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앞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하이브의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면서 기존 투자자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안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방 의장은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기존 투자자들의 하이브 지분을 매도하도록 유도하고, 해당 PEF와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받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 내용은 하이브 증권신고서에 누락됐으며 방 의장이 PEF로부터 정산 받은 이익 공유분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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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가 더나빠 보이는데 이런건 왜 특검안해요
장관들 다 투기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