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안깨우면 안일어나는 넘 정상일까요?

자유부인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25-07-13 11:29:51

지금 당연히 안일어났고요.

그거 어제 한바탕해서 11시 교회가야 하는데

안깨웠어요.

지금도 안일어나지만 안깨우면 1시 2시, 3시 

계속 자요.

저 없으면 학교도 못가고요.

두 번 사정있어 아침에 두고갔더니

지각했고 연락안되서 결석될뻔 한 적도 있어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ㅠㅠ

IP : 182.216.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13 11:3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뭐라구해요
    폰하느라 늦게자는거 아니구요
    잠많이자야 크더라구요
    고딩가서 지각하지않게 마음 단디 잡으시고요
    지금은 그냥 자게두세요

  • 2. ㅡㅡㅡ
    '25.7.13 11:31 AM (117.111.xxx.182)

    여학생이면 철분 부족 빈혈일 수도..
    남학생 이면 키크느라 그럴 수 있어요
    교회는 안가도 되는 걸로..

  • 3. ㅡㅡㅡ
    '25.7.13 11:33 AM (117.111.xxx.182)

    아차 우울증이 있어도 잠 자는 걸로 현실도피 가능 하니까요
    저도 고등학교 주말내내 잠만 잤던 경험자 입니다

  • 4. 남학생
    '25.7.13 11:35 AM (182.216.xxx.135)

    이고요. 어제는 지금 아빠가 폰 가져가서
    폰 하다 그런거 아니에요.
    저희도 폰인줄 알고 이번 주 내내 관리했는데도
    마찬가지에요. 키크느라고 그러면 다행인데
    키나 크는지 모르겠어요.

  • 5. 우울증
    '25.7.13 11:36 AM (182.216.xxx.135)

    있는지는 한 번 봐야겠는데
    친구들하고 관계 좋아요.

    그동안은 저녁에 폰 하느라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에효... 내가 잠이 많았었는데
    울 엄마도 속터졌겠다.

  • 6. 아마
    '25.7.13 11:36 AM (118.218.xxx.119)

    본인이 하고 싶은 뭔가가 있을때는 일어날겁니다
    우리 아들도 평소에는 그렇게 깨워도 못일어나는데
    수업전에 축구 연습한다고 일찍 깨워달라고 하더니
    벌떡 일어나 새벽에 등교를 하면서부터
    이제는 혼자 알람소리에 일어나네요
    제가 봐도 너무 신기합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납니다
    주위에 다른집 아이도 혼자 있을때 못 일어나
    한번은 담임 선생님이 깨우러 온다고 해서(엄마 아빠 다 멀리)
    아래층 아줌마가 벨 계속 눌러 깨워 근근히 등교시킨집도 봤어요
    그래서 요즘 담임 선생님이 지각 조심해라고 합니다
    다른집도 엄마아빠가 깨우고 출근했는데 다시 잠들어 1교시 빠지고
    미인정지각이 된다니 난리났어요
    둘다 공부잘하는 아이입니다

  • 7. ...
    '25.7.13 11:50 AM (175.119.xxx.68)

    교회는 부모님 종교겠죠
    그건 안 가도 됩니다.
    밤에 폰 해야 하는데 폰이 없으니 허전해서 멍 때리다 늦잠 잤을수도 있겠죠

  • 8. 그렇군요
    '25.7.13 11:55 AM (182.216.xxx.135)

    그냥 일단 내비둬야겠네요.
    평일에도 똑같은데
    방학이 걱정이네요.
    자기 좋아하는 일에는 일어난다니
    얘도 그 과인가보네요.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고 짜증내네요.
    맞벌이인데 깨워놓고 나가야 해서 지장이 많네요ㅠㅠ.

  • 9. 큰애가
    '25.7.13 11:59 AM (175.193.xxx.206)

    우리 큰애도 그래요. 올빼미형이라 태동부터 그래놔서 그러려니 했는데 크면서 차츰 좋아졌어요. 밤에는 또 안자요.

  • 10. ..
    '25.7.13 12:59 PM (112.149.xxx.149)

    한참 클때 잠 많이 자요
    키는 때가 있다 생각해서
    저는 잔다면 무조건 재웠어요

  • 11. 자게
    '25.7.13 1:02 PM (211.234.xxx.91)

    냅둬요.고1아들도 12시에 깨웠어요
    2시에 학원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49 작년에 50대 된 기념으로 이쁜옷 많이 샀거든요 9 2025/07/13 4,344
1736048 초등 촌지 문화 없어진거 맞나요? 28 정말로 2025/07/13 4,929
1736047 이진숙이 억울하다는 이유는 7 관례 2025/07/13 2,630
1736046 미국에서 수술로 아이 낳으면 비싼가요? 8 ㅇㅇ 2025/07/13 1,868
1736045 강선우 가족, 강서구 아닌 종로구 거주… ‘총선용 위장전입’ 의.. 26 양파네 2025/07/13 4,989
1736044 항암 후 곱슬머리 됨 10 희한 2025/07/13 2,877
1736043 헉 찐감자로 부침개했는데 맛있어요! 7 오호 2025/07/13 3,995
1736042 흰색롱치마, 면40+폴리60과 폴리100프로 둘중 뭐가더좋.. 2025/07/13 771
1736041 유럽 여행상품 좋았던 여행사? 28 ㅡㅡ 2025/07/13 3,390
1736040 엄마는 알아요 5 친정엄마 2025/07/13 2,708
1736039 나가서 돈 벌게 된 계기 23 너도참 2025/07/13 13,722
1736038 오랜만에 앙금쿠키 먹으니 맛있네요 1 ㅁㅁ 2025/07/13 876
1736037 상한 가지무침을 먹었는데요 5 배탈 2025/07/13 1,624
1736036 비오는날 파마 4 비오는날 2025/07/13 1,150
1736035 남초사이트에 가보니까 이번 병무처장 여성 기용에 대해 난리가 났.. 50 ........ 2025/07/13 5,476
1736034 샤넬 재킷있는 분조언좀 7 ㅎㅎ 2025/07/13 1,981
1736033 아이들만 유학보내는거 불법이예요? 9 .. 2025/07/13 4,085
1736032 대범한 성상납+엄청난 돈+욕망 제시 겠죠? 1 ㅇㅇㅇ 2025/07/13 2,418
1736031 초2 학원 레벨테스트 5 초등 2025/07/13 730
1736030 해외 자유여행갈때 고민되는게 12 ㅎㄹㄹㄹ 2025/07/13 2,153
1736029 이사선물로 받은 화분이 죽으려고 해요 6 식물 2025/07/13 1,004
1736028 자식이나 조카가 비호하는 유툽을 볼때 그냥 2025/07/13 514
1736027 식집사님들 .. 2025/07/13 423
1736026 지피티 한테 무섭다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 ㅇㅇㅇ 2025/07/13 1,147
1736025 대졸자녀 취업하면 용돈 끊으시나요? 17 외동 2025/07/13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