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메밀국수집에
들렸는데
열무김치가 반찬으로 나왔어요.
국물도 거의없고
고추가루 전혀 없이
맑은 채썬 양파만 조금 들어있는
열무김치 였는데 너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혹시 이런 것은 어떻게 간을
하는건가요?
며칠전 우연히 메밀국수집에
들렸는데
열무김치가 반찬으로 나왔어요.
국물도 거의없고
고추가루 전혀 없이
맑은 채썬 양파만 조금 들어있는
열무김치 였는데 너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혹시 이런 것은 어떻게 간을
하는건가요?
소금이랑 새우젓으로 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릉에 장칼국수집이 열무김치를 그렇게 만들어요.
넘 시원하고 맛있어서 주인분께 물어보니, 홍고추를 몇 개 갈아넣고 찐감자를 으깨서 넣으신다고 하더라구요.
오 홍고추랑 감자
만들어봐야 겠어요
풀 넣고 액젓 넣는데 빨간 김치보다 약간 덜 넣고 소금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물에 풀어서 우러나면 채에 걸러서 국물만 넣어요 그럼 깨끗해요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야 비린맛이 없어서 이렇게 합니다
풀 감자 같은 것을 넣어야 국물이 어우러져요
오늘 담가봐야겠네요
제가 저렇게 담가요
깔금하고 국물도 시원하고요
보리밥 넣기도 하고, 풀쒀서 넣을때 새우젓 간해요.
홍고추 갈아서 넣으면 더 맛있어요.
마늘을 아낌없이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고추가루 안넣은 김치는
저는 찬밥이랑 소금,새우젓,액젓,뉴슈가,홍고추,양파 갈아서 넣는데 익으면 아주 시원하고 맛깔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