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프로는
'25.7.12 3:43 PM
(211.52.xxx.84)
아니지만 심히 동감가는 얘기네요
2. ..........
'25.7.12 3:44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공부 잘했을거라는거 어찌 알아요?
국힘 국회의원들 중 학벌좋아도 멍청한것들, 무식하게 말하는것들 많던데요?
3. 경험
'25.7.12 3:47 PM
(182.19.xxx.142)
이론상으로는 그렇다치더라도
첫째 틀리고 둘째 틀리고.. 다 틀려요.
4. ㅠ.ㅠ
'25.7.12 3:47 PM
(222.232.xxx.109)
아들아 미안하다
5. 아이가
'25.7.12 3:48 PM
(125.178.xxx.170)
여럿인 분들 보면
100%는 아닌 거죠.
6. 인간은
'25.7.12 3:51 PM
(59.7.xxx.113)
부모의 형질을 그대로 물려받지 않아요. 인간이 부모를 그대로 닮는다면 어떻게 혁명과 반란이 일어났겠어용
7. ..
'25.7.12 3:51 PM
(58.79.xxx.39)
울 엄마는 아들이 하나라 비교가 없고. 시모보니 전교권아들 1명 한명은 겨우 졸업장 건진정도. 극과 극이에요. 한배에 나도 아롱이 다롱이에요
8. 그쵸
'25.7.12 3:52 PM
(118.220.xxx.220)
이론일수도 있고 또 돌연변이라는게 있을수도 있구요
사교육 종사 오래한 사람들은 부모님 얘기해보면 바로 알아요
같은 문장을 똑같이 설명해도 한번에 캐치하는 분들이 있고
계속 딴 얘기하시다가 나중에 두번세번 물어보시는 분들 있구요
또 집중력이라는 부분도 유전이 많은것 같아요
공부에서 집중력은 지능만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의외로 요즘 젊은 엄마들 같은 경우 미디어 노출이 심화된 세대라 그런지 5분의 짧은 대화에도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처음 듣는다는 듯 다시 물어보시거든요
9. 그래서
'25.7.12 4:01 PM
(125.142.xxx.31)
so what?
누구든 랜덤 복불복 유전자로 타고난게 크겠죠
ㅈ승제t 교사로써는 탑인건 인정이지만
과즙세년 등 BJ들이나 추는 엉덩이 씰룩거리는 영상보니 홀딱 깨던데요
10. ....
'25.7.12 4: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진짜아롱이다롱이죠.ㅠㅠ 당장 저는 공부 그저그랬는데 제동생은 공부 잘한편인데
그럼 저희 엄마는 뭐예요. 저희 외가는 학벌 꽤 괜찮은 사람들 많은편이거든요ㅠㅠ
공부 잘해야 택할수 있는 직업의 종사자들도 꽤 많은편이구요..
저는 양심상 엄마 탓도 못해요..
11. ......
'25.7.12 4:16 PM
(124.49.xxx.76)
오잉 동의 안합니다 첫째 둘째 틀리고 첫째 의대 보내고 둘째 공부 정말 못해서 놀고 있는 주변 친척 있어요 둘다 아들입니다
12. 주변
'25.7.12 4:21 PM
(210.96.xxx.10)
주변 보면 맞는 말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친구들 머리 좋고 수학 잘 한 경우
아들인 경우 거의 수학 잘하고
딸인 경우 반반
13. 이이야기
'25.7.12 4:35 PM
(112.151.xxx.218)
이 이야기 끊임 없이 나오는데
저나 저희집 머리 나쁜건 아닌데
그냥 저냥 한양대 연세대 그정도 이고
남편은 그냥 제가 봐도 머리가 참 좋아요
근데 우리 아들 서울대 의대 붙었어요
근데 제가 호기심이 많고 끈기가 있고
남편이 머리가 정말 좋고 암기력이 놀라워요
근데 끈기 없음
근데 조합이 머리 좋은거랑 공부력이 합해져서 태어났어요
공부란게 먼지 모르겠지만
한국 공부에 이게 최적이라 공부 잘하는거 같아요
그냥 복불복인거죠
14. 넝쿨
'25.7.12 4:43 PM
(114.206.xxx.112)
늘 답답한게 사람들이 유전한다 하면 유전자가 하나고 어떤 유전자를 받으면 그게 반드시 발현되는거라 생각하니 이게 늘 도돌이표가 되는듯요
15. ----
'25.7.12 5:05 PM
(211.215.xxx.235)
이런글 계속 올라오는데 이것만큼 어리석은 판단이 없는것 같아요.
조합이 어떻게 될지는 랜덤이죠.. 콩콩팥팥일수도 있으나 주변보면 다 제각각...
그냥 한 개인 그 아이의 타고난 ... 요즘은 교육환경이 중간이상이 집이 많으니 본인만 할려고 하면..할수 있는..
16. ᆢ
'25.7.12 5:10 PM
(125.137.xxx.224)
부모 둘다 서울대의대라도
300년전 서당에서 매일 잠만자다가 종아리맞고집에가고
맹꽁이서당 열등생 조상님 유전자받았을수도있고
부모 둘다 오토바이타는 날라리라도
500년전 이름난 당대의 문장가
지금도 교과서에 나오는 천재급 할아버지가
술김에 주막에 남긴 한점혈육일수도있고
유전자가 100년이내것만 전해지는건아니니까요
17. 노노
'25.7.12 5:25 PM
(222.109.xxx.173)
아들 둘 있는 경우 하나는 공부못하고 하나는 공부 잘하고 이건 뭔가요
우리 남편은 전교권 시동생은 중하위권이었는데요
18. 산도
'25.7.12 5:26 PM
(119.66.xxx.136)
이거 어제 판 깔았던 이야기예요.
19. ㅇㅇㅇ
'25.7.12 5:28 PM
(175.210.xxx.227)
저(엄마)는 수포자였고
남매 아이 둘다 이과최상위네요;;
큰애 의대 둘째 이번내신 전1인데
공부는 엄마머리 이런얘기 들으면
나도 열심히 했으면 잘 했을까싶고(저희엄마는 저 공부에 무관심. 저는 미취학부터 학습위주로 키웠어요)
20. 근데
'25.7.12 5:32 PM
(180.71.xxx.214)
모계 유전이라
모계 누구를 닮았는지 콕찝어 알 수 있나요 ?
저희 모친 형제들도. 다 제각각인데요
21. 음
'25.7.12 5:42 PM
(223.38.xxx.26)
여기 또있네요.
여자는 x 염색체가 2개에요.
22. 모계
'25.7.12 6:16 PM
(220.122.xxx.137)
엄마가 아니라 모계(외할아버지, 외삼촌, 엄마) 유전이고
아빠에게도(삼촌×) 유전돼요.
즉 모계와 아빠.
23. 근데
'25.7.12 6:51 PM
(112.169.xxx.252)
남편은 고등학교도 시험치고 들어갈때 명문고 가고
나름 공부를 잘했어요.
그런데 나는 맨날 빌빌 거렸는데
아들들은 왜 공부를 잘하는지
내뱃속에서 어쩜 저런것들이 나왓지 하는 생각이....
그런데 생활머리는 내가 남편보다 더 좋은거 같거던요.
잔머리 여왕이라는 별명을 울 엄마가 지어줬으니
아들들이 남편 닮아서 그런지 우직하게 공부하고
잔머리는 없는데....
24. ..
'25.7.12 7:03 PM
(223.39.xxx.145)
과학적으로는 모계라고 하지만, 받은 유전의 힘이 가정환경에 따라 쇠퇴할 수도 있는거라서요. 예를들면, 어릴때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거나 외부의 자극에 의해 뇌가 손상될수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영유아기에 아이들 보는데서 절대 부부싸움은 하지말아야해요.
25. ...
'25.7.12 7:07 PM
(211.234.xxx.91)
X염색체에 대한 공부유전 얘기는 그야말로 유전학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지능이 엄마를 닮았단 얘기가 아닙니다. 엄마쪽에 가지고 있었던 유전자가 넘어간다는거지 그게 누구건지 발현이 될지말지 그건 완전히 다른 문제에요. 외할아버지 공부유전자가 엄마를 통해 아들한테 가서 발현이 될 수도 안될수도 있다는거죠. 정작 그 엄마 지능은 외할머니한테 왔을수도 있고요.
자칭 교육하신다는 분들이 이런 식으로 어설프게 한마디 하는게 안그래도 애키우기 복잡하고 힘든 세상에 부담만 되는거예요. 저 아이들 둘다 남중남고 보내는데, 제 아이들도 둘이 천차만별이지만 학교아이들중에도 엄마는 세상 차분하고 고학력인데 아들은 정반대고, 전교1등 맡아놓은 차분하고 진중한 아들인데 엄마는 두 번 말섞기 힘들 정도로 어수선하고 교양없는 경우 수도 없이 봤습니다.
유전 이론도 완벽히 이해를 못하신 상태로 아는 척하시니 해악만 되네요. 종사자라시니 아시겠네요. 안그래도 지금 애들이나 부모나(특히 엄마) 학교 생활 해내기 얼마나 힘든 상태인지. 이러니 여자들이 힘들고 애낳기 싫어하는 세상이 점점 되어가는 겁니다. 제가 자칭 교육종사자 집단에게 진짜 싫다 생각하는 순간이 원글같이, 이렇게 어설프게 평가해대는 게 무슨 특권인 줄 아는 경우에요. 뭘 알고나 얘기하세요.
26. 백퍼센트는
'25.7.12 9:31 PM
(118.220.xxx.220)
없지요. 어디에나요
평균적인 데이터로 봤을때 그런 숫자가 많다는건데...
아니면 그냥 반론을 하시면 되죠
많은 댓글들이 아닌 경우에 대해서 평이하게 아니라고 쓰시는데
유독 왜 이렇게 공격적이고 화가 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