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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키작고 못생기면 같이 찍은 사진 안올리나요?

궁금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5-07-08 09:27:55

카톡 프사요.

남편이 키작고 못생기면 같이 찍은 사진 안올리나요?

지인 남편이 땅딸막하고 안생겼거든요.

결혼 생활 수십년동안 단 한번도 같이 찍은 사진 못봤어요.

본인 셀카, 자식이랑 찍은거 엄마랑 찍은 거 다 올리는데 남편사진은 단 한개도 없어요.

뒷모습 측면 사진조차 없어요. 아예 존재 자체를 안 올려요.

같이 여행도 종종 다니고 사이도 나쁘지 않은 거 같던데.

반면에 남편이 잘생긴 지인은

아주 그냥 허구헌날 남편이랑 같이 찍은 사진만 올리더군요 그것도 얼굴 클로즈업된 거 위주로.

애 낳은 후에도 애랑 남편 꼭 세트로 같이 찍어 올리고요.

이런 케이스가 좀 보이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IP : 210.109.xxx.1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5.7.8 9:29 AM (121.162.xxx.61)

    왜 당연한 얘기를 하세요ㅠㅠ

  • 2. 당연2
    '25.7.8 9:3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이 다 늙고 초라한 남편을 올렸던데
    정말 홀딱 깼어요.

  • 3. dfdf
    '25.7.8 9:31 AM (211.184.xxx.199)

    보는 사람도 생각해야지요~
    당연한 말씀

  • 4. ??
    '25.7.8 9:32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죠.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이랑 키가 거의 비슷한데 남편이랑 손잡은 사진 남편 뒷모습 오히려 아이들은 잘 안 보고 항상 부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요.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요.
    그런데 두 부부 사이가 엄청 좋아요. 서로 존중하고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참 부러워요.
    배우자 사진을 올리고 안 올리고는 외모보다는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려있는 거 아닌가요

  • 5. ??
    '25.7.8 9:35 AM (180.70.xxx.42)

    사람 나름이죠.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이랑 키가 거의 비슷한데 남편이랑 손잡은 사진 남편 뒷모습 오히려 아이들은 잘 안 보고 항상 부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요. 잘생긴 얼굴도 아니고요.
    그런데 두 부부 사이가 엄청 좋아요. 서로 존중하고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참 부러워요.
    인스타나 카톡에 사진 올리는거 즐기는 사람 중에 배우자 사진을 올리고 안 올리고는 외모보다는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려있는 거 아닌가요.
    외모가 배우급이라도 정 없으면 누가 배우자 사진 올리겠어요.
    그리고 배우자가 본인 사진 올리는 거 싫다고 했을 수도 있고요

  • 6. 흠흠
    '25.7.8 9:36 AM (222.107.xxx.17)

    슬프지만 인지상정이기도 하죠.
    저희도 인물들이 그리 좋지 않아서 가족 사진 올릴 땐 뒷모습 찍은 거만 올리고 그래요.ㅋㅋㅋ

  • 7. 당연하죠
    '25.7.8 9:36 AM (58.230.xxx.181)

    ...........

  • 8. 남이사
    '25.7.8 9:38 AM (1.228.xxx.91)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말든..
    뭘 그런데 신경 쓰시는지..

  • 9. 수준떨어져
    '25.7.8 9:4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내가 지금 뭘 본거야.......

  • 10. 저기요
    '25.7.8 9:41 AM (221.138.xxx.92)

    이럴 시간에 님 사진이나 잔뜩 찍어서 부지런히 올리세요.

  • 11. 우리집은
    '25.7.8 9:59 AM (203.81.xxx.19)

    가족 누구의 사진도 프사로 쓰지 않는게 룰이에요

  • 12.
    '25.7.8 10:01 AM (223.38.xxx.184)

    제 남편은 자기 사진 못올리게해요
    살 빼고난 다음 올리래나..
    이번 생엔 틀렸어요 ㅠㅠ
    저랑 아이들 사진만 올려요

  • 13. 에휴
    '25.7.8 10:06 AM (211.108.xxx.76)

    남편사진 가족 사진을 프사에 왜 올리는지 원!

  • 14. ...
    '25.7.8 10:06 AM (211.235.xxx.226)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왜 그러는지 딱 알겠는 상황을 왜인지 모르겠다는 투의 글들이 자주 보이네요. 하 날도 더운데 더 덥네요

  • 15. ...
    '25.7.8 10:07 AM (202.20.xxx.210)

    우선 프사에 가족 사진 별로입니다 -_-
    그리고 남편도 외모가 괜찮아야 계속 예뻐보이죠.. 남자가 못 생긴 여자 싫어하듯 여자도 못 생긴 남자 싫어합니다 ㅎㅎ 이건 그냥 본능.

  • 16. ...
    '25.7.8 10:12 AM (152.99.xxx.167)

    원글 얘기인가요? 그럼 본인이 왜그런지 생각해보시면 되고
    남의 일이면 신경끄세요

  • 17. kkkk
    '25.7.8 10:22 AM (61.255.xxx.179)

    응? 카프엔 제 사진은 물론 가족사진 어느 누구의 얼굴이나 모습은 올리지 않아요
    외모때문이냐 하신다면 전혀요
    남편은 키크고 아직 배도 안나왔거든요
    이걸 또 이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구나...

  • 18.
    '25.7.8 10:23 AM (221.149.xxx.157)

    제 남편이 좀 잘생겼는데
    기분나빠서 남편 사진 안올립니다.
    못생긴 제가 어떻게 남편을 꼬셨냐고..
    이래뵈도 남편이 저아니면 죽겠다고 매달려서 한 결혼인데...
    껍데기보고 별 말 다하는 사람들 보기싫어
    가족사진은 안올립니다

  • 19. 갈때구나
    '25.7.8 10:44 AM (121.162.xxx.234)

    나 여기 오래 있으면 질 떨어질거 같네.
    늙고 초라한 남편이라 깬다는둥. 보는 사람 생각하라는 둥
    현빈 원빈은 하루한번 마누라 사진 바꿔라.

  • 20. 잘생겨도
    '25.7.8 10:47 AM (121.159.xxx.29)

    잘생겨도 안올려요.
    제사진도 안올리고 애들도 안올려요. 개인정보라

  • 21. ---
    '25.7.8 10:49 AM (220.116.xxx.233)

    남편 못생겨서 안올리던 지인...챗지피티 지브리 버전으로 해서 못생김이 좀 감춰지니까 그렇겐 또 올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22. ..
    '25.7.8 10:56 AM (175.119.xxx.68)

    안 올려도 그집 남편 그렇게 생긴거 다 알텐데 뭐 하러 올려요.
    프사에 안 올린다고 그집 가족들이 밖에 다니는 모습까지는 안 숨겨지거든요

  • 23. 구냥
    '25.7.8 11:05 AM (118.235.xxx.251)

    전 아예 가족 얼굴은 안 올림.
    사생활

  • 24. ...
    '25.7.8 11:08 AM (171.98.xxx.225)

    전 한번도 남의 카톡프사에 대해 원글님처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그 자체만 보고 말지 그런 세세한 이유를 알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아요

  • 25. ...
    '25.7.8 11:23 AM (220.117.xxx.67)

    저도 못생겨서 제 사진도 프사에 안써요 ㅎㅎㅎ 남편이랑 큰딸이 잘생겨서 그 둘 사진만 ㅎㅎㅎ

  • 26. 가족사진
    '25.7.8 11:29 AM (1.235.xxx.138)

    절대 안올려요.
    제얼굴도 애도 남편도.
    정말 개인사생활인데 올리는거 싫구요.남편은 키크고 잘생긴 울아들 메인프사로 해놓긴 했더군요. 근데 전 것도 싫어요,. 푼수같아보임..그런거 올리는 사람들

  • 27. 가을여행
    '25.7.8 11:53 AM (124.63.xxx.54)

    키크고 잘생긴 남편과 사는 아는 언니 보면
    좀 부럽기도 해요
    확실히 사진 당당히 올리는것도 있어요
    젤 부러운건 그집 2세들..
    하나같이 길쭉길쭉하고 인물좋은데다 머리까지 좋더라구요
    그언니 성품도 참 좋아요
    자식들이 부모 좋은것만 골라 닮은듯

  • 28. ,,,,,
    '25.7.8 12:00 PM (110.13.xxx.200)

    전 아예 가족 얼굴은 안 올림.
    사생활 222
    애들 어릴땐 같이 찍은 사진 잠깐 올렸는데
    이젠 절대 안함. 직접 찍은건 안올려요.

  • 29. 원글님아
    '25.7.8 1:18 PM (58.234.xxx.136)

    원글 유치원생임?
    그 정신으로 어땋게 사냐?
    그친구한테 열등감 쩌는가 본데
    친구남편 못생겼는데 돈잘벌고 착하나?
    원글은 키큰 남편한테 맞고 사나? 개거지같이 돈도 못벌고.
    열등감 폭발도 작작이지. 이정도면 정신병자.
    니 자식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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