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핀팬츠 입고 개구리 자세 난감하네요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5-07-11 17:23:00

헬스장 스트레칭룸인데 스트레칭하면서

고개 숙였다가 드는데 거울로 비친모습 보고 깜놀했네요.

돌핀팬츠라고 하는 짧은 반바지 입은 여자가 개구리자세로 엎드려 있는데 가랑이 사이가 살짝 보이는게 엄청 민망하네요.얼른 눈을 돌려버렸고 그 옆에서 하던 남자분들 서둘러 정리하고 나가버리네요.

레깅스도 민망하다 싶지만 차라리 레깅스가 낫지 해변가에서나 입을듯한 반바지 입고 저런 자세를 하는 사람은 민망함을 전혀 못 느끼는걸까요?

거울 바라보면서 다리 들기 스트레칭도 하는거 보면 가랑이 사이가 보이는게 아무 문제 없나봐요.

IP : 180.18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1 5:2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레깅스 4부에 반바지 운동복 입어요
    안 더워요

  • 2. ...
    '25.7.11 5:45 PM (112.152.xxx.61)

    그 사람이 팬티 안입었나요? 어차피 팬티입고 그냥 가랑이일 뿐인데 뭘 그렇게 민망하신지.
    남자들도 운동할때 헐렁한거 입어서 그 부분이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그냥 거시기인가보다 할뿐입니다.

  • 3. ...
    '25.7.11 5:52 PM (211.234.xxx.174)

    그래서 레깅스 입는거죠.
    짧은 돌핀 아니고 일반 3부 반바지도 안에 보일까봐 불안하더라구요

  • 4. 그래서
    '25.7.11 5:54 PM (61.98.xxx.185)

    요즘 레깅스 위에 반바지 겹쳐 입은 사람들은
    신사 숙녀. 개념남.녀로 보입니다

  • 5. 저도
    '25.7.11 7:38 PM (220.122.xxx.137)

    저도 안구테러 당했어요.
    식당에서 애 엄마인 여자가 방안에서 무릎세우고 앉아있는데
    다 보였어요. 진짜 미친...

  • 6.
    '25.7.11 9:11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 간 날 깜놀해서 왔더군요. 팬티도 안입고 반바지(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임)만 덜렁 입고 운동하는 남자회원이 있더라며..
    남편은 레깅스형 반바지 입고 그 위에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96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7 내편없이 2025/07/12 1,694
1735695 대치동 학원가가 한티역부터 시작되는건가요? 2 @@ 2025/07/12 1,181
1735694 대극천 복숭아 주문해 드시는 분. 1 복숭아 2025/07/12 2,046
1735693 남편이 항암치료시작해요. 29 ... 2025/07/12 5,812
1735692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거부…"무차별 현.. 6 ㅇㅇ 2025/07/12 2,086
1735691 한끼합쇼 조개버섯솥밥 해먹었어요. 3 ... 2025/07/12 2,609
1735690 벌써 매미소리가? 6 여름 2025/07/12 801
1735689 당분간 택배 자제해야겠어요 14 oo 2025/07/12 4,947
1735688 한끼합쇼 진행이 너무 미흡하네요 17 ... 2025/07/12 5,294
1735687 윤석열이 매번 꼴찌 근처이던 모닝컨설트 지지도 근황 2 ㅅㅅ 2025/07/12 1,538
1735686 지금 복숭아 너무 맛있네요 3 ㅇㅇ 2025/07/12 2,885
1735685 갑자기 궁금한거 지인이 왜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8 ........ 2025/07/12 2,376
1735684 유툽 알고리즘으로 보고 방송국제목보고 뿜었어요 3 ..... 2025/07/12 710
1735683 한동훈이 회고하는 12.3 비상계엄 kbs 영상 39 ㅇㅇ 2025/07/12 3,101
1735682 내 마음이 뭔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 5 .. 2025/07/12 1,503
1735681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분 어머니 글입니다. 58 페북 2025/07/12 7,979
1735680 사주공부하다 궁금한게 생겼어요 1 나니 2025/07/12 1,166
1735679 모공큰 분들 파우더팩트 8 ........ 2025/07/12 1,576
1735678 살 덜찌는 과자? 8 .. 2025/07/12 2,126
1735677 좀 친한 애학원 원장님 아버지부고 12 ㄹㄷ 2025/07/12 2,283
1735676 부산에 호캉스할 호텔이나 펜션 추천해주세요. 3 ... 2025/07/12 1,221
1735675 진상 고객의 남편 12 ........ 2025/07/12 4,337
1735674 임산부처럼 배나온 남편에게 구박하니 10 남ㅍ 2025/07/12 3,074
1735673 서초 반포 금 어디로 사러 가세요? 10 팔찌 2025/07/12 1,162
1735672 서초구서 김밥 먹고 130여명 고열·복통 호소...보건당국 역학.. 11 .. 2025/07/12 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