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첫 예비군훈련 더위에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5-07-11 15:06:08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담주에 3일간 가야하는데 무더위에 군복은 어떻게 입고 갈지 예비군 훈련 요즘에 받아보신 자녀분 있으신가요?

IP : 106.10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애도
    '25.7.11 3:09 PM (121.125.xxx.156)

    담주부터에요
    날이 더워 이동도 걱정이었는게 그나마 시청에서 셔틀은 운행 한다네요
    작년까진 학생이라 하루하고 끝났는데 이번엔 모르겠네요
    더위 감안해서 훈련하겠죠..사고 생기면 큰일이니..

  • 2. ...
    '25.7.11 3: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제 여름은 피흐고 겨울에 가야할거 같아요

  • 3. ...
    '25.7.11 3:11 PM (1.237.xxx.38)

    이제 여름은 피하고 겨울에 가야할거 같아요
    더위가 더 위험

  • 4. 전쟁이
    '25.7.11 3:16 PM (1.248.xxx.188)

    더위 가려나는것도 아니고
    군생활중인 아들들에 비하면야..

  • 5. 아니
    '25.7.11 3:24 PM (223.38.xxx.102)

    윗님은 뭔 말을해도 저렇게 정떨어지게 하시나요
    예비군도 다 군생활 이미 하고 온 애들이잖아요
    집안에서도 힘든 날씨에 밖에서 고생할 자식 생각하니 맘아파 올린글에 답변글이 참..댓을 달지나 말던지..
    1.248님은 이 날씨에 한시간만 훈련 받고 오라해도 못할거잖아요

  • 6.
    '25.7.11 3:28 PM (221.138.xxx.92)

    아들 둘이라 둘 다 받고 왔어요.
    하나는 어제, 하나는 지난주에.
    이건 케바케라....

    첫째가 간 곳에서는 넘 덥고 엉망에 침상에 한방에 15명 자고
    식사 후 자가 설거지
    완전히 훈련병처럼 훈련했다고해요.
    샤워하다 물 끊어지고 등등등
    다들 멘탈 나가서 우리 여기 왜 왔냐며 ..
    둘째날 한명 도망갔다고 ㅜㅜ합니다.

    둘째가 간곳은 침대에 한방에 5인,
    에어컨 빵빵, 비데, 식사도 우수.
    훈련도 더운 날씨에 유동적으로..

  • 7. 우리애도
    '25.7.11 3:31 PM (121.125.xxx.156)

    첫 글인데요
    우리애는 4일 출퇴근 이에요
    이것도 박으로 있는거랑 출퇴근으로 나뉘나봐요
    예비군 당사자가 정할수는 없는거같고 그냥 랜덤인가봐요

  • 8. ..
    '25.7.11 3:35 PM (211.235.xxx.20)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겠어요
    그래도 잘 다녀올겁니다
    주변의 아들들도 그래도 씩씩하게 잘들다녀오더라구요

    남의집 아들도 이리 걱정되는데 며칠전 군인에 대한 막말하던 댓글러 보니 사람인가싶네요
    공짜로 군생활하는거 아니니까 걱정해주지 말라는 사람
    누가 등떠밀어 군인됐냐고 군인들 하는건 다 고마워만해야하냐
    라고 댓글다는 사람들 인간인가 싶어요
    그래서 작년인가
    아들 카츄샤 합격했다고 소소히 자랑하는글에
    요새 개나 소나 다 합격하는게 카츄샤인데 이런걸 자랑이라고 올리냐고 비아냥대던 사람들하고 같은 동물들인가봐요ㅠ

  • 9. Px
    '25.7.11 3:58 PM (118.218.xxx.119)

    예비군훈련후 px갈수있나보던데요

  • 10. ㄱㄴㄷ
    '25.7.11 4:28 PM (125.189.xxx.41)

    잘 모르지만
    아마 넘 더울땐 탄력적으로 하지싶어요..
    아이 훈련소때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울애도 가야는데 언제인지 안물어봤네요..
    이 더위 군인이나 예비군들
    잘 버텨내길...
    응원합니다..

    위 점 두개님 댓글보니 생각나는데
    카투사 지원 떨어져 속상한글에
    위로한답시고 어떤분이 댓글달았는데
    내용이 평생 좋은 운 거기 다썼다고..ㅜ
    적혀진거봤는데 속상했어요..
    운좋게 합격했지만 자랑하진 않았고 그전에
    고생많이한 아이인데...
    그리 적으신 분 반성하시길..ㅠ
    다 나라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입니다..

  • 11. ..
    '25.7.11 5:39 PM (211.235.xxx.53) - 삭제된댓글

    특히나 군인들에 대해서 모지리같은 댓글쓰는 사람 이해안가요

    군대보낼 아들없다고 그러는건지
    월급받는 군인 뭐가 안됐냐고 써재끼지를않나ㅜ
    군인이면 다 봐줘야하냐
    계엄때 내란일으킨 군인 잊어버렸냐 등등
    그들이 있어 우리가 안심하고 사는겁니다
    내 아들들 같은 그 젊은이들덕분에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80 육은영 빌런들 참교육 유쾌 상쾌 통쾌 1 이뻐 2025/07/14 730
1736479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553
1736478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1 혼자 2025/07/14 3,844
1736477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7 ... 2025/07/14 4,106
1736476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1,007
1736475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666
1736474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248
1736473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2,007
1736472 인생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은 뭘까요 65 .. 2025/07/14 16,966
1736471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에 대한 고찰 5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504
1736470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196
1736469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360
1736468 강선우 청문회 변기 해명 16 2025/07/14 2,433
1736467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20 ㄱㄴㄷ 2025/07/14 1,464
1736466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10 콩수제비 2025/07/14 1,386
173646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법의 이름으로 기록될 진실은 냉정.. 1 ../.. 2025/07/14 500
1736464 조국은 죄가 없으니까 재심해야죠 14 그러니까 2025/07/14 1,004
1736463 상속시 대리인 위임장 17 .... 2025/07/14 720
1736462 요즘 오이요 3 문의 2025/07/14 1,061
1736461 저거 3시 30분에 끌려나오겠네요 27 속보 2025/07/14 2,998
1736460 인서울은 어디까지? 16 봉다리 2025/07/14 2,677
1736459 바깥 일 하는 남편 도시락이나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고민 2025/07/14 1,025
1736458 길냥이 밥사놨는데 언제 올까요~? 8 기다림 2025/07/14 515
1736457 강선우 수준이 학폭 왕따 주동자스럽네요 14 pppp 2025/07/14 1,978
1736456 새치염색 하시는 분들 뿌염은 머리 덜 상하나요? 4 .. 2025/07/14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