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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요양원

ㅇㅇ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5-07-09 00:28:01

엄마가 요양원 입소 앞두고 있는데요걱정이 많네요 시립요양원 대기중  차례 되어서 어렵게 들어가시게 되었고 그동안 오빠와 제가 번갈아 모셨는데 엄마가 치매도 심하시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하세요 보통 낮에 일어나시고 두번 정도 식사하실때가 많은데 시간이 너무 불규칙해서 오늘은 열시에 저녁 드셨구요 식사시간에 아무리 깨워도 못 일어나세요 요양원 식사시간에 못 일어나셔서 식사를 제대로 한끼라도 드실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거동도 불편하시구요 저두 혈압이며 건강이 안좋아서 제가 모시겠다구  말이 안나오네요 요양원 면회도 상당히 까다로워  보이구요 잘지내실수 있으실지 걱정이네요 제시간에 식사드실수 있을지 계속 식사시간 못맞추면 어떻게 되는지 혹시 경험자 분 있으실까요

IP : 182.228.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7.9 12:42 AM (125.178.xxx.170)

    걱정되시겠어요.
    단기간에 잠 패턴 바꾸기도 쉽지 않으실 테고
    단체 생활이니 따로
    식사 챙겨드리지도 않을 듯 싶고요.
    경험 있는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엄마 80대 중반 되니
    모든 게 남일 같지 않네요.

  • 2.
    '25.7.9 1:44 AM (118.235.xxx.189)

    요앙원보다는 가족처럼 개인 케어가 가능한 작은 요양연이 좋아요.
    큰곳은 개인에 대한 정서적 케어는 거의 없다고 보시연 됩니다.

  • 3. 시립을
    '25.7.9 7:05 AM (220.78.xxx.213)

    용케 들어가셨네요
    개인요양원 중 규모 큰곳과
    구립 시립은 서비스가 달라요
    억지로라도 깨워서 드시게 할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4. 아마
    '25.7.9 9:22 AM (118.218.xxx.119)

    깨워서 드시게 할거예요
    안주무셔도 식사 시간에 입맛없다고 안드시거나 가족면회시 간식 드시고 식사 대충하시거나 하면 두유나 다른 간식으로 대체하는것같더라구요

  • 5. ㅡㅡ
    '25.7.9 11:01 AM (1.240.xxx.179)

    걱정이 될텐데 요양원 적응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입소하면 식단도 확인하고 자주 찾아가 보세요..

  • 6. ..
    '25.7.9 1:09 PM (182.228.xxx.119)

    바쁘신데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답변 보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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