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결혼식에 세 커플이 입장하는 경우도 있네요

@@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25-07-08 15:55:22

신랑 부모님 커플 입장

신부 부모님 커플 입장

신랑신부 커플 입장

 

이런 식으로 세 커플이 연달아 입장하는 결혼식도 있네요

양가 어머님들은 양장을 맞춰 입으시고요.

 

다들 멋지다 모델워킹 같다 하는데

음...전 좀 구닥다리 사람인가 왜 적응이 안 되는 건지?

 

전 그냥 우리 애들 결혼할 때 튀고 싶지는 않아요.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맞다 틀리다는 아니고.

 

IP : 58.29.xxx.1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8 3:57 PM (221.138.xxx.92)

    저도 인스타에서 봤는데
    튄다라기보다는...괜찮아보였어요.
    어차피 그날은 그 세쌍이 눈에 가장 띄잖아요.

    사실 전 예식장 결혼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긴 합니다 ㅎㅎ

  • 2. 동감
    '25.7.8 3:5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결혼식과, 축하연을 한자리에서 할려고 하다 보니 이상한 짬뽕이 되어 버리는 추세

  • 3. ..
    '25.7.8 4:03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구닥다리라 그런지
    그냥 깔끔하게 신랑신부 입장이 좋네요

  • 4. 오잉
    '25.7.8 4:06 PM (128.134.xxx.85)

    전 좋아 보이던데요. 저희 언니가 그렇게 했는데.. 그 뜻도 좋아 보이고.

  • 5. ...
    '25.7.8 4:08 PM (223.38.xxx.124)

    양가 부모들 손님이 많긴 하겠지만
    젊은 커플의 출발을 축하하는 날인데
    모두 나서는 느낌 같아요.

  • 6. 흠..
    '25.7.8 4:09 PM (218.148.xxx.168)

    전 솔직히 저런 결혼보면 유난이다 싶은 생각들거 같아요.
    신랑 신부 둘이 동시 입장 정도가 좋아보임.

  • 7. 그것도
    '25.7.8 4:10 PM (203.81.xxx.19)

    양가가 그렇게 할수 있을때 하는거 같아요
    어느한쪽이라도 할수없으면 못하는거고요
    요즘은 부모님 결혼때 사진도 걸리더라고요
    뭘 자꾸 추가하는거 같은데 정통 결혼식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

    신부어머니 편지 낭송
    신랑어머니 가요 장구 다 쫌 그래요

  • 8. ...
    '25.7.8 4:10 PM (1.233.xxx.102)

    그때로 돌아가면 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싶어요.
    결혼식 하는데 쓴 돈 너무 아까움.

  • 9. ㅡㅡㅡㅡ
    '25.7.8 4:11 PM (58.123.xxx.161)

    이제는 무슨 형식이라는게 없어졌나 봐요.
    결혼 당사자들이 좋으면 된거죠 머.

  • 10. 이런거
    '25.7.8 4:17 PM (118.235.xxx.87)

    보면 아들딸 결혼에 장구치는분 욕못하죠
    자녀들 결혼이랑 본인들날이랑 분간을 못하니

  • 11.
    '25.7.8 4:28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편지낭송도 오글인데
    가요 장구라니오 ㅋㅋㅋㅋ

  • 12. ...
    '25.7.8 4:42 PM (112.151.xxx.19)

    울 애들은 소박하고 작게했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하나도 튀지 않는.

  • 13. ㅇㅇ
    '25.7.8 5:00 PM (163.116.xxx.113)

    엄마둘 입장
    아빠둘 입장
    신랑신부 입장.

    차라리 이게 낫지
    왜 신부부모는 신랑부모 뒤에 따라가야하나요?

  • 14. ..
    '25.7.8 5:20 PM (118.235.xxx.135)

    저도 신랑부모 입장후 신부부모 입장 4명이서 화촉밝힘 각각버진로드
    사회자가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이라고 멘트 해주더라구요

  • 15. 하다하다
    '25.7.8 5:56 PM (211.234.xxx.161)

    자식들 결혼식 시킬때도 부모가 한주장 하려하다니..오히려 예전만도 못한듯요.
    합동결혼식도 아니고 자식들이 주인공인 날인데 왜 부모들이 자기들도 조명받으려 애쓰는거죠?

    다른 나라들중 저렇게 신랑신부 부모들이 튀는 결혼식 있나요?

  • 16. ㅇㅇ
    '25.7.8 6:35 PM (14.5.xxx.216)

    주례없어진건 좋은데 대신 부모님의 역할이 커져서
    좀 오버하는거 같아요
    가족사진 동영상 보여주면서 양가부모님 젊은 시절 사진까지
    나오더라구요
    아버지의 편지 낭독 딸의 부모님께 편지도 오글거리죠

    그냥 젊은커플이 출발하는 축제였으면 좋겠어요
    기껏 돈들여서 꾸며놓고는 30분 뻣뻣이 서있다 사진 촬영하고
    끝이잖아요

  • 17. 저도
    '25.7.8 7:26 PM (61.39.xxx.184)

    그런 결혼식은 오버같아서 싫더라구요
    왜 자식 결혼식에 부모들이 양장 입고 나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37 초보인데 목포 운전 할만할까요? 7 .. 2025/07/08 1,406
1734536 이렇게 더워도 17 .. 2025/07/08 5,182
1734535 친구 엄마 조의금 고민 17 감자 2025/07/08 4,183
1734534 집에서 뽑은 캡슐 라떼가 맛없었던 이유!!!!! 6 .... 2025/07/08 4,367
1734533 오늘 국무회의 “하지 마시라고요” 나옴 32 ㅇㅇ 2025/07/08 15,662
1734532 친구 만날 때 주차 편한데서 보자 하는거 어때요? 41 자유게시판 2025/07/08 5,488
1734531 보통 증손자까지 보는 경우는 8 ㅗㄹㄹㄹ 2025/07/08 2,102
1734530 요즘 복숭아 맛있나요? 6 과일 2025/07/08 2,375
1734529 콩국수면 뭐가 좋으세요? 10 @@ 2025/07/08 2,209
1734528 기독교인들은 49제 안하나요? 10 ㅁㅁ 2025/07/08 1,893
1734527 리사남친 한국왔네요 9 2025/07/08 6,181
1734526 땀이 뚝뚝 떨어지긴 처음 3 날씨 2025/07/08 2,657
1734525 80대 아버지가 당뇨이신데 5 50대 2025/07/08 2,645
1734524 음 제가 저녁을 먹었는데 4 ㅇㅇ 2025/07/08 2,197
1734523 바오바오 당근에서 살까요? 9 하느리 2025/07/08 2,179
1734522 세입자 나간후 빈집으로 둬도 될까요? 3 빈집 2025/07/08 2,625
1734521 오늘 식당에서 3 부산아짐 2025/07/08 1,955
1734520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뭘 줬는데 ㅇㅇ 2025/07/08 2,008
1734519 이혼하고 생각없이 남자만나는것보다 이시영이 나아요 37 ... 2025/07/08 14,475
1734518 급) 발가락이 새카매졌어요 6 ... 2025/07/08 3,641
1734517 드 홈즈 6 샬롱 2025/07/08 1,614
1734516 서울서 부산 가는 길에 갈만한 곳? 5 궁금 2025/07/08 811
1734515 정맥 만지면 아프신가요? 4 ㅇ ㅇ 2025/07/08 1,179
1734514 주식 뭐 살까요? 11 . . 2025/07/08 4,313
1734513 중3)수학기말 백점인데,과외쌤께.. 8 Cc 2025/07/08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