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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는 부동산 잡을 생각 없는 듯 하네요

//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25-07-14 12:12:20

요즘 부동산 진짜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저는 다주택자도 아니고, 그냥 강남에서 자란 사람인데요.

부모님 집은 강남에 한 채 있고, 저도 거기서 내 집 하나 갖고 싶어서 진짜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지금 현실은요? 강남은커녕 서울 웬만한 아파트도 평범한 사람은 감히 엄두도 못 내요. 

도대체 누굴 위한 시장입니까?

 

정부는 집값 잡겠다고 다주택자만 잡았는데,

결국 돈 많은 사람들만 똘똘한 한 채 사러 강남으로 몰려들고 그게 또 가격 올려버리고…

심지어 지방민들도 그 도시에서는 전세살고 서울에다가 집 사놓은답니다. 설마 실거주 하나 했더니 부인과 애들이 올라와서 실거주 까지 무리없이 하는 추세랍니다.. 

지금은 집을 한 채만 가진 사람들도 몇 십억짜리 들고 있으면 세금 거의 안 내고 있어요.

근데 7~8억짜리 집 두 채 있으면 다주택자라고 세금 폭탄 맞고요.

이게 공정합니까?

 

보유세는 채수(몇 채냐)가 아니라, 총액(얼마짜리냐) 기준으로 가야 맞는 거예요.

왜냐? 집값은 자산이잖아요.

근데 지금은 그냥 1주택이니까 봐준다 이 논리로 고가 1주택은 아예 세금 피난처처럼 돼버렸어요.

그러니까 다들 그쪽으로 몰리고, 그러니까 강남만 미친 듯이 오르는 거예요.

 

근데 왜 총액 기준으로 안 바꾸냐고요?

정치인들이 자기들 재산 지키려고요.

강남에 30억짜리 아파트 한 채 갖고 있는 국회의원이 보유세 총액제로 바꾸면 자기 세금 올라가잖아요.

그러니까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도 얘기 안 하는 거죠.

겉으론 공정하자 하면서, 실제론 자기 집값 지키는 데만 혈안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6월 27일부터 6억 이상 대출 못 받게 막았잖아요.

지금 매수자도, 매도자도 다 눈치만 보고 있고 거래는 확 줄었죠.

근데 언론이나 정치권에서는 집값 떨어졌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요.

거래가 끊긴 거지, 집값이 떨어진 게 아닙니다.

강남이든 어디든 실거래가 제대로 된 거 거의 없고, 호가는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에요.

 

게다가 전세대출도 그대로예요.

실수요자 도와주라고 만든 제도인데 지금은 갭투자용 자금으로 그냥 써먹고 있어요.

전세 끼고 사서 또 사고 또 사고…

이러니 가격은 더 오르고, 실거주자는 계속 밀려나고,

이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부동산 현실입니다.

 

진짜 문제는 문재인 때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해요.

규제만 20번 넘게 쏟아내면서도 핵심은 하나도 안 건드렸어요.

시장 원리 무시하고 보여주기식 대책만 남발하다가

결국 똘똘한 한 채만 더 부추기고 양극화만 심해졌죠.

 

지금 필요한 건 보여주기식 때려잡기식 규제가 아니라

 보유세는 총액 기준으로 공정하게 바꾸고

전세대출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다시 짜고

똘똘한 한 채 쏠림을 막을 실질적인 정책이 나와야 돼요.

 

그리고 제발 거래 좀 줄었다고 집값 잡혔다는 식으로 호도하지 마세요.

그거 다 눈속임이고 착시현상이에요.

지금 실수요자들 진짜 절망 중입니다.

IP : 89.147.xxx.18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글
    '25.7.14 12:14 PM (211.235.xxx.188)

    재밌네요.

  • 2. ..
    '25.7.14 12:14 PM (49.142.xxx.126)

    좀 기다려봐요~~

  • 3. 이 정부가
    '25.7.14 12:14 PM (59.1.xxx.109)

    들어선지 얼마나 됐는지 생각해 보세요

  • 4. ㅎㅎ
    '25.7.14 12:16 PM (211.251.xxx.173)

    이제 한달 지났어요.
    무슨 국가정책이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ㅠㅠ

  • 5. 똘똘한 한채
    '25.7.14 12:16 PM (223.38.xxx.95)

    똘똘한 한채로 쏠리니까 집값 양극화는 심해지죠ㅠ

  • 6. 강남
    '25.7.14 12:18 PM (211.218.xxx.216)

    호가 미침 작년 실거래에서 9억 5천을 올려놓고 매일 그 가격으로 새로고침하고 있어요
    정확히 딱 일년 전 가격에서 십억 가까이 미쳤죠
    매물도 하나라 배째라 하고 있네요

  • 7. 근데요
    '25.7.14 12:18 PM (89.147.xxx.182)

    정부 들어선지 얼마나 됐냐고 하기에는
    보유세 개편 할 생각 없다는 얘기를 또 하네요.

    역대 세법개정안 발표 과정에서 단골 핵심 과제였던 부동산 세제는 미온적인 기류가 감지된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 규제 강화 정책인 보유세 증세·양도세 중과 등은 '똘똘한 한 채' 쏠림, 매물 잠김을 유발하는 등 시장 불안에 따른 수도권 중심의 집값 폭등으로 이어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양도소득세·취득세 세율을 주택 수로 차등을 두는 기존 세제를 주택 수가 아닌 주택 가액에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당장 수술대에 올리기에는 부담으로 보는 분위기가 짙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액 기준으로 세제를 개편해도 다주택자 매물 유도에 효과적일지 미지수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1주택자의 다주택 보유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내년 5월 만료를 앞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도 같은 취지에서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담기지 않을 공산이 크다. 유예기간까지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양도하는 다주택자도 6~45%의 기본세율과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유예기간이 끝나면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경우 기본세율에 30%포인트의 추가세율이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 개편안도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정부에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과세기준액은 2023년 11→12억 원, 기본공제액은 6→9억 원으로 완화됐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1주택자 종부세 폐지 주장까지 나왔지만 결국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심화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완화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에도 "세금으로 집값 잡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시 6억 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하는 '6·27 대출규제' 정책으로 이어졌다.

    또 폭등할거에요. 못 건드려요. 부동산은

  • 8. ...
    '25.7.14 12:19 PM (202.20.xxx.210)

    대출 내서 사지 말고 능력껏 집을 사라는 건데.. 왜 꼭 대출을 6억씩이나 내서 집을 살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실 수요자면 당연히 내 집 1채는 있어야 하니까 세금이 적고.. 집 여러 채는 세금이 많은 거죠. 내 몸이 2,3개도 아닌데 투자가 아니라면 집을 2,3채 사야 하는 이유가 없잖아요.

  • 9. ..
    '25.7.14 12:19 PM (218.152.xxx.47)

    원글 지금 여행 중인가요?

  • 10. ㅇㄴㅇ
    '25.7.14 12:20 PM (211.114.xxx.120)

    똘똘한 한 채 쏠림을 막을 실질적인 정책이 나와야 돼요.

    아니 집 사고 싶은 사람이 똘똘한 한 채 사고 싶다는데 그걸 정부에서 왜 막아요? 문어발식으로 투기하라고 해야 바람직 하나요? 그거 막을 실질적인 정책 당신이 말해 보세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뭘 어쩌란 말인지..
    총액기준으로 보유세 매긴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 보유세 무서워서 집 안 살 사람들이 아니라고요.

  • 11. ...
    '25.7.14 12:21 PM (202.20.xxx.210)

    집을 안 사고 그냥 떨어질 날만 100번 기다려 보세요.. 집 못 사고 영원히 전세, 월세 살다가 갑니다. 능력 내에서 찾아서 사세요.

  • 12. 저도
    '25.7.14 12:23 PM (89.147.xxx.182)

    호가 미침 작년 실거래에서 9억 5천을 올려놓고 매일 그 가격으로 새로고침하고 있어요
    정확히 딱 일년 전 가격에서 십억 가까이 미쳤죠
    매물도 하나라 배째라 하고 있네요

    222

    저도 여기 하소연 글 여러개 썼어요. 10억 올려놓고 호가.
    담합.. 심지어 부동산이 자기 집 올렸다는 글 그거 제 글이에요.
    아 정말 미친거 같아요. 문재인 이후로 집값 7-8억 가까이 오른 뒤로 그 밑으로는 빠지지도 않고 있고 이번에도 폭등한 그 가격 밑으로는 빠져봤자 2억? 그 정도일까봐 겁나요.
    문재인 때까지만 해도 내가 노력하면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 압구정은 대치 반포는 넘사에요. 아무리 용써도 못들어가요.
    무슨 로또나 사업 대박나지 않는 이상..
    이 비정상적인 구조 정말 바뀌어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본인 재산지키는거에 몰두하여 정치를 올바른 방향으로 안하네요.

  • 13. ..
    '25.7.14 12:25 PM (125.186.xxx.181)

    다주택자가 아니면 전세시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다주택자에 대한 무리한 중과도 심해요. 소금융소득이든 월세소득이든 다 내고 연금 대신 열심히 벌어 장만한 거에 악마 프레임 씌우는 것도 역시 문제이지요.

  • 14. 그리고
    '25.7.14 12:28 PM (89.147.xxx.182)

    수준에 맞는 집을 사라는 말, 너무 쉽게들 하시네요. 근데 제가 원하는 동네, 원하는 집이 있는데 왜 굳이 원하지도 않는 지역에 집을 사야 하나요? 집이라는 게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잖아요.
    그리고 저 실수령 2억 5천입니다. 돈 모으려면 얼마든지 모을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시간 동안 집값이 말도 안되게 다시 폭등하면요?
    문재인 정부 때처럼 몇 년 만에 억 단위로 치솟았던 시기 다시 오면, 그땐 저는 그냥 영영 못 삽니다.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는데 무작정 기다리라고요?

    또 어떤 분들은 이재명 정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좀 지켜보라는데, 지금 이 상황이 뭘 지켜볼 만한 여유가 있는 상황인가요?
    6월 27일부터 6억 초과 대출 제한하는 규제도 나오고, 매수자 매도자 서로 눈치만 보면서 거래가 잠깐 줄어든 걸 두고 집값 떨어졌네이러고 있어요.
    집값 안 떨어졌습니다. 거래가 멈췄을 뿐이지, 가격이 본질적으로 하락한 게 아니에요. 이걸 보고도 기다리라는 말이 나옵니까?

    전 단순히 급하게 사겠다는게 아니라, 제 삶을 기준으로 판단해서 원하는 집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려고 하는 겁니다.
    이걸 두고 왜 수준 운운하면서 훈수질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남의 인생에 대해 말할 땐 최소한 상대가 처한 현실부터 이해하고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 15. ...
    '25.7.14 12:31 PM (202.20.xxx.210)

    저는 님보다 더 많이 법니다. 그리고 증여도 받았고, (당연히 상속 받을 건 더 많겠죠?) 집을 샀어요. 대출 없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그리고 여기서 흔히들 말하는 갈아타기. 돈 모아서 갈아타고를 반복했죠. 아마도 님이 원하시는 그 집을 제가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기다린다고 해서 그 기회가 오진 않아요. 아마도 이미 원글님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아마도 집 값이 떨어질꺼라고 확신해서 사지 않았겠죠. 그건 님이 잘못 판단한 거고.. 그걸로 이렇게 게시판에서 집 값떨어져야 된다고 말할 건 아니죠.

  • 16. 쉽지않은게
    '25.7.14 12:31 PM (125.143.xxx.33)

    문재인때 똘똘한 한채, 임사자 뒤통수, 임대차3법등 온갖 악법으로 이지경이 된건데
    5년전에 잘못만들었다며 뜯어고치는게 쉽지는 않겠죠

    민주당이 잘못했다는걸 시인해야한다는건데요 인정할까요?

  • 17. 그래서
    '25.7.14 12:38 PM (1.231.xxx.216)

    윤석렬 정부 때는 어떠셨는데요?

  • 18. 으이구
    '25.7.14 12:43 PM (211.60.xxx.246)

    이런글 알바겠죠.
    돈이라도 버니 챗지피티도 찾아보고, 정성껏 길게 썼겠죠.
    아니면 자기들끼리 내용 공유하고 퍼나르는걸수도요.
    조직적인 알바
    설마 알바도 아닌데 이리 길게 쓴거면 그냥 불쌍한 인간

  • 19. ㅋㅋ
    '25.7.14 12:43 PM (112.153.xxx.225)

    문통 민주당 끌어들이기 또 시작이네요ㅋㅋ
    윤모지리때 가만 있기 힘드셨을텐데 그때 입꾹하다가 지금요?
    이제 한달 되었는데요ㅋ
    똘똘한 한채 갖는다고 다 강남 살거란 착각 버려요
    돈 있어도 강남 서울 안사는 시대 와요
    돈이 없지만ㅋㅋ 있다해도 강남갈 생각 1도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강남 가고 싶으면 갈아타기하면서 지금이라도 가세요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요

  • 20. ...
    '25.7.14 12:43 PM (202.20.xxx.210)

    참고로 계속 돈이 풀리고 금리는 안 올리죠. 이럴 때는 물가가 계속 오릅니다 (부동산 포함). 미국도 돈 풀다 보니 지금 미친 물가 경험 중이죠. 미국 렌트비 알아보세요.. 진짜 미친 물가입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가는 중이죠. 아무리 규제해도 시중에 돈이 풀리는 데 물가가 떨어지길 (부동산) 기다리는 건 정말 미친짓이죠. 적당한 위치에 거주 공간을 지금이라도 마련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대출은 안되고요.

  • 21. 아무도
    '25.7.14 12:43 PM (117.111.xxx.148)

    자유 경제 시장이라..
    북한 아닌 이상 ..
    나라에서 집값을 어떻게?!

  • 22. 그러니까
    '25.7.14 12:46 PM (211.235.xxx.212)

    내가 원하는 강남 반포는 대출6억 가지고는 쳐다도 못보게 올라버렸다.
    다른 동네 싼 집은 싫다. 강남집값 내가 살 수 있게 잡아달라
    그 얘기신 거죠?

  • 23. less
    '25.7.14 12:50 PM (49.165.xxx.38)

    재밌네....재밌어지네..... 안통해

  • 24.
    '25.7.14 12:50 PM (223.38.xxx.148)

    기다려봐요
    누가보면 몇년 집권한지 알겠네

  • 25. ㅇㅇ
    '25.7.14 12:52 PM (221.158.xxx.180)

    맞는 말씀 많이 쓰셨어요
    이제껏의 정책은
    다주택자들 한주택자로 만들거나
    기한 넘긴 다주택자들 꼼짝마 정책이라
    팔고 손에 쥔 돈을 쥐고 딱 한채인 서울로 서울로가 많았어요
    매물이 한정적인데 갑자기 몰려드니 값은 오르고
    더 오를까봐 여력 되는 사람들이 수요자로 또 나서고
    여력 없는 사람까지 나서고
    도미노처럼 엎어져 가니
    어쨌든 가격은 올랐네요

  • 26. ...
    '25.7.14 12:53 PM (180.68.xxx.204)

    걱정마시길
    집값 한번에 때려잡으면 그부작용 만만치 않겠어요
    연착륙이 제일좋다죠
    지금 얼마나 됐다고
    윤돼지가 부자들을 위한 짓거리한거 생각하면 열불나는데
    서민따윈 안중에도 없었죠
    특히 서울시장 뭔짓을하는지 잘생각해보시길

  • 27. 에효
    '25.7.14 12:55 PM (211.46.xxx.113)

    다주택자들 세제 완환해보세요
    집값은 그래도 올라요 저라도 한채 더 살듯요

  • 28. ...
    '25.7.14 12:55 PM (61.74.xxx.217)

    에휴 누굴믿어요 문정부보세요
    잡는다고 난리만 치고 똑같을거예요
    ...

  • 29. ...
    '25.7.14 12:55 PM (202.20.xxx.210)

    다주택자들 세제 완환해보세요
    집값은 그래도 올라요 저라도 한채 더 살듯요

    222
    돈 들고 기다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저도 진심 하나 더 사고 싶어요. 주식 지겹네요 ㅎ

  • 30. 이제
    '25.7.14 12:58 PM (121.128.xxx.222)

    이재명 민주당도 기득권이에요

    이재명 부동산정책보면 진입은 어렵게 가격은 보합
    기존 거주자들한테는 불이익 없게

    그런 정책들입니다.

    즉. 강남 가격 떨어지는걸 원하지 않는거에요

  • 31.
    '25.7.14 1:03 PM (89.147.xxx.182)

    무슨 알바에요 진짜 황당하네요.
    늘 볼 때마다 여기 이재명 민주당한테는 무지성인거 느끼지만 좀 이성적이게 생각해보세요. 비판 언조면 알바래 참
    그리고 제가 윤석열 때 입닫하고 가만 있었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저 윤석열 혐오합니다. 국민의힘도 역겹고요. 여긴 무슨 윤석열 국짐보다만 나으면 된다라는 생각인지.
    몇년 집권이 아니라 이재명이 세금으로 안잡겠다라는 헛소리를 해서 6월 초에 집 값이 폭등했다는게 팩트입니다. 가뜩이나 민주당이라고 부동산 사야 한다는 미친 논리가 있는데.
    정말 부동산 카페라고 있는데 거기랑 똑같은 수준이네요.
    거긴 일베 여기는 거기에 만만찮게 민주당 무지성 바라기들.
    객관화 해서 이성적이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여긴 다좋은데 정치글만 나오면 사람이 이상해지니

  • 32. 오수다
    '25.7.14 1:06 PM (223.39.xxx.153)

    원글 알바맞네여. ㅋㅋㅋㅋㅋㅋ
    이재명이 세금으로 안잡겠다해서 6월집값이 올랐대요.
    말이야 방구야.....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운줄 아세요

  • 33.
    '25.7.14 1:09 PM (106.101.xxx.213)

    다들 처음엔 수준에 맞는 집 샀다가 점점 상급지로 옮기는거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폭락만 바라다가 이제는 세금 매겨서 기존 주민 내 쫓아내달라고 정부에 떼쓰는 것같네요.
    어디든 집 한채라도 사서 가격급등에 헷지를 했어야지 본인이 제대로 선택못한걸 고소득자 아닌 사람은 강남에서 쫓아내달라고 해줘해줘 정부에 부담을 주나요.
    그런 정책 쓰다가 정권 다시 넘어가요.

  • 34. 전문직
    '25.7.14 1:10 PM (211.234.xxx.63)

    전 반포에 40억 넘는 전세살고요 내집은 잠실이에요
    맘먹으면 당장 원베일리 살수있지만 안사요 돈 깔고 앉으면 불리지못해요 깔고앉아봐야 실현이익이 아닌데요
    지금 쌩돈 80억주고 집사면 얼마가 되어야 재미를 볼까요

    지인 하나는 압구정65평 갖고있고 반포124주구도 갖고있어요 최고 상품만 갖고 있는 셈인데 미친듯 부동산 몰빵했지만 자산증식으론 내사는 집 한두채로는 한계가 있다고 깨닫고 포트폴리오 다시
    짜고 있어요. 이런 사람이 호가 10-20억 높여서 본인 집 내놨을거에요. 팔면 팔리고 아니면 말고죠

    제가 님이라면 부동산에선 잠시 숨을 고르시고
    어떻게하면 더 소득을 늘릴수 있을지 고민할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4-50대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시기이고요
    이때 잘해야 경제적 자유를 누리죠

    가진재산 전부 부동산에 넣는건 인플레 견디는 건 맞는데
    자산증식엔 한계가 있어요
    은퇴후 고가 집만 끼고 세금낼돈때문에 돈돈하며 아끼는 노인들 반포에도 많아요 그렇게 안되고 집도 좋은데 살면서 소비도 그에 맞게 하려면 일단 소득을 높이는데
    집중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될것같지 않은 분이면 이런 댓글 안다는데요 연봉보니 능력있는 분같아 오지랍부렸어요

  • 35. 211.63님
    '25.7.14 1:26 PM (89.147.xxx.182)

    211.63 님 말씀 감사해요.
    님 말씀은 정말 소위말하는 영끌은 투자관점에서는 아니고 햇징을 하라는 말씀이신거죠?
    사실 가진 돈을 대출까지 부동산에 넣기에는 이자에 생활비에이것저것 하면 정작 투자를 할 돈은 없게 되어 걱정이긴 했거든요.
    주식이며 코인이며 다 정리를 해야 해서..
    서울 전역이 많이 오른 입장이라 제가 보지 않던 지역에 구매를 해야 한다면 추이를 좀 지켜 봐야 할 듯 하고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봐야 겠네요.
    저희 부모님도 집 한채를 깔고 있는데 사실 팔기 전까지는 내 돈이라 하기도 뭐해서 211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36. 절망
    '25.7.14 1:27 PM (61.74.xxx.47)

    문재인때 똘똘한 한채, 임사자 뒤통수, 임대차3법등 온갖 악법으로 이지경이 된건데
    5년전에 잘못만들었다며 뜯어고치는게 쉽지는 않겠죠222

    민주당이 잘못했다는걸 시인해야한다는건데요 인정할까요?222

  • 37. ....
    '25.7.14 1:40 PM (211.234.xxx.149)

    원글님 맞말 예전에는 그냥 자기가 편한 동네 살면서 월세 받고 싶은 지역 주택 좀 사놓고 살았는데, 똘똘한 한채 현상 생기니 지금 내가 사는 동네 넋놓고 자가로 살면 완전 바보되는 세상이 만들어졌죠. 다 정리하고 똘똘한 한채로 안가게 생겼나요 지금.

  • 38. 집값 양극화
    '25.7.14 1:52 PM (223.38.xxx.226)

    다주택자 규제 ---> 똘똘한 한채---> 집값양극화 심해짐

    다주택자 규제하니까 똘똘한 한채로 쏠리고
    집값 양극화는 심해지는 거죠

  • 39. ..
    '25.7.14 1:56 PM (218.152.xxx.47)

    원글 아이피가 아이슬란드로 나오는데 여행 중이냐는 제 댓글에는 왜 답을 안 해요?

  • 40. ㅎㅎㅎ
    '25.7.14 2:13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무래도 똘똘하지 않은 다주택집주인인것 같아요. 집한채 마련 원한다면서 뜬금없이 총액제 총액제 노래를 부르시네요..
    아무리봐도 똘똘한채로 갈아타고싶어 죽겠는데
    그럴 기회를 안 주니 힘들어 보이는 비똘똘 다주택자로 보입니다. 그려..
    특히나 이번 국토부 장관도 다주택자에게는 초강경모드라 더 애가 타시는 듯....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양도세 낼거 다 내고 팔아요.
    그리고 한채로 리셋하다가 기회를 보세요.
    그리고 자꾸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강남 집 6억대출규제발표 하고 나서 막 꺼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물론 확 꺼지지는 않겟지만
    딱 하나 했는데도 이 정도면 앞으로는 더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원글 다주택자님....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한채 빼고 다 정리하세요
    다주택자 양도세 낮춰 달라고 글쓰지 마시고요
    위에 어떤 분이 양도세 낮춰달라고 글썼던데 혹시 그 글도 쓰신게 아닌지...

  • 41.
    '25.7.14 2:14 PM (223.38.xxx.98)

    원글님은 아무래도 똘똘하지 않은 다주택집주인인것 같아요. 집한채 마련 원한다면서 뜬금없이 총액제 총액제 노래를 부르시네요..
    아무리봐도 똘똘한채로 갈아타고싶어 죽겠는데
    그럴 기회를 안 주니 힘들어 보이는 비똘똘 다주택자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번 국토부 장관도 다주택자에게는 초강경모드라 더 애가 타시는 듯....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양도세 낼거 다 내고 팔아요.
    그리고 한채로 리셋하다가 기회를 보세요.
    그리고 자꾸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강남 집 6억대출규제발표 하고 나서 막 꺼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물론 확 꺼지지는 않겟지만
    딱 하나 했는데도 이 정도면 앞으로는 더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원글 다주택자님....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한채 빼고 다 정리하세요
    다주택자 양도세 낮춰 달라고 글쓰지 마시고요
    위에 어떤 분이 양도세 낮춰달라고 글썼던데 혹시 그 글도 쓰신게 아닌지

  • 42.
    '25.7.14 2:14 PM (116.122.xxx.50)

    자기 수준에서 살 수 있는 집을 사야지
    가장 비싼 동네를 꼭 찍어놓고 그 집이 자기 수준에 맞게 떨어지길 바라다니...ㅎㅎㅎ
    그 생각을 바꾸지 않고 비싼 동네집 사기만을 기다리다간 평생 집 못삽니다. 혹시 또 imf가 오면 가능하겠지만.

  • 43. 근데
    '25.7.14 2:52 PM (163.116.xxx.113)

    원글님께 물어보겠는데,
    가까운 과거내의 역사상 저점인 2022년 말부터 2023년초, 그때는 왜 안사셨어요?
    님이 사고싶은 그 동네도 그때 주춤했을텐데?
    그땐 뭔가 다른 생각하느라 투자기회를 또 놓친거 아닌가요?
    이 답이 궁금하네요?
    저는 그때 저점임을 확신했지만, 제가 사는 집이 안팔려서 갈아타기 못했다가, 누구나 말하는 갈아타기의 정석으로 내집은 헐값이 내놓고 가고싶은 곳은 약간 비싸게 사서 갈아타기 했거든요. 보통 하급지에서 상급지로 움직이기때문에 그렇게 안하면 도저히 갈아타기가 안되더라고요. 집값이 오르는 순서도 상급지부터 오르니까. 암튼 댁은 본인의 판단으로 2023년 1월에도 집을 못산거에요.. 그럼 자기 판단에 책임을 져야지 왜 남탓만해요. 누군가는 그때 그 지역에 들어가서 10억정도 단기간 급등장 맞았을텐데..

  • 44. 근데
    '25.7.14 2:52 PM (163.116.xxx.113)

    저는 뭐 댁이 사고싶어하는 그 동네에 매수한건 아니라서 단기급등의 수혜자는 아닙니다만 현상이 그렇다는거죠.

  • 45. 저는
    '25.7.14 3:01 PM (89.147.xxx.182)

    저는 4월 중순부터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나이도 30대 중반이라 이전에는 살 이유가 없었어요.
    지난 10년 동안 일에만 전념하면서 커리어 쌓느라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 이제야 어느 정도 안정적인 포지션도 갖추고, 연봉도 2억 5천까지 올려놨는데… 노후를 생각해서 이제야 집을 사보려고 하니까 세상이 너무 많이 변해버렸네요.
    열심히 살아서 DSR 기준에 맞게 연봉도 계속 끌어올렸는데, 결국은 집을 못 사는 상황이 됐다는 게 참 허무하고, 내가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았나 싶기도 해요. 7월 dsr 3 단계가 시행되면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진작에 연봉 1억일 때 무리해서라도 집을 샀어야 했나… 그건 정말 많이 후회돼요.

  • 46. 근데
    '25.7.14 3:07 PM (163.116.xxx.113)

    아니 30대 중반이라 그 이전엔 살 이유가 없었다는건 좀..이해가 안되네요. 이 세상이 님 위주로 돌아가진 않아요. 그렇게 따지면 제 애들은 지금 이십대라 지금 집 살수도 없는데 그들이 집 필요한 삼십대 후반되면 또 누가 어떤 정책을 낼지 모르고, 그냥 내 생애주기 어느시점에 내가 처한 상황은 어쩔수 없는거지 IMF처럼 전국민이 실직하거나 한 그런 불행도 아니고 본인이 연령이 안되어서 집 안사다가 몇년사이에 세상이 바뀐걸 누굴 원망해요. 이 세상이 댁 입맛대로 돌아갈수는 없잖아요. 나도 강남집 살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지만, 알아보지 못한 내 안목을 탓했지 세상탓 하지 않아요. 그때는 그 십억가까운 돈도 엄청 큰 돈이라 여겨져서 선뜻 매수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는 저지른거고, 그 결과가 지금 나오는거라.

  • 47. ..
    '25.7.14 4:18 PM (82.35.xxx.218)

    원글님 맞말했는데 조롱하고 딴지거는 댓글 어이없네요. 이러니 정치인들이 제대로된 정책안하죠. 그래도 다 쉴드쳐주니

  • 48. ..
    '25.7.14 6:49 PM (122.37.xxx.108)

    전문가들이 최고의 강도로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고 하는데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지지자들땜에 집값을 또 못잡겠네요
    배아파도 요지의 재건축 재계발을 동시에 확 풀어서 공급하는게 답인데.

  • 49. 참나
    '25.7.14 8:22 PM (61.81.xxx.112)

    맞아요!!!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양도세 낮춰야 합니다.
    대전에도 대전에서 전세 살면서 서울에 한채 사놓은 사람 많아요.
    그리고 중국인들이나 외국인이 구입하는 집은 취득세 60% 물려야 해요. 그사람들 세금도 안낸 사람들인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뤄진 인프라를 헐값에 누리는것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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