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재미있는 책도 없을 것 같긴해요.
끝날 때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그 고등학생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렇게 외로워하니 나쁜 손길에 쉽게 정을 줬을 것 같아서요.
김준후는 진짜 이기적인 ㅅ ㅐ끼 죽어서 다행이라니..참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으나 마음이 안 좋고 괜히 읽은 것 같아요.
호평과 혹평이 갈린다는데 전 혹평 쪽입니다.
82님은 어떠셨나요?
진짜 이렇게 재미있는 책도 없을 것 같긴해요.
끝날 때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그 고등학생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렇게 외로워하니 나쁜 손길에 쉽게 정을 줬을 것 같아서요.
김준후는 진짜 이기적인 ㅅ ㅐ끼 죽어서 다행이라니..참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으나 마음이 안 좋고 괜히 읽은 것 같아요.
호평과 혹평이 갈린다는데 전 혹평 쪽입니다.
82님은 어떠셨나요?
엄청 빨리 읽긴했어요
선생 진짜 이기적임 ㅠ
내용이 무서운가요?
무서울까봐 읽지 못하고 있어요 ㅠ
재밌게 읽으셨다면서 그 학생 생각에 혹평을요?
작품은 작품으로서 대해야죠.
범죄,추리소설에서 불쌍하지 않은 피해자가 없는데 가상의 인물을 생각해서 소설 자체를 혹평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흠..
그러게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없다하시면 혹평이라니..
책은 재미있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정도가 맞겠죠.
차마 못 썼는데 다현이가 남자라는 설정. 작가가 이게 반전이다 작정한 것 같아서 어이가 없었네요.
저는 하필 밤11시에 책을 펴서 ...
손을 놓을 수가 없어 다 읽고 자느라 아침에 헤롱헤롱 했어요
중간쯤 결말이 보여 쫌 심심했는데
잘 읽혀 좋았어요
처음 5페이지만 넘기면 술술 읽히죠
재밌게 읽었는데 좋은 소설인지는 모르겠는 그런 책이예요ㅎ
전 별루....
반전을 위한 반전의 소설 같아서...
유괴의 날이나 구원의 날 같은 서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성애장면이나 그런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전작들이 추리소설 특유의 음침하고 찝찝한게 없어서
좋았는게..
전 너무 별로였어요. 하도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이미 중간에 눈치도 챘고, 결론도 결국 단어 한개(!)로...퉁치려는 느낌
.진짜 유괴의 날에 비하면 너무 별로였음
저도 별로...
진심 읽느라 들인 시간이 아까웠던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