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이런거군요
말을 너무 하고싶어요
여자와 친하게 이야기 계속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전화로 수다 떨고 싶어요
근데 요즘 없어요 몇년 되었어요
큰애랑 이야기 하다가 그러고 보니 엄마 요즘 통화하는 사람 없네 이러는데 어 그러네 했어요
왜 이렇게 되었지 했는데 보니
일하거나 같이 연결이 된상태에서
공통 소통할수있고 자연스레 연락할수
있는데 요즘 몇년째 여자들이랑 일하는 환경이
아닌 상황속에서 외롭게 하루 몇마디 하기도
하는 일터에서 일하다 보니 연결고리가
다 끊겼어요
알바하고할때는 동료집에도 가고 통화하고
매일보니 쓸쓸함도 좋음도 공존했는데
요즘 너무 건조 했었는데 그래서 였어요 ㅜ
외로움이 이런거네요
모든면에서 비슷함 사람 만나기란 쉽지않네요
연락해보고 싶어도 이런저런 생각하면
쉽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