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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못 가게 했다고 삐진 남편

하..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25-07-08 11:11:44

하..남편감으로 성숙한, 한 인간으로서 괜찮은 인간을 고른 다고 골랐는데 제 눈이 잘못 되었던 모양이에요. 남자들이란 존재는 대체로 철이 없고 이기적인 것인지..

연초에 남편 직장에서 몇 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독일로 연수겸 여행 보내줄테니 다녀오라고 했다면서 가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우리집 사정이 여름에 여행 갈만한 사정이 못 되었거든요. 그래서 안 가면 좋겠다 그리고 나 같으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여행 갈거라는 생각조차 안 하겠다 했어요.

큰 애가 계속된 우울증으로 작년에 입시 실패해서 집에 있고 여름엔 이사를 앞두고 있고 .  이런 상황이면 엄마들은 가족 놔두고 여행갈 생각은 안 하지 않나요?

저도 많이 힘들거든요. 저도 직장 다니고 있고. 자식이 저러고 있으니 겉으로는 엄마니까 괜찮은 척 해도 힘들었어요. 

그리고 그동안 남편이 회사, 집만 했던 것도 아니에요. 애들 어릴때 남편이 대학원 다니겠다고 해서 저도 동종업계에 있는데 남편은 대학원 다니고 저는 퇴근하고 애들 보고 했어요. 남편은 해외 출장도 여러 번 다니고 4년 전 쯤엔 지금처럼 서유럽 갈 기회가 있어서 잘 다녀 오라고 보내줬고요.

그런데 어제 저 때문에 독일 못 갔다고 한 마디 하더라고요. 그 순간 제가 화를 못 참고 나 같으면 여행 갈 수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냐고 남편한테 난리를 쳤네요.

배우자로 남편을 선택한 건 나보다 6살 많지만 덕분에 더 어른스러워 보이고 가정적인 사람인 것 같아서 였는데 한심해 보입니다. 

IP : 118.222.xxx.30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11:14 AM (220.117.xxx.67)

    아이도 그렇고 머리 복잡할때는 남편이 차라리 없는게 편하지 않나요? 저같으면 보내버렸을거 같은데

  • 2. ...
    '25.7.8 11:16 AM (118.222.xxx.30)

    이사를 앞두고 정리할게 많아요.

  • 3. ..
    '25.7.8 11:17 AM (121.190.xxx.7)

    아이는 그렇고 짐정리 슬슬하시면서
    남편은 보내주시지..

  • 4. 에고
    '25.7.8 11:2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냥 가야하는거라고 말해도 되었을텐데
    아내 허락을 구하네요.
    철딱써니는 없지만 착하네요. 순둥순둥~

  • 5. 그냥 여행아니고
    '25.7.8 11:20 AM (121.190.xxx.146)

    그냥 여행만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연수 겸 여행이라고 하고 보내 준다는데 굳이 안된다고 초를 치신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라면 갔다오라고 했을 듯.

  • 6. 에고
    '25.7.8 11:21 AM (221.138.xxx.92)

    남편이 그냥 가야하는거라고 말해도 되었을텐데
    아내 허락을 구하네요.
    철딱써니는 없지만 착하네요. 순둥순둥~

    어차피 저런 남편 있어봐야 짐만 되지 않나요.
    도움도 안되고 질척거리기만 하던데..

  • 7. 갸우뚱
    '25.7.8 11:21 AM (121.162.xxx.234)

    친구들과 놀러간다면 쥐어박았겠지만
    직장에서 선정된 건 아깝죠.
    다음 업무에 쓸 사람에기 돈 대주는 거지 괜히 직원에게 돈 쓸까요

  • 8. ..
    '25.7.8 11:23 AM (121.190.xxx.7)

    글로 봐선 님이 철없고 미성숙해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평생 여행 못가는거죠
    남편은 되게 착하네요 가지 말란다고 안가고

  • 9. ㅎㅎ
    '25.7.8 11:24 AM (118.222.xxx.30)

    그동안 제가 양보하며 살았거든요.

  • 10. ㅇㅇ
    '25.7.8 11:26 A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도 가라고 하고 님도 가면 되죠..
    직장에서 보내주는거 아깝네요.
    얼굴만 봐도 화딱지 나는걱 뭘 그리 끼고 사는지들...

  • 11. ...
    '25.7.8 11:29 AM (223.38.xxx.204)

    연수는 회사일의 연장선입니다.
    가서 친분도 쌓고 다른 회사 내부 사정도 알게되는 자리죠.
    정보가 곧 힘인데 앞으로 계속 밀리시겠네요.

  • 12.
    '25.7.8 11:31 AM (5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이건 남편이 착한거 아니에요?
    "직장에서 몇 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독일로 연수겸 여행 보내줄테니 다녀오라고 했다"
    이건 회사에서 보내주는 건데 무조건 가야되는거가 맞죠...
    저같은면 회사 연수가야되.. 하고 그냥 갔을텐데 남편이 집안 형편 이런거
    감수해서 당연히 가야 할걸 안가준거가 팩트같은데

    남편회사 연수를 부인이 안가라고 말하는것도 상식밖인것이고
    부인이 가지말라고 해서 안가는 것도 상식 밖의 일인데 아마
    거기가는 걸 양보해면 다른 사람이 가는게 특혜일 만큼 좋은거니까 양보가
    오케이 된듯 싵은데...

    원글님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는데서 아마 남편이 질리셨을 거 같네요..

    가 제 상식으로는 평범한 생각입니다...

    저같으면 여름에 회사 출장이야 하고 통보하고 갈거 같은데
    남편이 줏대가 없긴 합니다...

  • 13. 하아..
    '25.7.8 11:32 AM (223.39.xxx.104)

    여긴 시모들 입장뿐..
    이사준비하려면 얼마나 일이 많은데요
    게다가 원글님도 직장다니시고..
    일도 일이지만
    일이 없어도
    아이문제로도 마음 안좋을때
    힘이 되어줘야지
    뭐 신난다고 여행가고 싶단 말을 하는지
    철딱서니가 없네요
    동네 아저씨인가..

  • 14.
    '25.7.8 11:36 AM (211.235.xxx.101) - 삭제된댓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 보세요
    나 빼고 다 선생님이다 ,나는 틀리고 네가 옳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원글님이 바라는대로
    돼 있을 거예요

  • 15. 가게두세요
    '25.7.8 11:37 AM (103.186.xxx.167)

    대신 집안일 좀 미리미리 많이 많이 시키세요. 버리기 정리하기등등
    이이 입시로 우울하다고 온가족이 아무것도 안하고 살순 없잖아요.
    저도 지금 이사 앞두고 여행 나와있네요.
    저는 전업이고 남편은 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이 집돌이라 여행은 커녕 집밖으로 나가는것도 싫어해서 저라도 아이 데리고 다녀오라 합니다
    하고 싶은거 하게 좀 두세요.

  • 16. ㅅㅅ
    '25.7.8 11:38 AM (218.234.xxx.212)

    저도 원글님이 이해가 안 가네요. 회사 연수 겸한다는데

  • 17. 답답
    '25.7.8 11:39 AM (223.38.xxx.176)

    아이 문제로 마음 안좋다고 회사일의 연장선인 연수를 못가게 붙잡아 두면 아이일이 해결되나요? 어린애도 아니고 남편 회사 생활에 발목을 잡다니 ...이건 허락을 구할 문제가 아니고 가야합니다. 맞벌이라지만 남편이 퇴사하면 혼자 벌어 사는걸 흔쾌히 응할 거 아니라면 남편 회사 일 중요하잖아요. 이사 준비에 남편이 왜 필요한가요

  • 18. ...
    '25.7.8 11:39 AM (124.50.xxx.169)

    연수를 왜 못 가게 해요? 이사는 내가 버리기 시전인거고..
    당근에 팔고 또 버리고 버리고..
    저도 두 번이나 읽었는데 아이 그러고 있으면 연수도 가면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빠가 집에 있음 뭐 더 나아져요? 걍 가게 두지

  • 19.
    '25.7.8 11:40 AM (59.6.xxx.113)

    음 시모의 입장이란게 뭔가요?
    갈라치기 표현이 여기서 나올필요는 없고 그냥 냉정하고 상식적인
    생각으로 보면

    그냥 이건 남편이 착한거 아니에요?
    "직장에서 몇 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독일로 연수겸 여행 보내줄테니 다녀오라고 했다"
    이건 회사에서 보내주는 건데 무조건 가야되는거가 맞죠...
    저같은면 회사 연수가야되.. 하고 그냥 갔을텐데 남편이 집안 형편 이런거
    감수해서 당연히 가야 할걸 안가준거가 팩트인것이고
    좋은기회인데 남편이 안가겠다고 하니까 누가 낼름 받아갔을 것이고...


    남편회사 연수를 부인이 안가라고 말하는것도 상식밖인것이고
    부인이 가지말라고 해서 안가는 것도 상식 밖의 일...


    원글님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연수 못가서 아쉽다느 남편에게
    생각이 있냐 없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는데서 아마 남편이 질리셨을 거 같네요..


    저같으면 회사 출장이야 하고 통보하고 갈거 같은데

    원글님이 화낼일인지....
    그냥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은 자기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화 하려고
    글을섰을테고 그 글로 위로 받고 싶어 할테지만
    그게 인생의 다가 아니에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무엇이 아쉬웠고 그럴수도 있다는 걸 아는 그게 중요한거죠...

    남편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다면 저라면 자기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겠어요
    그러지 않음 행복을 잃습니다...자기 자신의 변화에 따라 행복은 찾아옵니다

  • 20. ..
    '25.7.8 11:40 AM (112.214.xxx.147)

    잘했다 못했다는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저라면 다녀와라 했을듯요.

  • 21. 가라고
    '25.7.8 11:40 AM (39.7.xxx.12)

    누구라도 빠져주는게 여름엔 나아요
    그리고 성장 발전의 길은 막지 말고요
    아빠 있다고 편하게 해주실 분 같지도 않고
    애 입시에나 우울증에도 도움 안되고
    정리는 사람사서 후딱 하면 되고요

  • 22. ...
    '25.7.8 11:41 A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이삿날이랑 겹치거나 이사문제에 영향있는거 아닌이상
    다녀오라고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 쓰셨지만
    회사 연수 못갈만한 심각한 사유같지는 않아요.
    자식 입시실패와 이사.
    크게 이렇게 손꼽으셨는데
    저같으면 저런 이유때문에 회사 연수를 포기하진 않겠어요.
    회사 연수 간다고 자식 재수하는데 방해가 되는것도 아닌데..이유가 좀.

  • 23. ...
    '25.7.8 11:44 AM (106.101.xxx.212)

    이사 앞두고 정리할게 많아서라고 하셨는데
    남편이 해야할 일이 있다면 미리 정리해놓고
    다녀오라고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 쓰셨지만
    회사 연수 못갈만한 심각한 사유같지는 않아요.
    자식 입시실패와 이사.
    크게 이렇게 손꼽으셨는데
    저같으면 저런 이유때문에 회사 연수를 포기하진 않겠어요.
    회사 연수 간다고 자식 재수하는데 방해가 되는것도 아닌데..이유가 좀.

  • 24. ..
    '25.7.8 11:48 AM (116.88.xxx.243)

    아이가 우울증인데 남편이 집에 있다고 도움이 되나요? 그냥 다 각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수 있다면 지지할 것 같아요.
    윗님들말씀처럼 이사 준비는 미리 해놓고 가라 하시면 되고요...

    다같이 고생하자 보단 누구라도 행복할수 있을 때 돌아가면서 행복하자 하고 살고 있습니다.

  • 25. ...
    '25.7.8 11:48 AM (222.236.xxx.238)

    남편이 님을 대신해서 집에서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 들면 애들 라이드나 공부 봐주거나 하는거요. 그런거 없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면 회사 연수는 보내줬겠죠. 놀러가는거 아니잖아요.

  • 26. 에구
    '25.7.8 11:49 AM (123.212.xxx.149)

    님 심정도 이해는 가는데 남편이 크게 잘못한 건 아니고 서로 인생관이 다른거에요.
    그렇게 힘들 때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더 나아지는 경우가 있고
    힘든데 여행은 무슨 여행이냐 하는 사람이 있죠.
    저도 님같은 성향이라 이해는 가는데 모두 나같지는 않다는 겁니다.
    게다가 남편은 연수겸 여행이라면서요..
    남편이 여우같았으면 여행얘긴 빼고 연수간다 했을 거에요.
    남편이 순둥하고 좀 어리숙하니 저 얘길 한거죠.
    님이 어떻게 나올지 생각도 못하고요.
    너무 화내지 말고 남편 이해해주세요.
    저라면 옆에 남편있어도 도움도 안되니 보내버렸을거에요.
    님남편은 옆에 있음 그래도 도와주는 남편인가봅니다
    얼마나 다행이에요

  • 27. 저도
    '25.7.8 11:50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다녀와라에 한표요
    어짜피 남편들 집에 있어도 큰 도움 안되고
    오히려 이사업체랑 잘 협의 하는데 방해만 되지 않나요?
    아이야 우울해 하는거 굳이 둘이서 같이 그 영향 받을필요 없구요
    남편 다녀오라 하고
    그 후에 남편이 집이랑 아이케어 하게 하고
    저도 한번 다녀오는 쪽을 선택할것 같아요
    모두 다 우울하면 소는 누가 키워요
    한사람씩이라도 심기일전할 기회를 가져야죠

  • 28. 시모입장이
    '25.7.8 11:51 AM (121.162.xxx.234)

    아니고
    백수거나 널럴한 직장만 다니나보죠
    원글님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다른 입장이 시모마인드라는 건 어떤 사회경험으로 살아왔는지 알만하네 ㅎㅎ

  • 29. 저도
    '25.7.8 11:51 AM (112.157.xxx.212)

    다녀와라에 한표요
    어차피 남편들 집에 있어도 큰 도움 안되고
    오히려 이사업체랑 잘 협의 하는데 방해만 되지 않나요?
    아이야 우울해 하는거 굳이 둘이서 같이 그 영향 받을필요 없구요
    남편 다녀오라 하고
    그 후에 남편이 집이랑 아이케어 하게 하고
    저도 한번 다녀오는 쪽을 선택할것 같아요
    모두 다 우울하면 소는 누가 키워요
    한사람씩이라도 심기일전할 기회를 가져야죠

  • 30. 아니
    '25.7.8 11:52 AM (59.13.xxx.164)

    남편이 이사준비에 필요하고 집안분위기 봐서 안갔으면 좋겠다는데 뭘 보내주라고해요
    다들 셤니들 납셨네..
    지금까지도 지하고싶은거 잘하고 살았다는데 지만 쏙 또 해외가서 기분내겠다는건데 회사에서 보내주나마나
    하여간 남자새끼들은 이기적이고 그걸다 옆에서 우쭈쭈해주니 그러고.ㅉㅉ

  • 31. 암튼
    '25.7.8 11:53 AM (118.235.xxx.175)

    아이는 결국 엄마가 책임지는거에요
    저는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안할겁니다

  • 32. ...
    '25.7.8 11:53 AM (121.173.xxx.10)

    원글님
    연초에 회사에서 연수 보내준다고 했는데
    님이 못가게해서 남편은 포기했고
    남편이 회사에 포기 사유를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원글님이 얘기하신
    이사문제랑 아이 입시실패때문에
    나는 연수 포기한다고 했으면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했을지.
    남편이 다른 적당한 이유 대고 처신 하셨길 바랍니다.
    님도 회사 다니신다면서요. 님이 더 잘 아실텐데 이해가 안갑니다.

  • 33. 난 호구였네요
    '25.7.8 11:54 AM (211.235.xxx.110)

    남편은 제가 아이들 만삭일 때
    동료교수들하고 방학때마다 유럽 미국 다녀오고
    교환교수로 귀국할때
    귀국짐 저 혼자 쌌어요 ㅠ
    제가 미친ㄴ ㅠㅠㅠ
    고마운 줄 알까요?

  • 34. 그냥
    '25.7.8 11:56 AM (220.80.xxx.216)

    보내주지 그랬어요
    여자나 남자나 결혼들은 왜해서 서로 고생하며 살까요

  • 35. ..
    '25.7.8 11:57 AM (222.117.xxx.76)

    근데 이사니 머니 남편 특히 필요없던데 보내주시죠

  • 36. ...
    '25.7.8 11:57 AM (124.50.xxx.169)

    와이프가 좀 질리네요
    억누르는 스타일 헉? 제 얘기이기도 한 듯. 저도 반성합니다

  • 37. ,,,
    '25.7.8 11:59 AM (112.214.xxx.184)

    저런 남편이 집에 있다고 특별히 도움도 안 될것 같은데 가서 커리어나 쌓으라고 보내줄 것 같네요 애가 우울증이라고 집에서 남편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 38. 시모타령ㅠㅠ
    '25.7.8 12:02 PM (223.38.xxx.102)

    여긴 시모들 입장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쓴 분은, 그럼 장모 입장이란 말인가..? ㅉㅉ
    뜬금 없이 뭔 시모 타령인가요ㅠㅠ

    회사 연수겸 가는 거라잖아요
    회사 생활 안해보셨나...

    남자 새끼들은 이기적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말좀 가려서 합시다
    새끼들이 뭡니까ㅠㅠ
    이건 뭐 갈라치기 글인가...ㅠㅠ

  • 39. ...
    '25.7.8 12:04 PM (175.209.xxx.136)

    그냥 보내주세요 며칠인데.. 남편도 머리도 식히구요
    이사는 그냥 포장이사 맡기시고 이사전날 밤새싸면 되더라고요

  • 40. 결국
    '25.7.8 12:07 PM (211.234.xxx.199)

    질리긴 합니다.

    원글님 말이 맞다라고 우겨서
    다수용되도 결국 남는건
    남편의 마음속에 질려버리는게
    남으면 내가 이겨도 이긴게 아니에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나의 손해로 돌아오고
    남편 나쁜사람으로 백번 만들어봤쟈
    얻는것 없으니

    최대한 긍정적으로 사세요
    긍정적인 가족 분위기가
    애 우울증 치료에도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을거에요

    자꾸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가족들도 우울함의 연속이에요

    한사람이라도 좋은기운 받아와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해야죠

  • 41. ..
    '25.7.8 12:08 PM (211.235.xxx.53)

    회사에서 가는거는 약간 직원 포상 의미도 있고
    가는직원들이 연수 겸 가는건데
    이사전날 갑자기 말한것도 아니고 못갈 이유가 있나요??
    최근에 이사했지만 업체에서 알아서 해주고
    그전에는 준비할거 별로없던데요.
    이사후에는 정리업체 따로 부르면 되구요.

    삐지는 정도가 아니라 비합리적이라서 저는 화날거같네요.
    저도 젊은편인데 이거는 남녀문제가 아니죠.

  • 42. 우웅
    '25.7.8 12:09 PM (1.231.xxx.216)

    친구들하고 골프여행 이런거면 님 말이 맞는데
    회사에서 연수 차원으로 보내주는거면
    좋은 기회인데 아까울만 하네요
    차라리 보내주고 가기 전까지 신나게 일 시키는게
    낫지 않나요
    안 그러면 계속 같이 있으며 사이만 안 좋을거 같아요
    사사건건 서로 서운함만 느껴질테니

  • 43. ...
    '25.7.8 12:13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아이 우울증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아이를 억누르려고 한다거나 내 뜻 대로 하라고 한다거나 그런건 없는지...
    엄마가 쎈케이면 애들 성향에 따라 우울증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방임형인 엄마인 아이들이 세상 행복하게 살고..남편에게 하는 말투며 내 손아귀에 있어야 하는 조종형 스타일이 가정을 갑갑하게 하기도 해요. 애들은 기를 못 피고..
    뭐 저도 노력중입니다

  • 44. ...
    '25.7.8 12:13 PM (175.209.xxx.136)

    이삿짐이야 가기전에 싸놓던가 다녀와서 빡세게 하면 되고 아이 입시는 아빠가 집에 있는다고 뭐 위로가 되나요? 아이가 아빠가 집에 있는다고 고마워할것 같지도 않구여 아빠가 입시 계획 세워줄것도 아니고
    아내분이 너무 통제적인것 같아요.. 저도 아내이지만 좀 남편분이 많이 답답할것 같아요 이렇게 쥐어매면 남편도 언젠가 터져요

  • 45.
    '25.7.8 12:15 PM (59.6.xxx.113)

    윗분 우웅님 말이 제 좋은 베스트댓글이네요
    가기전가지 실컷 일시키고
    재밌게 보내고 오는거 이게 젤 현명한 와이프 같아요...

    어차피 사람 사는 인생 재밌게 사는 겁니다 맘먹기 달렸어요

  • 46. 좋은 기회...
    '25.7.8 12:16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에서 몇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독일로
    여행겸 연수 보내 줄테니 다녀오라고 했다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사에서 몇명만 선정해 독일로 연수 차원으로
    보내주는거면 좋은 기회인데 아쉬울만 하네요

    이사는 전문 포장이사업체 부르면 알아서 해주니
    크게 며칠씩 일할 것도 없잖아요

  • 47. ...
    '25.7.8 12:18 PM (220.118.xxx.37)

    우리도 맞벌이. 내가 엄마니 애들 입시며 챙기는 거 주로 하죠. 제가 여행이나 연수를 가는데 남편이 자기는 못 가니까 너도 가지 말라고 하는 건 있을 수 없어요. 만약 못 가게 했다. 그럼 너 뭐 돼? 이랬을 듯. 자기 일 바쁘다고 나까지 물고 늘어지는 건 옳지않음
    반대로, 우리 애들이 입시기간인데 남편이 연수를 간다. 실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잖아 이러면, 최소 쫒아냅니다. 왜냐.. 나와 아이의 심적 부담이 어마어마한데 너는 하는 것도 없는 게 심지어 놀러나간다고???? 넌 왜 우리 가족이니? 이럴 거 같음.

    결국, 원글님이 많은 걸 책임지고 있으면서 심적 부담이 크다잖아요. 그런데 자기는 놀러나간다? 너 죽을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48. 좋은 기회...
    '25.7.8 12:21 PM (223.38.xxx.75)

    남편 직장에서 몇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독일로 연수겸 여행 보내 줄테니
    다녀오라고 했다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사에서 몇명만 선정해 독일로 연수 차원으로
    보내주는거면 좋은 기회인데, 남편 입장에선 아쉽겠네요

    이사는 전문 포장 이사업체 부르면 알아서 해주니까
    크게 며칠씩 일할 것도 없잖아요

  • 49. 엥??
    '25.7.8 12:26 PM (112.145.xxx.70)

    저라면 당연히 보내겠어요
    그 동안 나도 편히 쉬고..

    이사준비는 천천히 하면되고

    (저도 풀타임 맞벌이고 5회이상 이사다녔씁니다)

    남편에게 그 만큼을 요구하면 되죠
    니가 해야할 일 잔뜩 주는 거요

    같이 있다고 뭐가 더 나은가요??
    남편한테 충분히 해주고
    그대신 나도 어떤 기회가 생겼을 떄
    그 만큼 요구하면 되죠.

  • 50. ...
    '25.7.8 12:27 PM (220.118.xxx.37)

    우리도 맞벌이2. 이사가 실제 이사는 업체가 해주죠. 저도 늘 혼자 해요. 하지만, 계약 맺고 큰 돈 오가는 거 혼자 하기 불안합니다. 이 댁 아이가 작년 입시실패 했으면, 올해도 입시생인 거잖아요. 입시생이 우울증으로 고생한다. 이건 엄마에게는 너무 너무 힘든 사건이죠. 근데 같은 부모인데, 엄마만 힘들면 되는 건가요? 아내는 남편의 배우자이지 남편엄마가 아니예요.
    너 가지마라 그러면, 자기 역할을 더 찾아서 하라는 의미 아닌가요.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불안하고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로하면서 집안의 두 기둥 중 한 기둥의 역할을 충실히 할까 고민은 못할 망정, 이제와서 너 때문에 못 갔다고 투정이라니.... 확 C

  • 51. ㄴㅌ.
    '25.7.8 12:41 PM (175.114.xxx.23)

    아휴 원글님 왜케 안쓰럽냐ㅠ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원래 아내가 잘하면 남편들은 뒤로 빠져있더라구요
    집안일이든 자식일이든
    힘내세요

  • 52. 내가
    '25.7.8 12:44 PM (118.235.xxx.75)

    불행하니 같이 불행해야 한다는 마인드매요

  • 53. 지오니
    '25.7.8 12:45 PM (42.20.xxx.21)

    뭐래,, 아이 우울증에 이사까지 있는데;;; 정황상 아이 엄마도 멘탈적으로 힘들거 같은데. 사회적 분위기가 이러니까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거임

  • 54. ..
    '25.7.8 12:50 PM (220.118.xxx.37)

    우리도 맞벌이3. 내가 불행하니 같이 불행해야 한다는 마인드 아니예요.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너가 못가게 했잖아 이러고 투정부리고 있는 겁니다. 그건 소극적인 태도죠.
    원글님이 원하는 건 우리 자식이 힘들고, 내가 맡아온 가족업무 부담이 과중하니 너도 좀 적극적으로 나누라는 거죠. 그 부분에서 뭘할까를 일일이 찾아 지시해줘야 하나요. 그러니 철이없다 그러는거죠.

  • 55. 연초에 여행인데
    '25.7.8 12:51 PM (39.7.xxx.48)

    여름 이사하고 상관있나요? 그냥 남편놀러가는거 같아서 심통 부린듯
    어차피 남편이랑 같이있어도 좋을껏도 없을거 같은데 일주일정도 보내주고 원망듣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 56. 지나가다
    '25.7.8 12:58 PM (118.235.xxx.229)

    여자가 대학원이랑 해외출장 다니고 서유럽도 가는동안 남자는 집에서 애봤다면 다들 여자 욕했을 겁니다. 여자는 회사에서 노는줄 알거든요. 동종업계에서 남편이 할 거 다 하는동안 님은 커리어 포기하고 가정을 택한건데 안타깝네요. 젊은 여자들은 님처럼 커리어 포기한 기혼 싫어해요. 님같은 사람 때문에 여자들 파이가 뺏긴다고 보거든요. 여기도 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 수두룩하죠? 제 남편은 제 커리어 때문에 창립기념일 해외여행 포기하고 애 봤어요.

  • 57.
    '25.7.8 1:11 PM (1.217.xxx.165)

    댓글들이 의외네요. 아이가 어떻게 우울증 온건지 몰라도 가족이
    어려우면 남편도 같이 역할을 해야할 것 같은데 남자는 있으나 마나헌 존재도 아니고..

  • 58. ..
    '25.7.8 1:11 PM (211.235.xxx.233) - 삭제된댓글

    윗님, 년초에 있던 여행이 아니에요. 여름여행을 결정한게 년초라구요.

    아깝긴하네요. 남편이 있으면 더 불편할 상황이네요.

  • 59. ...
    '25.7.8 1:14 PM (223.38.xxx.22)

    남편은 제 커리어 때문에 창립기념일 해외여행 포기하고
    애 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건 님네 애가 어릴 때잖아요?

  • 60. ...
    '25.7.8 1:26 PM (115.138.xxx.39)

    남편 출장가서 집에 없으면 세상 좋던데 아직도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보네요
    계속 같이 있고 싶으신가요?

  • 61. ..
    '25.7.8 1:28 PM (106.101.xxx.143)

    댓글에 놀라고 가요
    남녀가 바뀌었어도 저런 반응일지
    외유성 연수 회사에 별 도움도 안되는데
    한가한 사람들이 가는거지 핵심인재는 저런것 갈 여유도 없음

  • 62. 뭐지
    '25.7.8 1:35 PM (221.148.xxx.124)

    저는 무조건 갑니다
    가지 말란다고 못가는 남자는 순한건지 등신인지

  • 63. 에휴
    '25.7.8 1:46 PM (211.243.xxx.238)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요
    아이 우울함 아빠는 연수겸 여행못가는건가요
    가족이지만 각자 감당할 자기몫이 있는거지요
    아이도 입시땜에 우울하다는데
    자신의 문제에 대해 불안하구 우울할수있지만
    그냥 할수있는만큼 노력하구 살면 되는거지요
    입시 잘 안되었다구 벌써 우울함
    세상 어찌살며
    이사야 여행가기전에 할일 분담해줌 되지요

  • 64. .....
    '25.7.8 1:52 PM (223.104.xxx.59)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니 살짝 가스라이팅을 하세요. 나는 당신이 필요해서 안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결국 안가겠다고 최종 결정한건 남편 자신이라고 말하세요. 남편도 안간다고 말한 시점에서 동의한거고 최종적으론 본인 스스로 선택한거라고 하세요. 그러면 좀 조용해질거에요.

  • 65. Yyy
    '25.7.8 2:02 PM (222.232.xxx.109)

    원글님이 좀 예민하시고 통제적인 성향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ㅇㅇ 는 ㅇㅇ해야한다' 라는 강박이 집안에 배어있으면 그게 아이 우울증에도 안 좋을수 있어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게 아이에게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집안일에 원글님만 허덕허덕하는 것 같아 억울하고 짜증나신 기분이 보입니다만, 그건 그거대로 해결할 일이고 회사 연수는 보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의 입시 우울증은 부모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죄책감과 압박감이 원인일수도 있어요. 그럴수록 니가 어느 대학을 가던 부모인 우리는 지지하고 행복할 수 있다를 보여주고 한 발 떨어지는 게 도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 66. ...
    '25.7.8 2:13 PM (152.99.xxx.167)

    미친 댓글들 보세요
    이러니 아직 우리나라가 힘든겁니다.
    원글님 말이 맞아요
    여자들은 이런경우 연수 가겠다고 말도 안꺼내요. 업무상 꼭 필요한 연수가 아니니까 남편도 저렇게 나오는거구요
    너그럽게 보내주지 그러냐. 그럴수도 있죠. 근데 항상 동동거리면서 모든일을 책임지고 걱정하는건 엄마들이죠
    저도 25년차 맞벌이맘이로서 200퍼센트 공감합니다.
    남편들 같이 돈벌면서 집안일은 도와주는 척만하고 집안일에 대해서 조력자 포지션으로 바라보는거 너무 열받습니다. 왜 본인이 주도해서 이사준비는 안하고 이게 당연한가요

  • 67. ...
    '25.7.8 2:30 PM (152.99.xxx.167)

    그리고 사회생활 안하시는 분들 댓글 다시는데.
    연수 가도되나? 묻는건 안가도되는 외유성인겁니다.
    꼭 가야하면 파견가야 하는데, 발령 났는데 어쩌지? 라고 묻겠죠

  • 68. ….
    '25.7.8 2:45 PM (39.7.xxx.126)

    애엄마가 애기 우울증이고 이사 앞뒀는데 여행간다고 하면 뭐라고 했을까요….

  • 69. ㅠㅠ
    '25.7.8 2:47 PM (39.7.xxx.14)

    저도 사회생활하고 주말부부에 독박혼자 쓰고 있지만

    보내줍니다..

    원글님 억지스러워요.
    애도 다 컸고, 이사를 남편이 이고지고 옮겨야하는 상황도 아닌걸요.. 남편 옆에두고 뭐하시려구요.

    반대상황이면 남편이 가지말라해도 가겠어요.

  • 70. 통제형
    '25.7.8 2:48 PM (118.235.xxx.123)

    통제형 아내분이신거 같아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역할을 주시고 그걸하면 쉬게 해주세요.
    그냥 집에서 죽어라 하는건 가족 모두가 마이너스에요.
    님도 그리고 쉬시구요.
    얘 재수한다고 엄마아빠가 어떤 도움이 되나요?
    이사도 미리 버리면되고.

  • 71.
    '25.7.8 3:04 PM (210.205.xxx.40)

    절반 이상이 그럴수도 있다
    그렇게 까지 했어야했냐 글이 나온다는건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 중간정도의
    일이라고 하겠네요

    여기서 잘못된건 두가지다 이해 가능성이 있는일에서
    남편에 생각이 있느냐 는 식으로 무시하고
    난리를 피웠다는게 요점인것 같습니다

    좀더 지혜로운 따듯한 사람이 되셔야
    가족들의 분위기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행복해집니다.

  • 72. ..
    '25.7.8 3:12 PM (223.38.xxx.47)

    아이 우울증에 이사까지 있는데;;; 정황상 아이 엄마도 멘탈적으로 힘들거 같은데. 사회적 분위기가 이러니까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거임22222

    여자들은 이런경우 연수 가겠다고 말도 안꺼내요.
    업무상 꼭 필요한 연수가 아니니까 남편도 저렇게 나오는거구요
    너그럽게 보내주지 그러냐. 그럴수도 있죠. 근데 항상 동동거리면서 모든일을 책임지고 걱정하는건 엄마들이죠22222

  • 73. ㅜㅜㅜ
    '25.7.8 3:15 PM (211.228.xxx.160)

    이래저래
    엄마만. 아내만
    감당해야할 것들이 아직은 많더라구요

    그냥 저는 편들어드리고 싶어요
    많이 힘드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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