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입맛도 없고,
특히 저는 군것질도 안해요.
그냥 하루 1일1식.
집밥으로 국, 밥,나물,김치,달걀 또는 고기한토막.
그거 먹고나면 끝인데(과일도 한두조각이면 끝)
1일 1식이 유행이라 따라한게 아니라
저의 25년 식이 패턴이에요
요즘은 더워서
죄송하지만..
제가 오이나 상추에 토마토케첩을 찍어 먹어요.
간식으로 말입니다.
가공식품 나쁘다고 말들이 많던데
많이 먹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토마토케첩은 좀 괜찮은
편에 속하는 음식일까요?
올여름은 그냥 케첩이 입에 맞으니, 적당히 이걸로
간식 연명하려고요..채소랑.
케찹 시판용은 설탕 은근 드가더라고요
그래도 조금드신다니 그나마 괜찮을듯요
저도 1일1식이긴 한데 글케먹음
한끼에 많이 먹게되지 않나요?
저는 몰아서 많이 먹고
과일도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요거이 더 큰 문제일지도..
오이에 케찹 찍어 먹으면 맛있나요.. 상상해본적이 없는 조합이네요 상추도 그렇구요
케첩은 토마토 조금 넣은 설탕 아닌가요?
케첩도 별로인 음식인가요?
어제오늘은 먹다보니
요리할때 기준 한큰술 정도 먹었는데..
매일 이정도 먹어도 되나..싶기도 하네요.
이게 은근히 감칠맛이 나서 계속 먹게 되니
한번 여쭤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 식단으로 하루 한 번이면 골다공증도 없으신 거예요?
설탕 어마무시
조미료 덩이
케찹 성분표 한번 보세요
생각보다 첨가물 별로 들어있지 않아요
한큰술 먹은 걸로 좋으니 나쁘니 따지다니요...
누가 보면 한번에 한병 다 먹은 줄 알겠어요
그정도는 먹고 살아도 큰 지장 없어요
근데 기본인 간장 된장 고추장이 다 가공식품이라...
토마토에 식초 설탕 허브류 들어있는데 이정도면 양호하지 않나요
고추장도 물엿베이스에 기타과당 조미료 등등 다 넣잖아요
오이무침 장조림 우엉조링 불고기 쌈장
다 설탕 많이 들어가요
그깟 케챂 한스푼 맛있게 드세요
예전에 오프라윈프리쇼에서 케첩이 건강식품이래서
다들 경악하던게 기억나네요.
첨가물 있지만 몸에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