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시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시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남편과 제 직장이 시댁에서 3시간 정도 떨어져있어요. 그 외 형제들은 더 윗쪽에 있어서 5시간 정도 떨어져있구요
예전에 시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자식들 지인들이 3시간 5시간 걸려서 문상오셨는데 엄청 죄송하더라구요
만약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시게 되면, 3시간 정도 걸리는 저희 지역에서 장례를 치뤄도 괜찮을까요? 그럼 다른 형제들도 오기에 더 낫고요.
시아버지 형제분들과 시어머니 형제분들 모두 돌아가셨고, 오실 분도 얼마 안계시고, 저희 포함 자식들 문상객이 많을텐데, 너무 거리가 머니까 그냥 저희 지역에서 했으면 하는데요
그런데 고인을 그렇게 오래 이동을 하기도 하는지 몰라서요
저희가 외아들이라 이모 저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 집 바로 근처에 장례식장 있는 대형병원이 있기도 하구요
장지도 저희 지역에 마련할 계획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