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강추합니다.

음..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5-07-12 15:49:57

요즘 같은 날씨에

집에 나이든 분이나, 

동물, 어린이

몸이 아픈 사람이 있는 집에

에어컨 안 틀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들 숨 쉬기 편하게 하려고

병실온도 적정유지 하는 이유가 있거든요.

 

에어컨은

사치품, 환경오염의 주범이 아니라

이제는 생존 필수품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제발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강추합니다.

 

매해 버려지는 옷 때문에

어마어마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수 년을 분리수거 해도 환경을 위해서

옷 하나 버리면

더더더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요.

 

그러니

에어컨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환경 파괴~하면서 화내고 

욕하기 이전에

옷을 안 사고, 안 버리는 것이

훨~~씬 환경에 좋다는 거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에어컨은 생존 필수품

옷 자주 사고 버리는 것은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IP : 1.230.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것도
    '25.7.12 3:54 PM (58.29.xxx.96)

    있는 사람들 이야기죠
    없는 사람은 에어컨도 못키고 옷도 안산답니다.

  • 2. ...
    '25.7.12 3:54 PM (180.230.xxx.14)

    동의합니다

  • 3. ㅇㅇ
    '25.7.12 3:58 PM (211.210.xxx.96)

    심혈관 질환있으신분 에어컨 필수임

  • 4. 패스트 패션
    '25.7.12 3:58 PM (58.230.xxx.235)

    맞아요. 폐기되는 의류가 더 문제에요.
    뭐가 되건 사지 말고 있는 거 잘 입고 잘 사용해야.

  • 5. .....
    '25.7.12 4:00 PM (58.123.xxx.102)

    옷은 안 사고 버티고 있어요.

  • 6. 동감
    '25.7.12 4:04 PM (221.149.xxx.157)

    저도 15년만에 이사하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미니멀을 추구하며 살았던 건 아니지만
    나름 필요하다 생각하는것을 여러번 고려하고 구매했다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예쁜 쓰레기는 왜그리 많고
    사놓고도 안쓴 물품은 또 왜그리 많은지..
    옷만해도 80kg을 버렸는데 그래도 여전히 옷장 가득 옷이 있고..
    작년에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집 유품정리하며 필받아서
    한바탕 뒤집어 엎고 정리 했는데
    막상 이사하려고 정리하다보니 꽁꽁 숨겨둔 쓰지도 않을
    물건들은 왜그리 많은지...

  • 7.
    '25.7.12 4:09 PM (175.127.xxx.213)

    맞는말씀..옷 가방 신발
    그만사자요..
    그만사자 그만사자.

    지금도 백하나 찜해두고
    기다리고 있어요..마지막백이다ㅎ

  • 8. ㅇㅇ
    '25.7.12 4:28 PM (218.39.xxx.136)

    그니까요.. 유독 에어컨에 꼿혀서
    환경론자 빙의 된 사람들
    비닐쓰는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훅훅 쓰고
    깔끔 떤다고 물 팡팡 쓰고
    패션환경론자들 같아요.
    차라리 아무말을 말던가

  • 9.
    '25.7.12 4:41 PM (121.200.xxx.6)

    이것저것 지르려다 슬그머니 나가기 누르게 하는 글이네요.

  • 10. 환경
    '25.7.12 5:28 PM (118.37.xxx.106)

    버려지는 옷이 너무 많죠...페스트 패션이 문제..

  • 11. 애완동물도
    '25.7.12 5:39 PM (106.102.xxx.138)

    애완동물 더울까봐 빈집이어도 에어콘 계속 켜놔야한다니...

  • 12. 맞아요
    '25.7.12 6:08 PM (106.101.xxx.66)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한번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일회용 쓰레기, 옷들
    보면서 넘 걱정이 되더라구요

  • 13. ㅁㅁ
    '25.7.12 6:20 PM (1.240.xxx.21)

    옷 하나 덜 사는 것도
    꼭 필요없는 물건 안사는 것도
    에너지 아끼는 것도 환경을 위한 실천이고
    되도록 에어컨도 덜 쓰는 것도 포함이죠.

  • 14. ㅇㅇ
    '25.7.12 10:51 PM (27.113.xxx.106)

    네!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30 자기 서사로 꽉 찬 사람 매력없어요 22 ㅁㄶㅇ 2025/07/15 4,653
1736829 청문회 보면 2 그게 2025/07/15 332
1736828 학원에 불만있으면 알려드리고 고쳐달라고 하나요? 조용히 옮기나요.. 12 자몽티 2025/07/15 824
1736827 평창부동산 점순이 2025/07/15 533
1736826 국방부장관후보에게 포상을~~ 1 이뻐 2025/07/15 1,065
1736825 여가부 걍 없애면 안되나요? 12 근데 2025/07/15 986
1736824 대학생커플 여행 6 ~~ 2025/07/15 2,095
1736823 마일리지 소멸 아까운데요 8 ** 2025/07/15 1,349
1736822 조심해야하는 사람 유형 31 칭찬 2025/07/15 5,805
1736821 연예인 탈덕도 쉽지 않네요 11 탈덕 2025/07/15 2,585
1736820 연속 혈당기 뭐 살까요? 6 뭐살까 2025/07/15 834
1736819 인덕션에 키친타올 깔아서 쓴다고 하셨던분 5 ㅇㅇ 2025/07/15 2,418
1736818 카카오는 내릴 이유가 뭔가요? 3 ... 2025/07/15 1,477
1736817 네이버 웹툰 송이연 50살, 이혼 한달차 재미있네요 4 ㄴㅎ 2025/07/15 2,638
1736816 지원금준다는거 카드로 신청하라는대요 7 2025/07/15 3,379
1736815 정청래 "따뜻한 엄마 강선우…곧 장관님 힘내시라&quo.. 31 ... 2025/07/15 2,575
1736814 이제 그만 식재료컨베이어벨트 같아요 7 아니 2025/07/15 1,290
1736813 악뮤 찬혁_비비드 라라 러브 3 비비크림 2025/07/15 1,409
1736812 가스렌지 오래 묵은 때는 구연산? 과탄산소다? 8 궁금이 2025/07/15 1,129
1736811 김치가 너무 매울 때 뭘 넣을까요? 1 맛있는 김장.. 2025/07/15 381
1736810 내란특검 "구치소, 尹 인치 지휘 이행 않으면 책임 묻.. 16 속보!! 2025/07/15 2,303
1736809 김건희 특검, 檢 놓친 '건진법사 지하 비밀방' 찾았다 14 ... 2025/07/15 2,629
1736808 아니면 민주당의 자신감? 15 오만? 2025/07/15 836
1736807 국짐 대구출신 국회의원의 수준 6 이뻐 2025/07/15 1,196
1736806 자식이 너무 한심할때 어찌하나요 30 ... 2025/07/15 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