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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합쇼 성북동 집..

----- 조회수 : 5,579
작성일 : 2025-07-14 12:00:40

 

정말 기생충의 그런 집의 실제모습을 보니 재밌기도 하고 좋은 구경 잘 했네요 ㅎㅎ

정말 부럽고 넘사라고 느끼는건, 집집마다 일하시는 직원들이 있다는거..........

집청소, 세탁돌리고 정리, 집관리, 주방노동 기타 등등등

평생 집안일, 자잘하고 해도 티 안나는 노동, 불필요한 노동은 안하고 본업이나 혹은 본인에게 집중하며 

살아도 되는 점이네요...

 

IP : 122.44.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4 12:04 PM (182.229.xxx.41)

    그런 일 하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이 많을텐데 직장에서도 '자잘하고 해도 티안나는' 노동하고 귀가해서도 가족을 위해 비슷한 일을 해야하니 2배로 더 힘드시겠어요 ㅜㅜ

  • 2. 방송효과
    '25.7.14 12:04 PM (125.129.xxx.43)

    그 방송 보고, 내 집이 초라해보여서, 리노베이션 결심했어요.

  • 3. -----
    '25.7.14 12:08 PM (122.44.xxx.13)

    워킹맘들은 다 그렇게 살지않나요 ㅠㅠ 저도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와서 또 끝없는 집안 노동하고....

  • 4. ㅇㅇ
    '25.7.14 12:12 PM (14.5.xxx.216)

    집집마다 입주 도우미들이 있는거 보고 놀랐어요
    요즘은 다 파트타이머 쓰는줄 알았는데 역시 찐부자들은
    입주 도우미를 고용하나봐요

  • 5. ㅇㅇ
    '25.7.14 12:12 PM (211.218.xxx.216)

    제가 꿈꾸는 삶이에요 ㅎ
    인테리어도 완전 제 스타일
    애 어릴 때 청소도우미 십년 오셨는데 한번 오시면 호텔처럼 정리해 주시니 반찬도우미까지 쓰고 싶었으나 코로나 이후 돈 아끼려고 제가 다 하니 몸도 힘들고 제가 하고싶은 것도 못 하고 뭐 그런 거죠

  • 6. ㅇㅇ
    '25.7.14 12:14 PM (14.5.xxx.216)

    성북동 왕자님집은 집이 담부터 정원 집내부가 다 감각있어서
    보기 좋더군요

  • 7.
    '25.7.14 12:19 PM (112.161.xxx.54)

    전세살고 있는 파주 우리집이 더 좋네요
    집값은 성북동 십분의 일이네요 ㅠㅠ
    지금 우리집 문밖나가면 꽃이 30종류이상 피어있는데
    찐 부자는 오로지 비싼 소나무만 있네요
    저흰 꽃으로 가득차 경계석빼고는 다 꽃이에요
    남편이 그프로보고 우리도 내년에는 꽃을 한두 종류만
    두고 다 정리하재요
    꽃 호더집이어서 소나무만 있는 왕자님집이 더
    좋아보인대요

  • 8. 나는나
    '25.7.14 12:22 PM (39.118.xxx.220)

    저는 소나무 싫어해서 그 조경은 별로였지만 로봇잔디깎기는 참 탐나더라구요

  • 9. 방소효과
    '25.7.14 12:24 PM (125.129.xxx.43)

    ㄴ 윗님, 그집에 소나무만 있는 이유는 관리가 쉬워서예요. 낙엽 안떨어지니까요. 단독주택에 잔디깎는 로봇 들일 정도로 정원관리는 손쉽게하는 조경인거죠. 혼자 살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정원관리 하기 어렵죠. 정원사 계약해야 하는데, 이거도 번거롭고, 또 집에 사람을 들이는거라 꺼려지죠.

  • 10. 집보다는
    '25.7.14 12:29 PM (119.202.xxx.250)

    그 주인이 좋아보이더군요
    보통 그정도살면 내가 내다인데
    겸손하고 순둥순둥
    성격좋아보이고 그래서 그집이 돋보이고
    아무튼 재밌게 봤어요

  • 11. 성북동 왕자님
    '25.7.14 12:35 PM (223.38.xxx.199)

    사람 자체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겸손하고 순둥순둥
    성격좋아보이고2222222

  • 12. 저는
    '25.7.14 12:39 PM (211.206.xxx.191)

    자게에서 당근 알고 당근 하다가 성북동 저택에 가 본 적 있네요.
    그때 처음으로 돈이 있으면 좋은 거구나 했답니다.
    하얀 찔레 장미가 담장에 가득했던 집 생각나네요.
    차도 한 잔 대접 받았었는데...
    한 끼 합쇼
    성북동 왕자님은 순둥순둥 해서 더 인상적이었죠?

  • 13. ---
    '25.7.14 1:37 PM (220.116.xxx.233)

    성북동이나 평창동이나 으리으리한 단독 주택들... 언덕이 엄청난데,
    그 집 사는 주인들은 다들 기사있으니 운전 걱정없고 ㅎㅎ
    집 커도 가사도우미 다 따로 있고, 정원도 정원사가 관리해주니 힘들 일이 없겠지요 ㅎㅎ

    그 성북동 집도 정원도 집도 얼마나 깨끗한지... 미리 섭외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14. ufg
    '25.7.14 1:42 PM (58.225.xxx.208)

    당연히 미리 섭외했겠죠.

  • 15. 그럴리가
    '25.7.14 1:51 PM (14.55.xxx.141)

    섭외가 된 집 인가요?
    주인장이 순둥순둥 하고 인상도 좋고 바르게 큰 사람 같았어요
    분위기론 혼자 사는거 같은데 도우미가 있는 집 이죠?
    전 집 보다는 성북동 왕자가 인상 깊었어요
    예술가인가?
    아뭏든 직장인은 아니어요

  • 16.
    '25.7.14 2:22 PM (14.63.xxx.209)

    집주인이 강아지를 낳았을 리 없는데 어찌 그리 닮았을까요? ㅎㅎ
    저도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더라구요

  • 17. 영통
    '25.7.14 2:25 PM (211.114.xxx.32)

    첫 회니까
    이런 이슈 화제몰이 위해서

    연예계 아는 사람 건너 건너 부잣집에
    부탁하고
    읍소하고..

    그렇게 섭외된 집일 거 같아요..

  • 18. 성북동 왕자님
    '25.7.14 2:30 PM (223.38.xxx.118)

    이 더 궁금한데요ㅎㅎ

    인상도 좋고 바르게 큰 사람 같았어요
    전 집보다는 성북동 왕자가 인상 깊었어요
    2222222222

  • 19. 나무木
    '25.7.14 2:52 PM (14.32.xxx.34)

    음님
    저도 그 강아지
    가브리엘?
    어쩜 주인이랑 눈매가 똑같아서 웃었어요

  • 20. 강아지
    '25.7.14 4:18 PM (118.220.xxx.61)

    가 주인을 닮더라구요.
    다른집도 그래요.
    제가 그래서 개를 못키워요

  • 21. 소나무
    '25.7.14 4:19 PM (118.220.xxx.61)

    조경으로 소나무는 별루던데요.
    옛날분위기나서
    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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