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위에 16년된 냉장고가 사망했네요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5-07-08 12:43:58

그 유명한 꽃무늬 ㅋㅋ

사망에 전혀 속상하지않고 기대가 됩니다

마침 여름이라 김치냉장고가 텅텅비어서, 급한건 김치냉장고에 옮기고 서칭을 해보기전 82님께 조언을 얻으려구요.

이제껏 투도어를 썼는데, 써보니 이런구성이 가장 편했다하는걸루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지금 쓰고있는게 빌트형냉장고라 쏙들어가서 예쁘긴한데,

아무래도 용량이 작다보니 요리조리 테트리스가 스트레스인데, 대용량으로 갈까요? 아니면 애들이 다커서 주로 부부만쓰는데, 다시 세미빌트로 갈까요? 가끔 애들와서 케익집어넣고, 수박집어넣고 하면 공간이 협소해서 어찌할까 싶네요

 

IP : 175.115.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년
    '25.7.8 12:46 PM (221.168.xxx.79)

    장수하셨네요

  • 2. ...
    '25.7.8 12:51 PM (182.224.xxx.212)

    저도 얼마전 냉장고 사면서 여기 질문도 하고 했었는데
    긴가민가 하며 4도어 사서 아주 만족해요.
    의외로 옆으로 넓직한게 편하더라구요.
    냉장실이 위인 것도 허리 안아프고 좋구요.

  • 3. simba
    '25.7.8 12:58 PM (211.58.xxx.111)

    우와..넘 부럽습니당.
    몇년에 사셨어요?
    전 2010년에 산건데 꽃무늬는 아니구요.
    저흰 김냉이 없어서 갑자기 고장나면 걱정인데
    그래도 한편으론 부럽네요.
    얼마전에 살까하다가
    내년에 또 이사라서..
    내년에 이사가고 사야지..하고버티는 중입니다 ㅠㅠ

  • 4. 저희도16년
    '25.7.8 1:01 PM (61.82.xxx.146)

    저도 삼성지펠홈바 있어요
    ㅠㅠ 여름에 버텨줘라 제발...

    저는 4도어냉장고에 스탠드김냉 조합
    기다리고 있습니다

  • 5. ..
    '25.7.8 1:04 PM (211.109.xxx.57)

    저랑 같네요. 꽃무늬 냉장고.
    왜 고장이 안나는건지....
    그렇지만 미리 검색은 해놓고 있어요.ㅎㅎ
    친정엄마 쓰시는 4도어보다는 그냥 2도어가 좋더라구요.
    4도어는 냉동칸이 아래 있어서 허리굽히는 것도 불편하고
    냉장실문을 열때도 음식하다보면 거의 한 쪽문만 열게돼서
    더 작은 듯 느껴지고 그래요.

  • 6.
    '25.7.8 1:08 PM (175.115.xxx.168)

    2009년 구입했어요.
    환경생각하니 멀쩡한건 도저히 못버리겠고, 우리냉장고님은 의외로 튼튼하셔서 오랜세월 함께 했네요 ㅋㅋ
    이사가시면 조금 더 버티셔야죠^^

  • 7. 얼른
    '25.7.8 1:10 PM (14.39.xxx.125)

    좋은거 하나 장만하세요 ㅎㅎ

  • 8. ..........
    '25.7.8 1:18 PM (118.217.xxx.30)

    오 좋은거 사세요.
    우리집도 20년된 엘지냉장고가 있어요 .여름 잘보내야할텐데

  • 9. 소라
    '25.7.8 1:24 PM (221.138.xxx.92)

    얼른
    바꾸세요. 전기요금도 덜 나올겁니다.

  • 10. ..
    '25.7.8 1:30 PM (222.117.xxx.76)

    저도 07년에 산거 아직 짱짱
    이상하게 이즈음 전자가전이 튼튼해요
    전 다시 산다면 옛날 일반형 500리터로 살꺼에요

  • 11. 우리집은
    '25.7.8 1:43 PM (211.234.xxx.43)

    18년이 지나도 고장이 안 나길래.
    무더위가 불안해서 바꿨습니다.
    작년에 25년된 에어컨이 갑자기 고장이 나서요.
    저는 익숙한 투도어로 했어요.
    그런데 열기가 너무 힘들어요. 압력 때문인지 문 열때마다 내가 뒤로 자빠짐요

  • 12. 미즈박
    '25.7.8 1:45 PM (125.186.xxx.123)

    제가 이번에 냉장고 고장나서 키친핏 1도어 냉장 냉동으로 바꿨는데 좋네요.
    부엌공간도 넓어진거 같고. 깊지 않아서 다 보이고.
    두개 합쳐 750리터니까 그전보다 약간 작아진 정도예요.
    그리고 이번에 사시면 1등급 가전 10% 환급해줘요. 꼭 받으세요.
    저희는 이틀 차이로 못밪게되었답니다.
    냉장고야, 이틀만 버텨주지 그랬냐? ㅠㅠ

  • 13. ..
    '25.7.8 1:49 PM (116.40.xxx.27)

    07년 냉장고님 반갑..ㅎㅎ 저도 07냉장고인데 늘 불안조마해요.ㅎㅎ 저도 일반냉장고 500정도생각하는데..같은생각한다니 신기하네요,

  • 14. 디오스?
    '25.7.8 1:52 PM (59.7.xxx.113)

    저희집 디오스는 아직 잘 생존해계세요. 에구.. 한달 전쯤 돌아가시지..어여 이쁜거 장만하셔요

  • 15. 그레이
    '25.7.8 1:54 PM (220.93.xxx.79)

    저흰 06년생 엘지꺼 있었는데요
    아직 쌩쌩하신데 이사하는김에 최신형으로 바꿨어요
    이때 전자제품이 정말 튼튼한가봐요
    전 같은 엘지 키친핏 4도어로 바꿨는데요 좋아요

  • 16. 엘쥐
    '25.7.8 2:20 PM (58.234.xxx.248)

    저도 2010년 신혼가전으로산 엘쥐 꽃무늬 고장도 안나고 잘쓰고 있었는데 23년도인가 갑자기 사망해서 급하게 산적있어요. 수리기사님 오셔서 보시더니 모터?암튼 중요한 사람으로 치면 심장고장난거라 교체하는데 50넘게 든다고 차라리 새로 사시라고 하셔서 큰맘먹고 새로샀어요~4도어 비싼거로다가 ㅋ

  • 17. ...
    '25.7.8 2:27 PM (116.36.xxx.72)

    2006년 지펠 스텐 모델이라 요즘 냉장고랑 똑같아요. 여지껏 튼튼하네요.

  • 18. ..
    '25.7.8 3:07 PM (211.217.xxx.213) - 삭제된댓글

    혹시 얼음정수기 없으시면 엘지꺼 얼음정수기 있는걸로 사세요
    저렴이 제품도 얼음정수기 있는거 있어요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 19. ..
    '25.7.8 3:08 PM (1.233.xxx.223)

    이 번 추경으로 전자제품 구매시 10%지원해준다 들었는데 알아보세요

  • 20. loveahm
    '25.7.8 3:20 PM (121.162.xxx.156)

    작년 8월15일에 갑자기 고장나고, AS전화했더니 연식 물어보곤 못 고칠 확률이 크고 고쳐도 금방 고장난다 하기에 급히 샀어요. 예쁜 건 며칠 더 걸린다 해서 그냥 가장 빨리 올 수 있는걸로 했고 저도 여기에 검색 했을때 4도어 불편하다고 많이 하셨지만 안써본거 쓰고 싶어 4도어로 했는데 아주 좋아요. 냉동실에 아래있어도 다 슬라이딩이 되니까, 너무 편리해요. 냉장실도 넓어져서 좋구요. 다만 깊이가 있으니 안쪽에 넣어 놓으면 잊어버릴때도 있지만요.

  • 21. ㄱㄱㄱ
    '25.7.8 3:30 PM (112.150.xxx.27)

    저도 디오스 꽃무늬 작년에 문짝 떨어지고
    아에 슬림으로 바꿨어요
    애들도 없고
    깊은 냉장고 뒤질일도 없고
    김냉있으니 살을 빼라는
    계시로 알고 쏙들어가는 엘지 낱개로 파는거 두개샀어요. 김냉도 사고싶었는데 놀 때가 없어 두개만 붙여쓰는데 냉동실이 거의다 서랍이라 편하고
    쟁이질않으니 좋아요

  • 22. ㄱㄱㄱ
    '25.7.8 3:31 PM (112.150.xxx.27)

    윗댓글 보니 키친핏인가봐요
    예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68 이사선물로 받은 화분이 죽으려고 해요 6 식물 2025/07/13 971
1736267 자식이나 조카가 비호하는 유툽을 볼때 그냥 2025/07/13 482
1736266 식집사님들 .. 2025/07/13 392
1736265 지피티 한테 무섭다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 ㅇㅇㅇ 2025/07/13 1,111
1736264 대졸자녀 취업하면 용돈 끊으시나요? 19 외동 2025/07/13 3,578
1736263 '교육격차 해소' 이진숙 두 딸, 초고가 '귀족학교' 36 ㅇㅇ 2025/07/13 4,491
1736262 혼자 부산여행 왔는데 비가 많이 오네요T.T 13 프리지아 2025/07/13 3,133
1736261 전통 육수 - MSG 육수 차이점 4 2025/07/13 1,561
1736260 수원 영통 철학관 알고 싶어요 1 00 2025/07/13 1,214
1736259 이정재 14 다이어트 2025/07/13 4,667
1736258 유료필수옵션 배달앱 꼼수 또 논란 1 어서문닫아라.. 2025/07/13 594
1736257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용할까말까 2 냄새걱정 2025/07/13 1,090
1736256 맛없는 감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4 ... 2025/07/13 1,877
1736255 중1 여아 생리관련 1 선배맘들 2025/07/13 683
1736254 현대차.현대모비스 가지고 가도 될까요? 5 쥬린 2025/07/13 1,910
1736253 Sos 컵 비린내 25 써니 2025/07/13 4,104
1736252 키친토크에 2 저는 2025/07/13 848
1736251 갱년기 증상에 도움되는 7 rods 2025/07/13 1,908
1736250 수면내시경 얼마만에 깨세요? 5 2025/07/13 1,505
1736249 삼국지와 병법서를 좋아한다는 이잼 2 ㅇㅇ 2025/07/13 772
1736248 이성경이 이렇게 예뻤나요 54 좋겠다 2025/07/13 16,581
1736247 장가계 부모님동반 여행 체력이 저희보다 더좋으세요. 4 2025/07/13 2,089
1736246 순천, 여수를 지금 여행가면 너무 더울까요? 15 국내 남부지.. 2025/07/13 2,684
1736245 통계에 나와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남편이 아내보다 훨씬 유책비율.. 9 ........ 2025/07/13 1,846
1736244 정아은 작가 책을 읽다가 사망사고 트윗 이상한 점 발견 8 정아은 2025/07/13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