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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실수 한건가요?

단톡 조회수 : 5,473
작성일 : 2025-07-10 13:05:07

단톡방에서

 

중고등 아이들  이성교제 말리는 얘기가 나와서 제가..

 

이성교제가 말린다고 되냐고..

중고등 아이들 맘붙일곳 없는 경우 이성교제 빠지기 쉽다

아이들을 조금만 측은하게 바라보고 이해해달라고 하니

 

문제가정들 취급하냐며 화내고 난리가 났네요 

제가 실수 한걸까요?

IP : 211.186.xxx.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0 1:05 PM (1.239.xxx.246)

    용서 못 받을 실수는 아니지만
    좀 오바하시긴 했네요

  • 2. july
    '25.7.10 1:07 PM (211.37.xxx.140)

    엥? 맘붙일 곳 없어서 이성교제에 빠진다는 말은 대체 무슨 근거인가요, 너무나 충분히 불쾌한 말인데요.

  • 3. ㅇㅇ
    '25.7.10 1:09 PM (49.164.xxx.30)

    어휴 혼자 잘난척..꼴값

  • 4.
    '25.7.10 1:1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실수하셨네요....

  • 5. 헐...
    '25.7.10 1:17 PM (221.149.xxx.157)

    유구무언이네요

  • 6. 말린다고
    '25.7.10 1:18 PM (113.199.xxx.2)

    될것도 아니지만
    그게 측은하게 바라볼고 이해해줄 일까지는 아닌데요
    말이좋아 이성교제이지 학생들이 연애하는건데 이게 왜 측은하다 소릴 들어요
    공부하기 힘든다고 다 연애하진않아요

  • 7. 어휴
    '25.7.10 1:21 PM (218.159.xxx.228)

    말을 뭐 그렇게 하세요. 님말은 애가 가족들한테 맘 못 붙여서 '빠지는' 게 연애라는 거잖아요. 가족들 탓에다가 연애가 무슨 부정적인 행위마냥.

    상대방이 저렇게 불쾌한 티까지 냈는데 내가 실수했나? 긁적긁적하고있다니 평소 얼마나 무례한 사람인지 알 것 같아요.

  • 8. ㅇㅇ
    '25.7.10 1:24 PM (1.231.xxx.41)

    다른 건 모르겠고, 이성교제하는 애들을 '측은하게' 바라줄 필요가 있나요? 님, 오바육바. 혹시 중고딩 자녀 있으세요?

  • 9. 살연서
    '25.7.10 1:25 PM (221.138.xxx.92)

    입조심하셔야겠네요....눈치도 없으신 것 같고.

  • 10. ..
    '25.7.10 1:25 PM (211.44.xxx.118)

    할말 못할말을 가려서 해야죠.

  • 11. 말린다고 되냐
    '25.7.10 1:32 PM (112.133.xxx.138)

    까지만 할수있는 말.
    그 밑은 실수가 아니고 생각을 여과없이 말하는 사람.

  • 12. ---
    '25.7.10 1:41 PM (220.116.xxx.233)

    와 눈치 진짜 없으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기본값
    '25.7.10 1:43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우월 의식 쩌네요. 아는건 별로 없으시고

  • 14. ㅇㅇ
    '25.7.10 1:46 PM (1.240.xxx.30)

    아뇨 틀린말 하나 없어요. 맞는 말에 발끈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에요

  • 15. 아이가
    '25.7.10 1:47 PM (122.34.xxx.61)

    이성교제하는 아이들집은 모두 문제 가정이라고 읽히네요. 상대가 펄펄 뛸만하네요.

  • 16. ㅇㅇ
    '25.7.10 1:53 PM (118.235.xxx.103)

    이거 뭐가 잘못된 지 모르면
    진짜 사회성이랑 지능 이상 의심해봐야 함

  • 17. ...
    '25.7.10 1:59 PM (118.235.xxx.76)

    님 논리라면
    님 댁 아이들은 이성교제할 확률 만프로네요

    엄마 눈치가 이리 없는데 애들이 맘 붙일수 있겠어요 ?

  • 18. july
    '25.7.10 2:00 PM (211.37.xxx.140)

    제 조카가 서울대생입니다. 이번 의대로 빵꾸난 학번아니고 그 윗학번이예요. 동기들 대부분이 과학고나 지방의 삼성고같은 자사고 출신이예요. 물론 집안형편도 대부분 좋구요.
    제 조카에게 연애고민듣다 알았어요.
    모솔 거의 없어요. 다들 중고딩때부터 이성교제 해봐서 쭉 사귀고있거나 이미 이성교제 다 해봤대요.

  • 19. 00
    '25.7.10 2:02 PM (118.36.xxx.239)

    맞는 말아니에요? 말린다고 되는게 있나요? 맘붙일 곳이 없으면 친구도 이성친구도 사귈수 있는거 아니에요? 맞는말이기는 한데 모두 문제가정이라고 오해 할 수도 있겠어요.

  • 20. 팩트
    '25.7.10 2:08 PM (183.97.xxx.35)

    불편한 진실은
    듣기 싫어하는게 인간

  • 21. ㅇㅇㅇ
    '25.7.10 2:13 PM (175.199.xxx.97)

    말린다고 되겠냐.
    까지만 했으면

  • 22. 으이구…
    '25.7.10 2:14 PM (218.157.xxx.61)

    성인군자 나셨네…
    1절까지만 하지 2절 3절까지…ㅡㅡ

  • 23. ㅇㅇㅇ
    '25.7.10 2:27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내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세계, 내 시선과 생각이 정의고 정론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인가봅니다
    이성교제 = 마음붙일 곳 없음
    이렇게 정답을 내리고 주제와 전혀 상관도 없는 얘기로 대화를 확 틀어버리시다니...

  • 24. 잘못된 생각
    '25.7.10 2:34 PM (59.6.xxx.225)

    실수라기보다 평소 좀 왜곡된 생각을 하시고 계신듯요
    왜 이성교제가 마음붙일 곳 없는 측은한 아이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건강하고 사랑 듬뿍 받은, 맘 붙일 곳 많은 아이들은 사랑 안하나요?

    왜 멀쩡한 남의 집 아이들을 '마음 붙일 곳 없는 측은한 애'로 만드세요
    나라도 기분 나쁘겠네요

  • 25. 00
    '25.7.10 2:34 PM (125.142.xxx.2)

    상대방 아이는 맘 붙일곳 없는 방황하는 문제아 취급,
    상대방 가정은 아이가 맘 붙이지 못하는 문제가정 취급
    그렇게 하신듯

  • 26. 뭐냥
    '25.7.10 2:55 PM (61.8.xxx.158)

    ㅎㅎㅎ실수한거 맞아요
    마음 붙일곳 없어 연애한다는게
    연애가 하고싶다고 다 할수있는건가요?
    능력되는 애들이 하는거죠

  • 27.
    '25.7.10 3:19 PM (221.138.xxx.92)

    '맘 붙일곳 없는 경우' 이성교제 빠지기 쉽다.

    불꼬챙이로 쑤셨잖아요.....ㅎㅎㅎ

    이건 뭐 노망난 할망구도 아니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 28. 맞는
    '25.7.10 4:24 PM (211.234.xxx.181)

    말이긴한데 속으로 생각하고 입밖으론 내지 말았어야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연한 결과라도 자신들이 당하면
    펄펄뛰며 난리피더라구요

  • 29. ...
    '25.7.10 4:28 PM (152.99.xxx.167)

    모쏠이세요? 연애가 가정내 결핍이 있어야 하는거군요

  • 30. ...
    '25.7.10 4:31 PM (222.116.xxx.204)

    단순히 교제가 아니라 요즘 이성교제는 성관계가 100%예요.
    그래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 31. ---
    '25.7.10 6:13 PM (211.215.xxx.235)

    이성교제 자녀 둔 부모 비난하는 것으로 들리네요. 부모들이 따듯하지 않고 역할을 못하니 애들이 연애하는 거다.. 너희들이 잘해줬음 연애안한다... 맞는 말 아니죠.. 애들의 기질 성격에 따라 달라요..

  • 32. ..
    '25.7.10 6:18 PM (110.70.xxx.208)

    맘붙일곳 없는.아이들이나 하는걸로 말씀하신거잖아요 집 멀쩡하고 사이좋고 해도 이성에 대한 관심은 항상 지대하죠 잘생기고 예쁠수록 가만니두지 않고 흔들기도.하구요 전제가 잘못되서 그런거임.약간 실수한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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