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에서 만들고 냉장실에 넣어뒀어요
이제 하루 반 지났네요 제가 본 유튜브에서는 하루 뒤에 먹으라고 해서 오늘 열어봤는데
뭔가 게딱지 노란 것이 다 부서지고 흐물흐물하고 이상해요
보통 탱탱한 게 살이 흘러내리던데 노란게 뭉글뭉글 다 부서지네요 이게 뭘까요?
야심차게 만들었는데 먹기 무섭네요 더 있어야 하는 걸까요?
처음으로 집에서 만들고 냉장실에 넣어뒀어요
이제 하루 반 지났네요 제가 본 유튜브에서는 하루 뒤에 먹으라고 해서 오늘 열어봤는데
뭔가 게딱지 노란 것이 다 부서지고 흐물흐물하고 이상해요
보통 탱탱한 게 살이 흘러내리던데 노란게 뭉글뭉글 다 부서지네요 이게 뭘까요?
야심차게 만들었는데 먹기 무섭네요 더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저는 보통 이틀이나 사흘 후에 먹었는데 그건 암꽃게 제철인 5월에 담가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날이 더워서 하루 반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살이 녹아내렸다니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게가 애초에 냉동게였거나 살이 꽉 차지 않아서 녹은 거예요.
네 냉동게는 맞는데...그럼 냉동 상태였어서 그런 걸까요?
노란 알 기대했는데 순두부같은 상태가 됐어요
냉동이라도 수율 좋은 건 살이며 알이 제법 살아있던데.
일단 알은 드시지 마시고 살이 차 있나 보세요.
그럼 살 위주로 드시고 살도 다 녹아내렸다면 회생불가...
살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직 맛이 안든 것 같아서 하나 대충 짜서 먹고
다시 집어넣었어요 간장게장이 쉽지 않네요
지난번 남도장터에서 산 간장게장이 7일째 먹으면 가장 맛있고 하길래.. 그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