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할머님 혼자사셔서
제가 만든거 드리려는데 어느게 나을까요?
1) 오이지 10개
2) 오이지 무친거 (3개~4개 분량)
제가 무쳤지만 맛은 있어요 ^^;;
3) 1) 2) 둘 다
팔순 넘으신 이웃할머님께 드리려는데
어느게 가장 좋을까요?
식사도 혼자해드시고 텃밭가꾸시는데 매우 정정하세요
오이지 드리면서 과일도 드릴 예정이예요
이웃할머님 혼자사셔서
제가 만든거 드리려는데 어느게 나을까요?
1) 오이지 10개
2) 오이지 무친거 (3개~4개 분량)
제가 무쳤지만 맛은 있어요 ^^;;
3) 1) 2) 둘 다
팔순 넘으신 이웃할머님께 드리려는데
어느게 가장 좋을까요?
식사도 혼자해드시고 텃밭가꾸시는데 매우 정정하세요
오이지 드리면서 과일도 드릴 예정이예요
2번
팔순이시고 아프시다면
정말 요리 하기 힘들어요.
오이무침이요...먹기 편해서..
오이지무침이 좋지요 ~ 훨씬 정성이 들어 보이잖아요
물론 오이지도 담구기 쉽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무엇이든 다 좋아하실듯 고마운 분이시네요
아 그렇군요
오이지무침이 더 정성스레 보이는군요
저는 남이 만든반찬 싫어하면 어쩌나 해서 여쭈어본거예요
오이지무침 제가 좋아해서 잘 무쳐요
단맛은 꿀로 내고 맛나요
그럼 오이지랑 무침이랑
둘 다 드릴까봐요
오이지 성공하면 제가 드린다고 했어서
맛보시라고 드리는거예요
저도 무침이요~
통으로 드리면 잘라야지 헹궈야지 짜야지 양념 이것저것 해야지...
어우 너무 번거러워요~~~
그렇군요
오이지무침이 더 정성스레 보이는군요
저는 남이 만든반찬 싫어하면 어쩌나 해서 여쭈어본거예요
무침이 더좋다니 의외네요
오이지무침 제가 좋아해서 괜찮게 무치고요
단맛은 꿀로 내고 맛 괜찮아요
그럼 오이지랑 무침이랑 둘 다 드릴까봐요
오이지 성공하면 제가 드린다고 했어서
맛보시라고 드리는거예요
무침만요.
저희 시어머니 진짜 대장금 수준으로 요리 잘하셔서 엄청 입맛도 까다로우셨는데
70대 중반 지나고서부터는 남이 해준 음식이 젤로 맛있다 그랬어요.
이웃에서 어머니 뭐 갖다드리면 제 입에는 진짜 맛없는데도 감사하다고 잘 드시고요
오이지 자체는 별로군요
그럼 더 많이 무쳐서 드려야겠어요
반찬통 두개로다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안올렸으면 오이지 열개 드렸을거예요
할머님의 마음을 잘 알게되어 좋네요
1통만 드리세요~~~노인들 조금 드셔서 음식 금방 상해요.
세상에
참 좋으신 분이네요.
오이지 열개 드릴려고하셨으면
몇개는 무치고 몇개는 그냥 오이지로 드리세요
젊어선 물에탄 오이지 무슨 맛으로먹나하고
무침만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먹으니
물에탄 오이지도 개운하더라구요
참~ 마음이 고우세요
바로 윗님과 같은생각이에요
노모 모시고사는데
의외로 오이지 물에타서드시는걸
좋아하시네요
오이지반 오이지무침반 그렇게드리면
아주 좋아하실것같네요
복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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