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스트레칭룸인데 스트레칭하면서
고개 숙였다가 드는데 거울로 비친모습 보고 깜놀했네요.
돌핀팬츠라고 하는 짧은 반바지 입은 여자가 개구리자세로 엎드려 있는데 가랑이 사이가 살짝 보이는게 엄청 민망하네요.얼른 눈을 돌려버렸고 그 옆에서 하던 남자분들 서둘러 정리하고 나가버리네요.
레깅스도 민망하다 싶지만 차라리 레깅스가 낫지 해변가에서나 입을듯한 반바지 입고 저런 자세를 하는 사람은 민망함을 전혀 못 느끼는걸까요?
거울 바라보면서 다리 들기 스트레칭도 하는거 보면 가랑이 사이가 보이는게 아무 문제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