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일반행정 직렬
342명 합격인데 최종합격자들 대상으로 하는 부처 배정 티오에서 155명이 기피부서인 고용노동부 ㅜㅜ
단순히 기피부서 티오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원래 고용노동부는 직렬 따로 만들어서 뽑습니다.(올해도 30명 채용)
과목도 다르구요.(노동법)
저 사람들도 고노부 갈 생각은 꿈에도 없었을텐데 심란하겠네요. 고노부 오고 싶어하는 사람 없어서 1대1 인사교류도 안되고 다시 시험보자니 제일 컷 높은 일반행정 직렬 다시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내년 고용노동부 직렬 to를 늘리는게 좋을거같은데 1년동안 시간 공백이 생기니 정부에서도 어쩔수 없는 결단이었겠지요... 합격자들만 불쌍
그래도 국가직의 명예.
사법연수원 성적순으로 로펌..판검사와 같죠
고용노동부 말고는 티오가 없다면 그냥 합격하고 대기하고 있어야하나요?
순환보직이라 2년마다 옮겨요.
원래 고용노동부가 기피부서라 직렬이 따로있고, 커트라인도 낮아요. 재수없긴 하네요
자리//애초에 부처별 필요인원 취합하고 고려해서 시험 공고내는거라 다른 부처 티오가 늘어났을거에요.
ㅇㅇ//고용노동부 안에서 순환보직이지 다른곳은 못가요
그게 불쌍해 할 일인가요...ㅎㅎㅎㅎㅎㅎㅎ
그거 불쌍할 일?맞아요.
고용노동부는 정말힘든 곳입니다
그리고 인사교류 안되는 게 제일 안좋은 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어쩔 수 없다는 사람들 있는데
진짜 막상 당해보면 이를 갈게 될걸요 공무원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수험생들 진짜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이 정부 욕하기 싫겠지만 이건 잘못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