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쯤이 전세만기인데요

[..]

주인입장에서는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건지

6월부터 연장여부 알려달라고 얘기하는데도

아직 생각중이라고 계속 미루고 있거든요

이사하는 입장에서는 집도 알아봐야되고

이것저것 결정할 사항들도 많아서

맘이 조급한데

확답달라고 다시 연락해봐도 될까요?

[해보세요]

그래야 집도 알아본다고

[뭐가]

거꾸로 되었네요. 나가는지 마는지 결정을 내려야 원글도 준비를 하는건 물론이거니와 팔든지 어쩌든지 새로 들어올 사람을 구해야 원글한테 돈을 내줄텐데 집주인이 돈이 많은가 천하태평 이네요. 보통은 세입자는 말없음 묵시적연장 이지 이러면서 세입자가 천하태평 인데 그 집주인 뭘 생각할게 많은가봐요.

[,,,,,]

한번 연장을 하신 상태인가보네요.
그래도 말을 해줘야 세입자는 준비하죠.
문자 한번 더 보내보세요.

[연장여부는]

보통 주인이 먼저 물어보는데 반대로 되었네요.

[음]

여튼 먼저라도 물어보세요. 늦어지면 서로 피곤해져요.

[ㅌㅂㄹ]

만기 두 달 전까지 알려 주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연장이에요

[ㄷㄷ]

2개월 전에 알려주면 되니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금방 전화오겠죠

[ㅌㅂㄹ]

2개월 전까지 알려 주지 않으시면 그냥 계속 사시면 돼요

[..]

근데 도대체 뭘 생각하길래
이렇게 연락을 미루는걸까요 ㅋㅋ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9월 이사면 벌써 모든게 셋팅완료상태일텐데..
확답을 안주니 답답한데
오늘 다시 연락해봐도 되는 상황인거죠?

[돈때문이겠죠]

상황봐서 올리려는거지 딴게 있을까요

[갱신]

갱신권은 한번 쓰신거예요?

[..]

살면서 주인이 한번바꼈어요
이전 주인하고는 갱신권 한번 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