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페마다 퍼져 있느 글
대학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래요
------
울 엄마가 진짜 미인인데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우리 엄마 아빠 첫 데이트날,
아빠가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와 있었다.
엄마가 조금 늦게 도착하고, 미안해서 물어봤다.
"얼마나 기다렸어요?"
아빠가 대답했다
"32년이요."
지금 카페마다 퍼져 있느 글
대학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래요
------
울 엄마가 진짜 미인인데 아빠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한마디
우리 엄마 아빠 첫 데이트날,
아빠가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와 있었다.
엄마가 조금 늦게 도착하고, 미안해서 물어봤다.
"얼마나 기다렸어요?"
아빠가 대답했다
"32년이요."
방심하고 들어왔다 순간 눈물이 핑~
당해따..ㅎㅎ
전 그닥..
머 저런 말 한마디에...
아빠가 소설책이나 영화 많이 봤나봐요
넘어가셨네...
그래서 결혼해 행복한가? 묻고 싶네요. ㅎㅎㅎ
저런말하면 더 싫어질듯
재밌지도않고 감동도없는 저런말 여자들한테 얼마나 해댔을까싶어서
나같으면 까르르하다 이남자 선수네 할거 같은데
언제봤다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제취향이 아니라 ㅎㅎ)
아버지가 괜찮았겠죠 . 저런이야기에도 엄마가 넘어갔으면요
그럼요. 데이트 시작을 했다는 건 기본적으로 1차는 통과한 거.
이러면 우리애들같으면 엄마랑 아빠가 이렇게 코드가 맞으니 결혼한거라며 놀려댔을듯..
대답 별론데ㅋ
그 대답이 마음에 들었던 것도 다 제짝이니 그랬겠죠
32년이요
대답에 많은 의미가 함축 되 있잖아요 ㅎ
전 멋있어요
당신에게 반했습니다
그동안 스쳐 지나간 인연은 당신을 만나기
위헌 거 였나 봅니다
사랑 에 빠졌습니다
순진하셨네요. 엄청 미인이셨다면서...
작업멘트 아닌지.. 선수네..
가벼워보임. ㅎ 언제 봤다고.. ㅋ
T인 사람은 다들 그런 반응일듯 ㅎㅎ
뭐지?
아재개그인건가 ㅎㅎㅎ
뭐지?
아재개그인건가 ㅎㅎ
그냥 두 분이 인연이었죠^^
뭐래....어디서 쌍팔년 수작이지....구린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