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준 하는데 죽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5-07-12 19:12:19

면탈까지 가니까 정말 살기 싫고

 

면접이 또 잡혀서 공부 해야 하는데

 

집중도 안돼고 

 

왜 사나 싶네요.

 

오늘은 집에 일찍와서 누웠어요.

 

푹 쉬고 내일부터 해야 하나봐요.

IP : 211.234.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2 7:15 PM (59.1.xxx.109)

    되시길 빌어요
    우리집에도 그런사람 있었억요
    지금은 밥벌이 합니다
    내일일은 모르고요

  • 2. ㅌㄷㅌㄷ
    '25.7.12 7:16 PM (124.49.xxx.19)

    에구 오늘은 아무 생각 말고 씻고 푹 쉬세요.
    우울은 수용성이라 씻으면 많이 좋아진대요.
    도저히 출구를 찾을 수 없을거 같다가도
    어딘가의 문이 열리는게 취업이니 용기 잃지 마시구요.

  • 3. 긍정
    '25.7.12 7:21 PM (106.101.xxx.157)

    잘 되기를 빕니다..

  • 4. ^#
    '25.7.12 7:24 PM (223.39.xxx.211)

    ᆢ토닥토닥~ 위로해요
    내일부터 힘내서~~ 다 잘될거예요
    현실이 너무 힘들긴해요
    울집에도 취준~~있는데 씩씩하게 밥잘묵고ᆢ^^

  • 5. 캔디
    '25.7.12 7:32 PM (59.15.xxx.172)

    매년 기간직 임기직 5년째 1년마다 직업이 바뀌고 있어요
    전 57세라 젊은 청년의 무게랑은 또 다를것 같지만...
    (앞길이 창창하니...불안한 맘이 있겠찌요)
    제 얘기만 써보면 저도 올해 무기계약직 셤공부 했는데 탈락
    직장 일도 빡쎄서 토욜이면 파김치 됩니다
    처음 기간직 도전할때 5번째 합격했고 컴활 자격증도 5번째 합격하구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구(1년이샹 소요)
    아무튼 지금껏 쌓인 이력서와 자소서가 수십종류
    세상에 쉬운일 없고 남의돈 받는거 더 쉽지 않지만
    내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세상일 노력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하구 안되면 상황에 맞게 하믄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집도 취준생 있는데 떨어져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는 ㅋ

    더위 조심하구요^^

  • 6. 예전생각
    '25.7.12 8:10 PM (116.41.xxx.141)

    하면 참 저때가 제일 힘들었던 ㅜ

    취준생들보면 참 맘이 그래요
    님도 저처럼 옛말 할때가 올거에요
    오늘은 푹쉬세요 ~

  • 7.
    '25.7.12 8:22 PM (223.38.xxx.50)

    진짜 먹고 살기 힘들면 취준생도 못해요.
    그냥 준비기간없이 닥치는대로 돈 벌수 있는곳 가서 일해요.
    돈벌기도 힘들고 일할곳도 없을때는 삼시세끼에 직업교육까지 시켜주는 감옥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할 지경이였어요ㅡ
    그래도 원글님은 그나마 나은편이니 숨 고르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61 남한테의지할려는 노인 10 스마일01 11:25:31 2,472
1736260 법무부 말에 따르면 윤수괴 약도 다 챙겨주고 운동 안 시킨게 아.. 5 ㅇㅇ 11:16:18 1,633
1736259 50대 연애는 알콩달콩 안되나요 44 . . 11:11:18 5,417
1736258 혈당 조절해야 되니까 밀가루 땡겨요 6 ㅜㅜ 11:10:38 951
1736257 예전 한끼 줍쇼 인상 깊었던 출연자들 알려주세요. 14 11:05:52 2,361
1736256 아들은 엄마랑 단둘이 피서 자체를 안가 37 ㅎㅎ 11:05:51 4,192
1736255 환전(유로를 원으로) 명동환전소 vs 은행 6 ㅡㅡㅡ 11:02:56 477
1736254 매립형 인덕션은 그냥 들면 들리나요? 1 .... 10:56:47 693
1736253 참외 하루 두세개씩 먹으면 많은건가요? 9 요즘 10:54:46 1,954
1736252 법무부 尹 실외운동시간 제한 안해 12 10:51:17 2,321
1736251 모스탄 대사가 14일 입국 강경조치 19 여름 10:49:48 2,671
1736250 이웃님들 한의원 소개좀 부탁드려요 6 센스차차 10:46:33 579
1736249 이상한 나무도마...아시는 분 계실까요? 4 도마 10:45:18 1,121
1736248 다이소에 수채구멍 머리카락등 막힌거 건지는 긴거 효과 있나요? 5 .. 10:41:15 1,602
1736247 아들 소개팅 글 지우셨네요... 7 ... 10:39:10 2,690
1736246 10대 국민연금 가입권유 12 ㅣㅣ 10:36:23 1,604
1736245 여름, 생존법 있으신가요 13 네팔가고파 10:31:51 2,040
1736244 육계장 사발면과 김밥 한줄 한꺼번에 먹으면.. 11 ajrsm 10:31:25 2,062
1736243 오늘 동물농장 진짜 역대급 5 라이브 10:29:40 4,663
1736242 '강선우 방지법'까지 발의...논란의 여가부 장관 후보 14 .. 10:28:44 1,642
1736241 어설픈 기자는 AI 대체해야 겠어요. 4 이제 10:25:55 553
1736240 8월에는 날씨가 어떨까요? 8 ^^ 10:21:22 1,529
1736239 "팍 터지더니,순식간에" 에어컨 풀가동이 부른.. 4 뒷북 10:21:05 4,254
1736238 오래 사는 게 짐이고 재앙이다 20 장수 10:21:04 4,412
1736237 윤석열 변호인들은 다 바보들인가? 7 o o 10:19:1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