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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돌아가신다고 며느리가 힘이세지나요?

올케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5-07-12 09:50:25

 

시부모님 이 돌아가실때 우리집 근처에 사셨고 묘지도 이근처라서 장례체르고 나서 한달후엔가 시누가 딸하고 우리집 온다고 출장길에 들른다 해서 오시라고 2주 지냈어요. 

시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시누도 멀리 살고해서 이제는 시집살이 해방이다라고 친구들이 부러워했어요 

82에서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뭐가 무섭냐 

이제 무서울거 없다... 그러네요 

정말 그런가요? 

손윗 시누고 원래 발언권 센 시누였고요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여전히 시누와 남편 둘이 쿵짝해서 

가족여행 계획하고 

친척 누구 우리집에 부를생각하고 남편과 시누는 

어이가없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사실 며느리 도리에서 자유로운거 아닌가요? 시부모님 안계신데 며느리가 또 층층시하 누구 눈치 봐야해요? 

시누는 문자 몇번 먼저 보내서 답문 보냈더니 

만나자고 먼저 내가 안하고 문자 먼저 안보낸다고 

남처럼 군다고 서운하다고 난리... 

이집안은 특이한건가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무서울거 없는 며느리는 특이한건지 

 

IP : 73.53.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9: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는게 시누이가 2주일동안지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무서울게 진짜뭐가 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저도 올케 있구요. 만약에 저런 상황이라면. 제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저희 올케한테 손절을 당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렇게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도
    가만히 놔두겠어요. 입장바꿔서 저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시부모가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어이 없는 행동을 하면 손절을 저도 할테고 올케도 할테지만요 ..

  • 2. ....
    '25.7.12 9: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2주일동안지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무서울게 진짜뭐가 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저도 올케 있구요. 만약에 저런 상황이라면. 제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저희 올케한테 손절을 당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렇게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도
    가만히 놔두겠어요. 입장바꿔서 저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시부모가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어이 없는 행동을 하면 손절을 저도 할테고 올케도 할테지만요 ..

  • 3. ..
    '25.7.12 9:5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2주일동안지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무서울게 진짜뭐가 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저도 올케 있구요. 만약에 저런 상황이라면. 제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저희 올케한테 손절을 당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렇게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도
    가만히 놔두겠어요. 입장바꿔서 저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시부모가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어이 없는 행동을 하면 손절을 저도 할테고 올케도 할테지만요 ..
    발언이 세든지 말든지 올케입장에서 무슨상관이예요. 발언이 세면. 뭐 원글님한테 재산적으로 득될거라도 있나요. 자식대까지 제대로 이득을 주는거라도 있나요. 무시 하면 돼죠

  • 4. ..
    '25.7.12 10:02 AM (121.125.xxx.140)

    남편이랑 담판지으셔야죠.

  • 5. ...
    '25.7.12 10:02 AM (114.200.xxx.129)

    시누이가 2주일동안지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무서울게 진짜뭐가 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저도 올케 있구요. 만약에 저런 상황이라면. 제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저희 올케한테 손절을 당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렇게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도
    가만히 놔두겠어요. 입장바꿔서 저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시부모가 있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어이 없는 행동을 하면 손절을 저도 할테고 올케도 할테지만요 ..
    발언이 세든지 말든지 올케입장에서 무슨상관이예요. 발언이 세면. 뭐 원글님한테 재산적으로 득될거라도 있나요. 자식대까지 제대로 이득을 주는거라도 있나요. 무시 하면 돼죠
    집안도 특이하고 그렇게까지 절절매는 올케도 특이한거죠. 82쿡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솔직히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뭐 그렇게까지 무서울게 있겠어요.?

  • 6.
    '25.7.12 10:06 AM (58.140.xxx.182)

    시부모 다 돌아가시니까 큰시누남편이 이래라 저래라 하길래 꼴같지 않아서 다 있는데서 한마디 했어요.
    시어머니야 부당해도 참았지만 .
    하튼 시댁것들은 가만히 있으면 기어올라요.

  • 7. 시부모한테나
    '25.7.12 10:29 AM (203.128.xxx.34)

    며느리이니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며느리 졸업이죠
    자꾸 강요하거나 하면 며느리 졸업했으니 빠진다고 하세요

    저는 부모돌아가시면 맏이집이 시집 친정되는거란 소리도
    질색이에요

  • 8. 그럼
    '25.7.12 10:31 AM (221.138.xxx.92)

    당연하죠.

    남편이 가거나 말거나 님은 안가면 그만.

  • 9. 누울자리보고
    '25.7.12 10:34 AM (221.149.xxx.157)

    발 뻗는거죠.
    나이먹으니 남편도 무서울게 없는데
    까짓 시누가 뭐라고...
    님 집이 님에게 시가가 아니듯
    님 시누의 친정이 아닙니다.
    님집에 오겠다는 사람은 님이 초대할지 말지 결정하는거지
    님 시누가 통보할 일이 아니죠.
    님도 갱년기라 여기저기 아프고
    호르몬이 난동을 쳐서 감정이 널뛰는 시기라고
    남편부터 님 편으로 만들고 잡도리 하세요.
    님이 순순히 하라는대로 다 하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잖아요.
    이혼하면 남편도 남이 되는데 까짓 시누가 뭐라고...

  • 10. 눈치보지
    '25.7.12 11:08 AM (223.57.xxx.36)

    말고 세게 나가세요

  • 11. 저기
    '25.7.12 11:41 AM (223.38.xxx.143)

    그냥 거절하셔야지요.
    시누이가 2주 묵는 것도 친척 맘대로 목는 것도요.

    더 좋은 방법은 시누집에 2주 묵고
    시누집에 친척 조대 하는 겁니다.

    시누가 싫다 하면 나도 이제 안하겠다 하세요.

    하자는 대로 다 하면서 뭘 바라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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