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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패키지 여행도 소매치기 조심해야하죠?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5-07-11 16:28:24

좀 보부상 백 옆으로 매는거 가져 가도 될까요?

쇼퍼백 처럼 위에 터진건 절대 금기인가요?

백팩은 어떨까요 

귀걸이 목걸이도 비싼거 하고 가면 안되겠죠?

패키지 여행이라도 조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가요.

IP : 211.234.xxx.1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1 4:30 PM (223.32.xxx.247)

    저렇게 가면 비용이 얼마정도하죠?



    다 하고 다녀도 되요.

  • 2. 조심
    '25.7.11 4:31 PM (221.149.xxx.185)

    패키지 여행이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이드가 끊임없이 주의 주긴합니다만..
    자유시간, 자유일정 있기 때문에 무조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 3. 파리 에서
    '25.7.11 4:31 PM (106.101.xxx.93)

    네 바로 옆에서 당할뻔 했어요
    그냥 가방에 손을 쓱
    다이소 가니
    슬림복대 라고 있던데
    옷안쪽에 차면 괜찮겠던뎅ᆢ

  • 4.
    '25.7.11 4:31 PM (140.248.xxx.2)

    무조선 앞으로매기.
    배낭도 뒤에서 다 털어가요
    재수없으면 여권분실. 여행망침.
    최소한 짐만 들고 다니고
    휴대폰도 조심하시고
    가방은 사이드백 무조간 앞으로 매기

  • 5. 가이드가
    '25.7.11 4:31 PM (59.30.xxx.66)

    가방 조심하라고 수시로 주의 줘요

  • 6. 조심
    '25.7.11 4:32 PM (221.149.xxx.185)

    저는 유럽여행 다녀와서 한 1년정도 한국에서도 계속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어찌나 가이드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하는지...

  • 7. .
    '25.7.11 4:33 PM (118.235.xxx.83)

    패키지여도 조심하셔야해요. 가이드가 여러명을 다 봐주기가 어렵거든요..콜로세움에서 사진찍으면서 순간 벤치에 올려놓았다가 잃어버리신분 봤어요..가이드가 가방 조심하라고 계속 얘기해주지만 순간이더라구요..

  • 8. ..
    '25.7.11 4:33 PM (218.152.xxx.47)

    관광지 다닐 땐 무조건 크로스백 앞으로 딱 매야해요.
    쇼퍼백은 알아서 가져가라는 신호고, 백팩은 뒤에서 열어가요.

  • 9. ...
    '25.7.11 4:36 PM (211.234.xxx.174)

    무조건 크로스백 짧게 햐서 앞으로 매야겠네요.
    여권, 지갑, 핸드폰은 무조건 바짝 매고...
    나머지 물품들은 차에 좀 두고 다녀도 되겠죠?
    더울 것 같아서 이것저것 챙길게 많을 것 같은데 제가 또 보부상 스타일이라..ㅜㅜ

  • 10. 제 친구
    '25.7.11 4:39 PM (175.192.xxx.40)

    여행 첫날 옆으로 비스듬히 맨 가방 안에 넣어 둔 천유로, 돈봉투만 소매치기 당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칼로도 잘리지 않고 카드 복제 안되는 가방 두 개 사서 나갑니다.

  • 11. ..
    '25.7.11 4:40 PM (218.152.xxx.47)

    크기를 최대한 줄이세요.
    휴지나 물티슈도 소형 사이즈 있고, 우산도 경량으로 준비하고요.
    보부상 해봤자 내 손해에요.
    4개국 패키지로 다니면 잠잘 시간도 부족하게 돌아다녀야하는데 짐 싸는 것도 진짜 일이에요.
    차 안에서도 도둑 맞으니까 티나게 가방 두고 다니는 것도 안 좋죠.
    내 물건 내가 챙겨야지 부주의해서 도둑 맞으면 단체여행에선 그것도 민폐해요.

  • 12. 저는
    '25.7.11 4:41 PM (122.34.xxx.60)

    크로스백에 지갑 여권 등등 넣었는데, 전부 가방 안과 연결되게 해놨었어요. 그러니까 누가 지갑이든 여권이든 낚아채려해도 가방째 끌려가게 해둔거죠.
    그리고 백팩에는 여분의 후드집업, 생수, 우산 등등을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하지만 귀중품은 백팩에 넣지 않았었어요.
    패키지여행은 가방 등을 버스 안에 두고 내려서 볼 거 보고 타는 구조라서 여분의 옷이나 짐은 백퍅 안에 넣어서 버스 안에 둘 수 있으니 편합니다.
    날이 더우니 쥬얼리보다는, 사진 찍었을 때 잘 나올 예픈 선그라스와 모자와 옷에 힘주세요

  • 13. ㄴㅅ
    '25.7.11 4:42 PM (118.235.xxx.173)

    유럽은 치안이 안좋은건지요???

  • 14. 로마에서
    '25.7.11 4:47 PM (122.254.xxx.130)

    우리팀 가이드가 크로스로 맨 가방을 바로 소매치기
    당하는걸 바로 목격!
    가이드님이 소매치기조심하라고 여행팀들에게 항상 당부했었는데 본인이 당하는거였죠 헐 ㅠ
    가방에든거 나눠주려는 순간 찰나!!!!
    2007년 하나여행 영프스이 로 간 여행
    아직도 생생합니다ᆢ현금 다 털렸었어요ㆍ그분

  • 15. 그런데
    '25.7.11 4:55 PM (122.34.xxx.60)

    유럽은 전역이 버스와 기차로 연결되어 있어서 국제적인 소매치기단 활동에 대해 관할지역이 불분명해서 잡기 힘듭니다
    이 와중에 우크라이나와 중동지역 등에서 몇백만 난민들이 지난 몇 년간 들어솼구요. 집시는 오래 전부터 유랑생활했었고요.

  • 16. 유툽에
    '25.7.11 4:57 PM (73.97.xxx.114)

    검색해보시면 유럽 소매치기 수법부터 어떻게 주의하면 도움이 되는지가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소매치기 방식을 알아두시면 아무래도 주의하기 좀 더 쉬우실 듯 해요.
    저는 자유여행으로 한 곳만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저희끼리만 다니는 거라 유툽에 나오는 유럽 현지 한국인분들이 올려놓은 내용들 참조해서 준비했어요.
    백팩들도 많은 사람들이 작은 자물쇠같은 것 걸어놓았더라구요. 저희는 앞으로 하는 작은 슬링백이나 크로스백 사용했고 두가지 모두 소매치기 방지용으로 나온 것이라 이중 잠금, 칼로 베이지 않는 재질, RFID 블락기능등등 있는 것이었어요. 백팩에는 물, 우산, 여분의 옷, 간단한 간식같이 가져가도 상관없는 것만 넣었구요. 핸드폰도 잘 간수해야한다고 해서 가방에 연결되는 고리 사서 썼어요.
    자유여행이다 보니 버스나 전철도 타고 다녔어서 좀 더 신경쓰이긴 했어요.

  • 17. 지난주 여행가서
    '25.7.11 5:02 PM (211.241.xxx.107)

    일행중 한 사람이 현금 천유로 털림
    현금 여권든 가방은 몸에 붙이고 다니고
    현금 많으면 복대에 보관하는거 추천
    그분도 10년 여행 고수라던데 방심해서
    가방을 차에 두고 잠깐 내렸는데 없어짐
    털리고 나서 후회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단도리 잘 하시길
    환경이 변하면 어리버리 해 지기도 함

  • 18. 헤이갈릭
    '25.7.11 5:03 PM (106.246.xxx.38)

    떼로 다님
    신호등 건널목에서 제 지갑 빼가는 걸 다른 여행객이 잡아주셔서 찾은 적 있어요

  • 19. 111
    '25.7.11 5:09 PM (119.70.xxx.175)

    여권은 복사해서 갖고 다니고 원 여권은
    캐리어 깊숙히 넣어서 호텔에 놔두세요.

    현금은 최대한 소액만..
    트래블 카드 이용하세요.

    저는 스페인 주요 도시 및 런던, 파리와
    이태리 주요도시를 자유여행 했는데요

    여권은 안 갖고 다니고
    카드와 약간의 현금만 카드지갑에 넣어
    청바지 앞쪽 주머니에 소지하고 다녔어요.

    글고 에코백 들고 다녔는데
    다행히도 소매치기 1도 안 만났어요.

    패키지가 외려 일행 많다고 방심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20. ㅇㅇ
    '25.7.11 5:10 PM (223.38.xxx.65)

    보부상, 안 돼요. 내 행동반경도 제약되고 불편하고 소매치기에겐 최적의 먹잇감이 됩니다.
    내 스타일이 원래 그런데…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그냥 짐을 줄이세요.

    그리고 가방은 ‘매’지 않고 ‘메’는 겁니다. 중간에 맞게 쓰신 분은 한 명이고 다 틀리게 쓰셔서…

  • 21. 남편
    '25.7.11 5:21 PM (112.152.xxx.109)

    프랑스에서 앞으로 멨는데도
    손이 가방안으로 쑥들어와 꺼내가드만요

  • 22. ,,
    '25.7.11 5:23 PM (180.57.xxx.103)

    가이드와 다녀도 그물이 묶어 다니는 거 아니라
    놓치지만 않을 정도로 시야 안에 따라다녀요

    가이드 앞에 가고
    저 뒤 따라 가고
    제 남편 뒤에서 오는데
    그 사이에 제 옆구리 크로스백을 열었어요
    제 남편이 그 소매치기 손목 탁 잡았구요
    무서워요

  • 23. ..
    '25.7.11 5:51 PM (61.254.xxx.115)

    당해봄.패키지여도 동양인들 우르르 버스에서 내리니 이사람 저사람 돈 소매치기 해감요

  • 24. ..
    '25.7.11 5:56 PM (112.161.xxx.77)

    저 9일날 들어왔는데 가이드가 9일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한말이 여행지 돌때마다 지갑,여권,선그라스,핸드폰,수신기 있는지 차에서 내릴때. 유적지 같은데 보고 차에 타면 계속 뉸으로 확인하라고~~~ 24명중 단 한사람도 불미스런 일 없었어요. 특히 지하에 들어가거나 사람많을때 가방 앞으로 하라고...저는 르메르 크루아상 범백 들고 다녔어요.

  • 25.
    '25.7.11 9:28 PM (223.38.xxx.192)

    한번은 여권 분실,
    한번은 쫓아냈어요.
    핸드폰은 꼭 목에 거는 케이스하고
    가방은 지퍼 정도는 슥삭 여니까
    가방 속에 있는 지퍼 속에 여권 등 귀중품을 넣어 크로스로 매고 가방 위에 점퍼 같은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아무리 조심해도 여럿이 작정하고 달려들면 어쩔 수 없어요. 어느 순간 소녀들이 주위에 모여든다면 소매치기단이구나 재빨리 간파하셔야해요.
    어른이 뒤에서 진두지휘하며 거대한 집단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도 안도와줘요. 옆에 있는 파리시민처럼 보이는 사람도 한패일 수 있구요
    길에서 가급적 핸폰 보지 마시고, 꼭 필요한 경우는 벽쪽을 향해 바짝 붙어서서 보세요.
    다이소에서 호신용 호루라기 사서 급할 때 사용하시구요.

  • 26. 핸드폰조심
    '25.7.12 1:47 AM (86.164.xxx.207)

    길가다가 핸드폰 보고 가면서 낚아채가는 소매치기들도 많아요. 모조건 끈으로 연결된거 크로스로 매고 다니시길 추천합니다.

  • 27. 지하철
    '25.7.12 1:48 AM (86.164.xxx.207)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지하철에 앉아서 가실때도 가방 꼭 붙잡고 앉으세요. 무릎에 올려놓은 가방을 문닫히기 바로 직전에 낚아채서도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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