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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콩수제비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5-07-14 14:56:39

요즘엔 냉콩국수를 해먹지만

어렸을땐 뜨거운 콩국수나 콩수제비를 먹었어요

옛 생각이 나서 뜨거운 콩수제비를 해먹고 싶은데

콩을 불린 후 삶아서 간 콩물에 국수를  끓이는지

어차피 끓일거니까 삶지않고 그냥 간 후에

갈은 콩물을 끓이다가 국수를 넣는지 궁금해요.  

 

1)불린 콩을 삶은후 간다 

2)불린 콩을 삶지않고 간다. 

 

어떤게 맞나요?

 

IP : 125.178.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에좋은마늘
    '25.7.14 3:07 PM (49.161.xxx.10)

    물에 불린 후 삶고 갈아서 사용하죠. 너무 푹 삶으면 메주용 콩이 되어 버리니 잘잘...

  • 2. ㅇㅇ
    '25.7.14 3:09 PM (1.243.xxx.125)

    밀가루와 콩가루 섞어 반죽해서
    수제비처럼 뜯어 육수물에 넣는거 아닌가요
    콩국수도 그런식으로 반죽해요
    (국수,수제비 모양만 다르고)
    육수는 따로 만들고요

  • 3. 저도
    '25.7.14 3:29 PM (218.235.xxx.72)

    기억나요.
    콩죽, 뜨거운 콩국수제비.
    날콩 불려서 갈아 끓이다 칼국수 밀어서 넣었던가? 하는 기어기

  • 4. 원글
    '25.7.14 3:37 PM (125.178.xxx.113)

    삶은후 간다는 댓글과
    갈은후 끓인다는 댓글이...
    제 궁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어요^^

  • 5.
    '25.7.14 3:45 PM (218.235.xxx.72)

    여기저기 검색ㅡ
    콩 불린 후 삶아서 간다.
    간 콩물을 다시 끓이다,
    칼국수면은 반쯤 삶아 씻어 건졌다가
    위 콩물 끓을 때 넣어 익히거나,
    칼국수면 삶아 그릇에 담고 위의 끓는 콩물을 붓거나..

    제 기억엔 콩물에 칼국수면 넣고 끓여먹었던 거 같아요.

  • 6. 원글
    '25.7.14 5:32 PM (125.178.xxx.113)

    삶아서 간 콩물을 다시 끓이다가 국수를 넣는다.
    이렇게 해야겠네요.
    정성껏 댓글 달아주신 착한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7. ...
    '25.7.15 10:13 AM (121.138.xxx.57)

    ,울 엄마 말씀이
    뭘 끓여서 다시 갈고 또 끓여!

    갈아서 끓인다.

  • 8. 원글
    '25.7.15 1:00 PM (125.178.xxx.113)

    뜨거운 칼국수를 숫하게 끓이셨을것 같은
    어머니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면
    그 말이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9. ...
    '25.7.16 11:59 AM (121.138.xxx.57) - 삭제된댓글

    울엄마 전라도 음식 대가이신데

    시간들도 많다.
    끓일 것을 뭐.
    끓여서 갈아서 또 그걸 끓이고. 난리를 떠는구나.
    ㅎㅎ

  • 10. ...
    '25.7.16 2:52 PM (211.214.xxx.49)

    울엄마 전라도 음식 대가이신데

    시간들도 많다.
    끓일 것을 뭐.
    한번 삶아서 끓여서
    갈아서
    또 그걸 끓이고.

    왜 일부러 사서 난리를 떤다냐.

  • 11. 원글
    '25.7.16 7:3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전라도분이세요.
    삶고 끓이고 갈아서 또 끓이고...
    난리 떨지 않고 간단히 하겠습니다!!~~

  • 12. 원글
    '25.7.16 7:36 PM (125.178.xxx.113)

    저희 엄마도 전라도분이세요.
    삶고 끓이고 갈아서 또 끓이고...
    난리 떨지 않고 간단히 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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