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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수업을 듣고서

ㅇㅇ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5-07-08 00:11:14

헤어 자격증 반 두번째 수업을 들었습니다

펌할 때 로트 마는 거랑 가위잡고 커트하는 것, 블로킹 배웠는데 제가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은 하는 편이라 집에와서 연습도 하고 선생님께 봐달라고 부탁도 했는데 똑같이 배워도 예쁘게 블로킹 잘하는 분 보니 금손은 따로 있구나 싶었습니다

 

조교처럼 그분이 잘하셔서 선생님이 못하는 학생들 그분께 가르쳐주라고 하시는데요 연습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까요? 열심히는 자신 있는데 타고난 손재주는 없는 것 같아요ㅠㅠ

IP : 211.23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하셨는데
    '25.7.8 12:15 AM (58.29.xxx.96)

    벌써 포기는 금물
    연습 많이 하세요.
    잘하는 사람과 비교도 하지 마세요.

  • 2.
    '25.7.8 12:28 AM (220.117.xxx.26)

    유명 헤어 원장 차홍도 처음에
    잘 안되고 연습으로 극복했대요
    두루마리 휴지 세로로 자르고 컷 연습
    점점 다른사람보다 잘하는 사람 됐죠
    그것도 부족하면 칭찬 스킬 더하고요

  • 3. ....
    '25.7.8 12:40 AM (58.230.xxx.146)

    그쪽 일 처음 아닐수도 있어요 특별히 잘하는 분 경우에는요
    주변에 애견 미용 하던 사람 나중에 미용 자격증도 따더라구요 당연히 첫시간부터 잘하고 시험도 한번에 합격

  • 4.
    '25.7.8 4:46 AM (14.4.xxx.58)

    노력하면 되어요 저 굳은 살 생기고 무릎 싸매지도록 하고 가위에 손 베이고 하니까 되던대요

  • 5. ㅇㅇ
    '25.7.8 7:22 AM (119.198.xxx.247)

    저는 23살에 대학졸업하고 2년했는데
    시험은쉽더라구요 그런데 실전에서 극복못하고 관뒀어요
    드라이도 커트도 안늘어요 그게 시간이 해결허주는부분도 있어요 전 울퉁불퉁 두상손님 공포증까지 있어서 결국은 디자이너못달았어요 바리깡들고 벌벌떠니..

  • 6. 타고난
    '25.7.8 8:11 AM (116.43.xxx.47)

    것이라는 게 그 부분은 자신 있다 라는 것이거든요.
    처음부터 감이 와요.이건 이겨나갈 수 있겠다 없겠다.
    이겨나갈 수 없는 걸 억지로하면 자격증은 딸 망정 평생직은 못 되더라고요.
    돈과 시간을 더 쏟아붓기 전에 빨리 결정 하시길.

  • 7. 그리고
    '25.7.8 9:1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이라는 거.그게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

  • 8. 그리고
    '25.7.8 9:26 AM (116.43.xxx.47)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을 대해야한다는 거.그게 연습과 실전이란 면에서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당장 영화 한 편을 보세요.거기에 나오는 그 다양한 사람들이(심지어 떼쟁이 아기까지) 아무 때나 막 샵을 들어오면 초반엔 진짜 멘붕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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