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커텐치고 지내시나요?

000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5-07-08 11:36:48

 

 

오늘 너무 뜨거워서 그런가 커텐 치고 있거든요. 

유리창 만져보니 뜨듯해서... 커텐치고 있는게 아무래도 집안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아무래도 집이 좀 어둡고, 뷰를 포기하자니 좀 아쉬워서요. 

 

여름에 거실에 커텐치고 지내시나요? 아니면 에어컨 전기세가 더 나가더라도 커텐 활짝 열고 지내시나요? 

 

 

 

IP : 116.45.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11:42 AM (114.200.xxx.129)

    한겨울 말고는 커텐을 쳐본적이 없어요.. 한여름에는 온집안 창문이라는 창문은
    다 열어놓고 살아요

  • 2. ..
    '25.7.8 11:43 AM (112.214.xxx.147)

    암막커튼 치고 있음 훨씬 더 시원합니다.
    전 1인가구라 여름엔 그렇게 지내요.

  • 3. 맑은향기
    '25.7.8 11:45 AM (121.139.xxx.230)

    저는 암막커튼 치고
    에어컨 켜요

  • 4. ...
    '25.7.8 11:45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에어컨 가끔씩 틀고 거실창에 암막 커튼 쳐요
    그리고 살짝 틈을 벌여서 빛이 어느 정도 들어오고 밖의 뷰도 보이게 해요
    앞에 산이 있거든요

  • 5. ....
    '25.7.8 11:45 AM (121.136.xxx.91)

    남서향이고 뷰 좋은데..정오부터 해 떨어질때까지 햇빛 작렬이라..요즘엔 낮엔 커튼 치고..해 지면 걷어요..

  • 6. ...
    '25.7.8 11:48 AM (118.37.xxx.213)

    저도 남서향이라 해가 거실안으로 들어오는 시간에는 커텐 쳐요.

  • 7.
    '25.7.8 11:51 AM (175.197.xxx.81)

    거실에 블라인드 내리고 살짝 밖이 보이는 각도로 해놔요

  • 8. ..
    '25.7.8 11:56 AM (222.117.xxx.76)

    요샌 꼭 커튼처놔요
    샤랄라 커튼이라서 엄청 어둡진않고요

  • 9.
    '25.7.8 11:57 AM (183.107.xxx.49)

    여름되면 커텐 칩니다. 여름엔 태양이 거대한 용광로죠. 그 빛을 차단하는것만으로도 집안 온도가 몇도 낮아집니다. 창문도 닫고요. 그걸 모를때는 활짝 열고 살았어요.

  • 10. 물론이죠!
    '25.7.8 12:00 PM (183.97.xxx.222)

    햇볕이 뜨거운 이탈리아에서 처음에 갔을때 놀란것 하나가 여름에 집안의 커텐으로 어둡게 해놓은것이었어요. 거긴 베네치안 창살로 된 나무 창문도 이중으로 붙어 있는게 많잖아요.
    심지어 너무 어두워서 밖에서 처음 들어가면 암것도 안보일 정도...
    나중에 알고보니 낮에 햇빛 잔뜩 받으면 특히 밤에 그 열기가 지글 지글 올라와 집안 전체가 매우 더워요.
    암튼 이런걸 배워서 (?) 귀국후에도 전 여름엔 커텐으로집안의 햇볕을 완전 차단해요. 확실히 시원해요.

  • 11. 당연히
    '25.7.8 12:05 PM (222.117.xxx.80)

    커튼 쳐야합니다.
    냉방을 위해서.
    뷰보다 전기료가 우선이거든요.

  • 12. ..
    '25.7.8 12:12 PM (182.225.xxx.216)

    커튼 처야 훨씬 덜 더워요 안치면 거실 바닥이 온돌이 되더라고요

  • 13. .......
    '25.7.8 12:19 PM (211.225.xxx.144)

    햇볕으로 거실이 뜨거워서 커텐을 쳐야 덜 더워요
    창문도 닫아야 밖의 뜨거운 바람이 안들어옵니다

  • 14. 힝...
    '25.7.8 12:53 PM (219.255.xxx.39)

    저는 온도보다는 변색때문에...ㅠ

    테이블이 고동색인데 다리만 투톤 ㅠ

  • 15. 당.연.
    '25.7.8 12:58 PM (187.189.xxx.13)

    커튼이든 어닝이든 양산이든

  • 16. ....
    '25.7.8 12:58 PM (222.99.xxx.164)

    거실은 블라인드 밝은색이고
    안방은 두꺼운 어두운 커튼인데 거실에 있다가 안방 들어가면 서늘해요 그만큼 차이가 있더라구요

  • 17. ㅇㅇ
    '25.7.8 1:05 PM (218.147.xxx.59)

    남향인데 한 여름에 커튼 쳐요 한결 나은듯 해요

  • 18. ....
    '25.7.8 1:09 PM (221.165.xxx.251)

    저희집도 뷰는 좋지만 한여름, 한겨울에는 무조건 커튼 다 쳐요. 특히 여름엔 무조건!! 해 잘드는 집이라 커튼 열고 안열고가 집안온도에 엄청나게 영향이 커요. 커튼, 창문만 안열고 있으면 많이 습하지도 않아서 에어콘 없이 있을만 한데 잠깐이라도 열면 습해지고 후끈해져서 에어콘 돌려야해요

  • 19. 나는나
    '25.7.8 1:10 PM (39.118.xxx.220)

    얇은 커튼 쳐서 그늘효과 만들어요. 방에는 블라인드 반쯤 닫아놓구요. 차이가 큽니다.

  • 20. 남유럽이나
    '25.7.8 1:10 PM (187.189.xxx.13)

    해 강한 동네 가 보시면 대낮에는 당연하고 저녁 해 떨어질 때까지 페르시아 스타일이든 베네치아 스타일이든 셔터형 창문 꽁꽁 닫아요.

  • 21.
    '25.7.8 1:32 PM (220.78.xxx.153)

    영화보려고 창쪽으로 롤스크린을 길게 달았는데 내려놓으니 왠걸 엄청 시원하네요
    좀 어둡긴한데 롤스크린 내리고 실링팬 돌리니 시원해요.

  • 22. ....
    '25.7.8 2:09 PM (1.241.xxx.7)

    여름엔 무조건 암막커튼 치고 지내요 훨씬 시원해요

  • 23. ..
    '25.7.8 2:27 PM (106.101.xxx.145)

    시원해요

  • 24. 아무리 뷰가
    '25.7.8 2:31 PM (125.130.xxx.18)

    좋아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 좋지않을까요?
    남향에 소나무 숲이 보이는 창이지만 무조건 커튼 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847 오피스텔은 주택수에서 포함되어서 아파트 사야 14 ... 20:40:03 2,059
1734846 우리손으로 뽑은 역대급 대통령 ㅋㅋ 4 20:36:26 2,346
1734845 냉장고가 안시원해요 3 운빨 20:34:01 786
1734844 알바인데 판매실적압박주나요? 6 ..... 20:34:01 597
1734843 민주당원) 내란특별법 동의 서명 부탁드려요 9 플랜 20:31:34 342
1734842 살찌는것만 아니면 9 ㅇㅇ 20:27:21 1,831
1734841 연저펀 개설 영상 1 ㅎㄹㄹㄹ 20:25:20 195
1734840 양파가 많아요. 16 .. 20:24:18 1,790
1734839 하늘색이 무섭네요 3 20:11:14 3,129
1734838 정은경 장남, 의사 엄마보다 연봉 높다 14 ㅅㅅ 20:08:43 8,770
1734837 김용현 썰을 보니까 결국 육사는 해체가 맞을것 같아요 17 ㅇㅇ 20:04:54 2,774
1734836 페이스북 하시는 분들~~(최강욱) 궁금 20:03:24 846
1734835 엄마랑 사이좋으신 분들께 13 질문 20:02:22 1,737
1734834 내일 구속되겠죠???? 9 ........ 20:01:56 1,642
1734833 Lg 시스템 에어컨 리모컨 어디서 사나요 5 질문 19:56:25 926
1734832 소소한 40대 후반 화장품, 헤어스타일, 옷가게, 생활 템들 17 ... 19:51:46 2,448
1734831 비 오고 나니,,, 11 플랜 19:41:15 3,325
1734830 요즘은 파인 옷 안입나요? 4 .. 19:38:00 2,509
1734829 에어컨 오늘부터 가동했는데 19 ... 19:34:32 3,202
1734828 요즘은 찬밥에 물 말아서 10 19:34:20 2,512
1734827 이맘때 꼭 농산물을 보내요.먹을 사람도 없는데... 25 이모가 19:33:28 3,377
1734826 이 원피스 살까요?어때요? 32 19:31:32 3,784
1734825 JTBC 눈물의 교주님 똥꼬쇼 하다가 기사 지웠네요 3 ㅇㅇ 19:31:04 2,319
1734824 식후운동 해야하는데 기운 빠져서 7 그때 19:30:59 1,024
1734823 볶음 국수가 먹고 싶어서 인스턴트 나시고랭 대신 당면을 .. 19:30:51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