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은 샐러드
점심 일반식을 먹어요.
7시 수영하려면 저는 5시쯤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안그러면 속이 엄청 부대끼고 숨이 차더라구요. 수영도 잘 못하는데. ㅠㅠ
남편이 정년 앞두고 일찍 끝나서 매일 5시 퇴근해서 오는 2식님이예요.
저녁을 준비하다보면 그 유혹에 꼭 남편 퇴근후 밥상에 앉게 되요.ㅠㅠ그럼 또 운동이 힘들어지고.
사실 살을 좀 빼야해서 남편 밥만 해두고
전 일찌감치 샐러드같은 걸로 저녁 5시쯤 먹고 가뿐하게 가야하는데.
아무리 다이어트해야한다고 해도 도저히 하루2끼 샐러드는 못먹겠어요. 괜히 서운하고. ㅠ
다른 분들 수영전 식사 어찌 하시나요.
전 수영은 안 하는데.. 운동을 저녁에 하니까 점심 먹고 계속 공백입니다. 정 배고프면 오후 4시쯤 사과나 바나나... 당연히 저녁은 안 먹는 거죠. 살 안 빼는 저도 안 먹는데 살 빼신다고 하면 당연히 안 먹는 게...
리스펙, 존경, 경외합니다. 어찌 그게 가능하신지요. 전 먹는 재미가 큰 사람이라 저녁을 건너뛸 생각을 하면 시무룩하고 맘이 서러워져요. ㅠㅠ
살빠져서 예쁘고 건강해지는 모습에 설레는 마음이 이어야할텐데.
그쵸 환경이 너는 저녁을 굶고 운동해서 살을 좀 빼라 하는 건데. 이 상황을 어떻게든 극복해서 먹을 궁리를 하다니.
오후 4시에 사과 바나나라...
제 입장에서 221님은 가히 수도중이신 분이네요.
저도 이제 생각을 바꿔 221님 닮아볼께요. 할수있다!!
아침- 콩물
점심- 일반식(회사)
저녁- 퇴근후 집에와서 샐러드 간단하게 만들어놓고 7시수영후 샐러드+단백질쉐이크
그래도 살이 안빠져요 ㅠㅠ
콩물을 시판 두유 아니고 만들어드시는듯요.
일하시고 퇴근후 수영이라 부지런하세요. 전 50대 후반 전업이예요.
전 살빼는데 먹는거 영향이 좀 큰편이예요. ㅠㅠ 먹는거만 조절하면 나이 대비 잘 빠지는데 요즘 막둥이 삼수하지 여러 어려움이 제 삶에 있다보니 우울감을 자꾸 먹는걸로 달래려고 해서 미련을 못버리나봐요. 다이어트도 맘이 편해야하는듯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을 11시
저녁을 5시
수영을 빡세게 하고
와서 바나나 하나 드세요
수영전에는 남편 식사할 때 바나나 반개나 한개 정도만 드시고
(아무래도 뭘 먹어야 포만감이 들어서 덜먹게 되죠)
늦지만 수영 끝나고 드세요. 잠들기 두시간 전쯤에 먹는건 나쁘지 않으니...
그러면 점심 저녁만 드세요
5시쯤 간단히 먹어요
일반식이요
배고프면 다녀와서 또 먹걱돼서요
친절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오전에 드세요. 전 눈 뜨면 먹고 싶은 건 다 먹어요. 오늘도 식빵에 굴러다니던 펑리수에 달달한 아이스모카. 제일 웃긴 게 식단이라며 샐러드네 닭고야.. 평생 그럼 그거만 먹다 갈 건가요??
어차피 식단 하다 끊으면 쪄요! 저는 아침에 맘껏 먹으면 점심에 많이 안 당겨요. 그래서 고구마랑 전복죽이랑 카레 같은 단품 먹고나면 저녁은 안 먹어요. 운동하면 당연히 당기죠. 하지만 참고 자는 겁니다. 아침에 먹으니까. 평생 42키로였어요.. 저녁 끊으세요.
전 8시 수영가는데
남편이 5시 퇴근하고 꼭 집에서 밥먹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전 직장인이구요
남편은 일반식
전 샐러드 먹습니다
그리고 7시 20분경에 나가지요
저는 8시에 수영을 다녔었는데..~~
아침, 점심은. 잘 먹고. 저녁은. 아주아주 간단히 먹어요..
많이 먹으면 저녁운동힘들어요.
저녁간단히 먹고 수영하고 오면 엄청 배고픈데.. 참고 그냥 자면. 아침에 엄청 배고파요
그래서 아침점심은.. 일반식으로 ..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