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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남편이 재직하던 기업과 관련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다시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자가 재직 중인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법안이라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토론회에는 당시 남편이 감사로 재직하던 바이오헬스 기업 대표가 참여해 기술성상장특례제도에 대한 기준 완화를 주장했다. 남편은 해당 회사에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4년 간 감사로 재직했다. 남편은 2023년 급여를 전혀 받지 않는 대신 2022년 3월 스톡옵션 1만 주를 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