황에 잘 적응해 나가는 사람이 잘 삽니다.

  • 25. ...
    '25.7.14 4:13 PM (222.112.xxx.158)

    부모덕인거 같아요
    그래서 부모가 베풀고똑바로 살아야해요

  • 26. 저는
    '25.7.14 4:16 PM (121.155.xxx.78)

    전생이 있다고 믿어서
    이유없이 운이좋고 잘풀리는 건
    1다 전생에 쌓아둔 복과 희생 덕이라고 생각해요

  • 27. ..
    '25.7.14 4:42 PM (112.145.xxx.43)

    운인 것 같아요
    오죽하면 전생의 복..이란말이 있겠어요
    그럼 나는 안되지만 내 자식의 복은 어떻게 ? 라는 의문이 있지요
    지난겨울 횡단보도에서 핸드폰 주워서 20여분 그 근처 기다리면서 주인 찾아줬어요 대가 하나도 안 받았어요 대신 집 오면서 이 착한 행동이 우리 아이 취업에 도움되길 기도했었어요 그전 서류탈락등 계속 안되었는데 합격 통지서사 왔어요 그때 합격된 곳은 가진 않았지만 계속 광탈인 아이한테 용기를 준 합격 문자였어요
    그걸 보고 착한일하고 기도해야겠다 생각들더라구요 (불교신자입니다)

  • 28. ...
    '25.7.14 5:00 PM (89.246.xxx.240)

    세상 운이죠.

    무난하고 유복한 집안도 운
    성격도 운
    외모도 운
    공부도 운

  • 29. 뭐냥
    '25.7.14 5:17 PM (61.8.xxx.47)

    그런데 부모가 기도를 열심히 해서인가라는
    본문글은 약간 삐뚫어지게 보게되네요
    내가 제사 열심히 지내서 너네가 잘 사는거다 하는거요

    그럼 부모 밑에 사는 자식이 잘 될수 잇나요?
    자식 위하는 마음이 크면 자식도 자연스레 부모의 성장을 닮아 잘 풀릴텐데

    내가 너 이만큼 빌어줘서 네가 잘 나가는줄 알아 하는 부모 밑에서 큰 자식이 흠 잘 살게 된걸 부모덕분으로일까요?

    자식 위하는 마음인지 나 위하는 마음인지
    본인 스스 로 돌아보면 알거같은데요

  • 30. ...
    '25.7.14 11:22 PM (124.111.xxx.163)

    고등학교때 성적이 좀 낮았어도 늦게 적성을 찾아서 빛을 발하고 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대학이 다가 아니에요. 고등학교 3년. 대학몇년 노력하고 그거 울궈먹고 사는게 아니라 십수년 실무에서 실력 갈고 닦으면 그 이상도 될 수 있는 거죠.

  • 31. ...
    '25.7.14 11:41 PM (14.45.xxx.213)

    재 주위에 특별히 자식이 잘된 케이스 3집

    서울대의대
    설공 나와서 30살에 자산운용 벤쳐차려 3년만에 몇백억 자산
    아들셋 모두 전문직

    특징인 진짜 부모의 눈물의 기도였어요 종교는 다 다름.

    이 집들 보면서 내 아들 위해 기도 안한 제 자책을 합니다...
    실력이 비해 아들은 운이 진짜 너무 비켜갔는데
    그 운을 만드는게 기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 32. gg
    '25.7.15 12:14 AM (221.138.xxx.71)

    그런데 부모가 기도를 열심히 해서인가라는
    본문글은 약간 삐뚫어지게 보게되네요
    내가 제사 열심히 지내서 너네가 잘 사는거다 하는거요
    222222222222222

    그럼 잘된집은 기도 열심히 한 집이고
    안된집은 기도안한 집이게요...ㅎㅎ

    할머니들이 제사 제사 하면서 하는 소리랑 똑같네요.
    '제사 정성껏 지내야 자손이 복 받는다. 제사 지낼 아들이 최고다
    딸은 다 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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