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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은 행복할까요

조회수 : 17,110
작성일 : 2025-07-07 17:44:17

결혼생활내내 저랑 아이는 모른척하고

친구들 골프모임 술자리만 열심히했던 사람이예요

마음가는데 돈간다고

아이 대학등록금도 아까워 하면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는 늘 자기카드로 밥값 술값 커피까지 도맡아 결제하던사람

 

 

은퇴하고 자기가족들사는 강원도로

같이가자기에 그것만은 못한다 제가버텨서 결국 이혼했어요 

 

지금 자기 부모 형제있는 고향에서

친구들 만나며 골프치고 등산하고 그렇게 산다고합니다

 

전남편이 보고싶거나 걱정되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근데 한번씩 궁금합니다 

 

아이도 버리고 저도버리고

친구와 부모형제를 선택했는데  전남편은 지금 행복할까요

IP : 211.235.xxx.177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5:47 PM (119.200.xxx.109)

    마냥 행복할까요?
    그놈도 후회막급일거에요.

  • 2. 현타
    '25.7.7 5:47 PM (119.203.xxx.70)

    그렇게 친구 좋아하고 가족 좋아하는 사람들 50대 중후반 되면 후회하더라고요.

    그리고 꼰대처럼 남한테 호인인처럼 늘 가족한테 잘 하라고 훈계질하고...

    자존심과 볼 면목이 없어서 부인과 자식에게 연락도 못하고

    저희 집에도 한 명 있어서 압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3. t2
    '25.7.7 5:4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인색했던 이유가 궁금해요. 혹시 외도?

  • 4. ...
    '25.7.7 5:49 PM (222.236.xxx.238)

    젊어서는 몰랐어도 나이들수록 핏줄에 대한 아쉬움이 들거에요. 왜냐. 주변은 다 장성한 자식들 손주들 찾아오고 행복해보이는데 자기 옆엔 남아있는 식구가 없으니까요. 나는 행복하다 정신승리하면서 살고 있을 수도요.

  • 5. ..
    '25.7.7 5:50 PM (220.118.xxx.37)

    한 마디로 병신이죠. 그 모지리가 지 수준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마는지는 안 중요

  • 6. ..
    '25.7.7 5:52 PM (182.221.xxx.146)

    안 행복할게 뭐가 있겠어요
    친구들 만나서 놀고 연애도 하고
    엄마가 밥도 해줄거구
    부모가 아퍼서 병수발 하지 않는다면
    즐겁고 행복할 듯해요

  • 7. ....
    '25.7.7 5:52 PM (106.247.xxx.102)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인색했던 이유가 궁금해요. 혹시 외도?

    ==========================
    이렇게 댓글 쓰는 사람은 뭔가요?
    진짜 너무 하네요

  • 8. 아니요
    '25.7.7 5:52 PM (211.235.xxx.177)

    맨날 밖으로 돌았으니 숨겨논 내연녀가 있었는지 저는 그건모릅니다
    그냥 지자식인데 정이없어요 관심도없고 귀찮아했어요
    클때까지 단한번도 아이손잡고 놀이터한번 가본적 없는사람

  • 9. ...
    '25.7.7 5:53 PM (114.200.xxx.129)

    진짜 병신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ㅠㅠ 자기 자식 등록금도 아껴워 한다는 이야기는 헉하네요 .ㅠㅠ

  • 10. 아휴
    '25.7.7 5:56 PM (211.58.xxx.161)

    처자식버리고 즐겁게 사나보네요
    내연녀한테 당하고 그자식한테 재산털릴겁니다
    세상병신맞죠 와이프한텐 그렇다쳐도 지자식한테 인색한놈인데 천벌받을거에요

  • 11. 재산분할을
    '25.7.7 5:57 PM (1.229.xxx.229)

    제대로 받으셨나요?
    와 진짜 ㅁㅊㄴ이었네요.

    저런 놈들 종특이 돈 떨어지면 자식 찾아오죠.

  • 12. ...
    '25.7.7 5:58 PM (118.37.xxx.213)

    지금이야 같이 놀 친구 있고, 잘 곳 있는 부모집 있으니 잘 놀고 먹을테지만,,,
    나중에 늙어 갈데 없으면 원글님에 자식에게 빌 붙으러 들어올듯.

  • 13. 저아는분은
    '25.7.7 6:01 PM (211.114.xxx.77)

    남편분 같은 경우인데 행복해 하세요~~ 그걸 보고 각자의 삶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애들도 엄마따라 갔지만 그래도 혈육이라고 아빠 찾더라구요. 그렇게 부자도 아닌데 피는 역시 물보다 진하구나 생각했어요.. 남편은 아무 생각없고 그냥 본인 행복하기만 바랄겁니다..

  • 14. ..
    '25.7.7 6:0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읽고 분해서.. 저라면 그 고향에 있는 친구(베프 아니어도 됩니다. 거긴 말이 바람보다 빨리 퍼져요)나 지인에게 --아느냐? 내가 그 전부인이다.... 이러면서 하소연하는 양 말하고 올래요. 제 남편이 시골에서 듣고 온 소식을 서울에 있는 제가 다 압니다. 전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제 남편 고향에서 간판집하는 초등동창ㄴ이 바람을 피다가 상대녀가 무슨 얘길 했는데 어쩌고... 그런 것도 다 듣습니다. 남자들 입이 얼마나 싸다구요. 맨날 몰려앉아 뭐 하겠어요. 술먹고 수다(깐다고 하죠)

  • 15. nnn
    '25.7.7 6:02 PM (61.255.xxx.179)

    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지인 중에 이혼한 사람 있는데 남자구요 결혼생활 중에는 딸래미 그리 이뻐하더니 이혼하고 엄마가 애키우자 딸한테도 바로 정떼더라구요
    얼마안있어 재혼하고 자식 낳아 사는데 재혼 후 얻은 자식만 엄청 애지중지하고 전처사이와의 딸은 양육비 주는것 외에는 보러가지도 않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지도 않더라구요

  • 16. ..
    '25.7.7 6:02 PM (117.111.xxx.183)

    식구들 다끌고 가서
    하던대로 휘두르고
    가족은 시댁에 충성했어야 행복했겠지요
    아직은 모를걸요
    부모 수발하고 고달퍼봐야 느끼겠지요
    상등신같은 남자들 왜케 많은지
    지가족은 내몰라라
    종ㄴ 노릇 시킬려고 결혼은 하는지 원
    님은 순둥하셨나 봅니다
    후려잡고 학습을 했어야 했는데 ㅉ

  • 17. ...
    '25.7.7 6:02 PM (222.236.xxx.238)

    근데 저희 남편도 그런 편이었거든요. 어찌 저리 옆집 아저씨처럼 굴까.
    애한테 아무 관심도 없고 예뻐하지도 않았어요. 그게 모든 것에 우선순위가 자기 자신이라 그런거더라고요. 원래 부모마음은 자식을 위해 뭐든 기꺼이 내주잖아요. 그게 안돼요. 일단 나부터 쉬어야되고, 나부터 편해야되니 자식은 희생만 요구하는 귀찮기만 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자기가 번 돈 학원비로 나가는게 아깝고.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었고 부모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던걸 못 알아봤어요.

  • 18. 사라
    '25.7.7 6:03 PM (221.138.xxx.92)

    그게 뭐 중요해요.

    지금 님의 행복이 중요하죠..생각도 하지 마세요.
    이렇게 좋은 날.

  • 19. 햇살처럼
    '25.7.7 6:03 PM (220.85.xxx.42)

    그놈 불행할거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지만..현실은..

    지인1. 처자식 버리고 혼자 돈 자알 쓰면서 행복. 놀고 술마시는게 행복인지라...간섭도 책임도 없고..심지어 나중에 아들놈들이 아빠~~하면서 찾음. 돈도 안준 애비를...

    지인2..처자식한테 돈은 줌...그러나 본인 취미생활에 심취...그 분야에서 잘하게 되니 사방에서 고수취급하며 불러댐. 마냥 행복.

    보기만해도 짜증나지만 현실에선 이런 분들도...

  • 20. 미친놈일세…
    '25.7.7 6:04 PM (119.202.xxx.149)

    결혼은 왜 했대요?
    자식은 왜 낳았대요?

  • 21. 에효
    '25.7.7 6:05 PM (112.169.xxx.5)

    잘 살길 바라세요
    힘들어지면 내새끼한테 빌붙어요 ㅡ.,ㅡ^

  • 22.
    '25.7.7 6:05 PM (211.235.xxx.177)

    저도 걱정되는게 전남편이 씀씀이가 대책이 없어요
    지금은 퇴직금이랑 연금이랑 은퇴한지 얼마안되 수중에 목돈이있으니 친구들이랑 신나게 쓰고 다니는데 그돈다 떨어지면ᆢ
    재산분할 제대로 못받았아요
    남편이 돈없다 죽는소리해서 그냥 합의하고 조정으로 끝냈어요

  • 23. ...
    '25.7.7 6:06 PM (122.38.xxx.150)

    더 늙으면 자식들 찾을거예요.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생각해두세요.

  • 24. ㅜㅜ
    '25.7.7 6:09 PM (211.58.xxx.161)

    늙으면 자식들 찾는다에 또한표

    그때를 대비해놔야할듯요
    자식도 이미 아버지 행태알겠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찾으면 맘약해질까봐걱정

  • 25. 안바뀜
    '25.7.7 6:11 PM (116.32.xxx.155)

    모든 것에 우선순위가 자기 자신이라 그런거더라고요.
    원래 부모마음은 자식을 위해 뭐든 기꺼이 내주잖아요.
    그게 안돼요. 일단 나부터 쉬어야되고, 나부터 편해야

    그런 여자도 있더라고요 ㅠㅠ

  • 26. 예고
    '25.7.7 6:16 PM (121.168.xxx.239)

    더 나이들고 봐야죠.
    소중한 가족 나 몰라라하고
    남들을 더 챙긴 죗값 받겠지요.
    꼭 받을겁니다.
    걱정말고
    아이들과 좋은 생각만 하시길요.

  • 27. 졸혼
    '25.7.7 6:18 PM (114.201.xxx.32)

    애들 어려서 알던 엄마가 졸혼 당했어요
    전업이고 애하나 키웠는데
    애가 군대 갈때쯤 좀 편하게 즐기고 산다고 집 나갔어요
    그래도 넉넉하게 살게 생활비는 주는데
    친구가 힘들어 했고 남자가 한번 그래 다시 잘살아보자하고 들어 왔는데
    예전 같이 주말에 놀아 달라니 안되겠다고 나갔어요
    요즘은 남자도 남은 인생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재산 있으니 이혼은 서로 안하더라고요

  • 28.
    '25.7.7 6:19 PM (58.29.xxx.247)

    행복하겠죠
    가정과 자식이 주는 행복을 느껴본적이 있어야 뭐 없어져서 후회라는걸 해보지.....홀가분하고 즐거울거에요
    지금은 그럴거고....늙은부모 병수발 해야하는데 돈이 없거나 사람이 없거나
    혹은 본인이 그렇거나...근데 그때되서도 후회하거나 불행한 느낌 없을수도 있죠 원래 그런 인간이라서...
    그렇지만 그런 인간 끝이 안좋을거라는거 우린 다 알고있잖아요
    원글님은 오늘부터 매순간 행복하세요!!!

  • 29. 새여자
    '25.7.7 6:24 PM (223.38.xxx.71)

    안생겼나요.
    퇴직금도 있고 연금도 있으신 여자 있을 거 같은데?

  • 30. ㅌㅂㄹ
    '25.7.7 6:31 PM (121.136.xxx.229)

    맞아요 저런 놈들은 머릿속에 자기밖에 없더라고요 바뀌지 않을 거예요 뇌가 그렇게 생겨 먹은 걸 어쩌겠어요 저희 집에도 저런 놈 하나 있거든요 저도 지금 이혼할까 생각 중이에요

  • 31. 세상에
    '25.7.7 6:33 PM (49.164.xxx.30)

    천하에 나쁜놈이네요. 이혼하고 훨훨 날아가려고 이사가자고 협박했나보네요.
    노후에 철저히 불쌍해지길

  • 32. ...
    '25.7.7 6:35 PM (219.254.xxx.170)

    행복하겠죠..
    주위에는 본인이 부인을 위해 놔준것처럼, 본인을 포장해서 얘기 할거에요.
    죽을 때도 모를거에요.
    나이들어 주위에 사람들 하나둘 죽고 만날 사람 없으면
    그때서야 가족 찾고 동정을 구걸하죠. 그 땐 또 본인 위주의 이유를 찾고 합리화 해요.

  • 33. 새여자요?
    '25.7.7 6:36 PM (222.236.xxx.112)

    벌써 몇명은 갈아치웠을거에요.
    원래 남자고 여자고 저런스타일이 바람나고 이혼도 쉽게 결정해요.
    그러다 이사람저사람 만나다보면 아주 첨엔 신나서 문어발로 다니고.난리도아님.

  • 34. ,,,,,
    '25.7.7 6:40 PM (110.13.xxx.200)

    에휴.. 그냥 애초에 그렇게 태어난 인간인거죠.
    개조도 안되는 족속.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인간인데 어쩌다보니 잘못 만난거고.
    그꼴로 남들 하는건 다 해보고 싶어서 결혼까지 하고.
    늙어서 재산 탕진하고 자식들한테 오지 못하게 애들전번도 바꾸시구요.
    끝까지 처자식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만 생각하다 죽을 인간은
    양심도 없어서 나중에 자식찾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생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인간과 엮였으나 다행이 연을 잘 끊어냈다 생각하시고
    남은 생 행복하게 사세요.

  • 35. 아프기전까지
    '25.7.7 6:41 PM (59.7.xxx.217)

    행복하고 새로운 여자 만나서 잘살겠죠. 관심 가지지마세요. 저런 사람은 잊어야해요.

  • 36. 서로 싫어
    '25.7.7 6:44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안봄 후련했으니 이혼들 한건데
    생각 안하려 하겠지요.

  • 37. 잊으세요
    '25.7.7 6:46 PM (110.13.xxx.3)

    궁금해하면 지는거.
    친구 좋아하고 가족들은 부모한테 효자인척할때만 쓰는 남편. 언제든 이혼하게되면 한다는 마음으로 담담하게 살고있어요. 이미 이혼하셨음맘편하게 사세요. 행복하게~

  • 38. 아마도
    '25.7.7 6:52 PM (112.167.xxx.79)

    비슷한 성향의 남편과 살고 있어요. 전 많이 참았고 마음의 병이 크게 있어요.
    남편은 가족에 대한 정이 없어요. 특이 부인요. 부인을 가정부처럼 생각 하는 거 같고, 아이들은 엄마가 알아서 잘 키우겠지 이런 마인드 같아요.
    아마 남편 분은 별 생각없이 편하게 잘 살고 있을 거예요. 노모가 밥. 빨래 해주지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그저 마음 약한 우리는 사람에 대한 인정으로 힘들구요. 원글님도 이제는 그냥 잊고 사세요. 나중에 병들어 찾아오면 냉정하게 받지 마시구요.

  • 39.
    '25.7.7 6:56 PM (182.227.xxx.181)

    마누라 무서운줄알고 벌벌떠는 남자는 순진한거예요
    요즘 남자들도 돈있으면 없어도 재미있게살아요
    술먹고 취미생활하고
    아는이가 친구에게 자기 이혼한다고 했더니
    부럽다고 다른여자만나고 맘대로 살수있잖아 하더래요
    건강안좋아 몸아파야 누가있었음하지
    비슷한사람이 넘많아서 즐겁게 살더라구요
    이혼했으니 그러든가 말든가 그쪽 신경쓰지 마세요

  • 40. 결혼
    '25.7.7 7:02 PM (83.86.xxx.50)

    결혼 안 해야 되는 사람이 했네요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똑똑해져서 자기 성향 알고 알아서 결혼 안하죠.

  • 41.
    '25.7.7 7:03 PM (211.235.xxx.177)

    전남편은 저랑 아이를 신경도 안쓰고 잘사는거같은데 제가 못잊고 이러고있네요
    결혼생활 후유증이 넘커요
    빨리 잊었으면 좋겠어요

  • 42. 행복할겁니다
    '25.7.7 7:05 PM (118.235.xxx.175)

    미리 걱정은 마시고 애들한테 돈다쓰고 돌아온 애비 보살필 생각도 말라고 일러주시기만 하세요
    뭐 자식이 해준다해도 그건또 갸의 선택이니 님이 그거까지 어찌할수있을거라곤 생각마시구요
    지금은 그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마시고 님인생 즐기시기를요

  • 43. ..
    '25.7.7 7:58 PM (221.149.xxx.23)

    제가 남편분 같은 성향인데. 너무 행복하죠. 원래 가정의 틀에 안 맞는 사람이에요. 전 남편이 모든 걸 맞춰줘서 그냥 사는데 그냥 혼자일 때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 크면 혼자 집 얻어서 나가기로 했어요.

  • 44. ...
    '25.7.7 9:56 PM (211.235.xxx.6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신나 돌아다니겠죠..본인이나 부모 아프면 들러붙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45. 나중에
    '25.7.7 10:34 PM (114.204.xxx.72)

    돈없고 지몸 아파서 전부인, 자식 찾으면
    발로 뻥 차주세요.
    혹시라도 애들 아빤로써 짠하다고 절대 받아주면 안됨.

  • 46. 지금
    '25.7.8 8:33 AM (203.142.xxx.241)

    즐거운게 무슨 소용인가요? 그래봐야 자기친구들도 자기 친척들도 전지적 자기 가족위주로 결국은 생활합니다. 뭐 혹시 똑같이 이혼한 친구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결국 시간이 님에게 win을 줄거에요. 지금이야 건강하고 돈있고 주변에 사람있겠지만, 하나씩 떨어져 나갈겁니다.

  • 47. 지금
    '25.7.8 8:35 AM (203.142.xxx.241)

    그리고 재산분할 제대로 못받았으면 지금이라도 소송하세요. 가지고 있는돈 다 쓸까봐 그게 걱정이시면. 돈문제는 그리 해결하고, 나머지는 신경끄세요. 이혼했으면 나가서 죽든 살든 나만 행복하게 살자..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연애도 하고, 알바도 하고, 여행도 하고, 아이와 원글님 위주로.. 그렇게 사세요.

  • 48. 경험자
    '25.7.8 8:38 AM (211.208.xxx.21)

    행복해합니다
    처자식의 부재에 대한 겳핑 아쉬움 그리움 등등 일절없어요
    순간을 즐기고 행복해합니다
    늙어서 찾아올지도ㅡ

  • 49. ...
    '25.7.8 8:42 AM (202.20.xxx.210)

    늙어서도 안 찾아와요. 성향이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필요 없고 (가족이라는 틀 자체가 버거운 사람) 특히나 본인이 능력이 되고 재산도 있고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정말 가족이라는 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짐이 될 뿐. 원글님도 어서 다 털어버리고 마음 정리 하세요. 제가 가족이 필요 없는 사람인데... 원글님이 미련 가지면 상처 받아요. 떠난 사람은 정말 행복해 하거든요. 이미 원글님도 잊고 완전 행복하게 살고 있을꺼에요.

  • 50. ㅇㅇ
    '25.7.8 8:48 AM (112.150.xxx.106)

    처자식보다 부모형제가 더 좋은가봐요...
    남자들 단순해서 현재에 충실하며 살더라고요
    잊고 즐겁게사세요

  • 51. ..
    '25.7.8 9:04 AM (121.137.xxx.192)

    머리속에 지 만족, 행복만 있는 인간이 여기도 있네요. 자유롭게 살겠다고 집나가서 지 몸뚱이 치장하고 취미생활하는데 몰두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지 입으로 그러더군요 애초에 결혼이랑 안맞는다고. 그걸 애 둘 낳고 알았는지 한심. 못 참겠다고 애들 중학교때 이혼 통보하고 나갔어요. 나가니까 덜 외롭고 맘이 편해요. 가정에서 혼자서 벽치고 지만 알던 남편옆에서 더 외로워거든요.

  • 52. ...
    '25.7.8 9:05 AM (152.99.xxx.167)

    존재 자체를 잊으세요
    전남편은 원래 본인밖에 모르니 그런삶을 살았고 지금도 자기만족을 위해서만 살기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그런 인간하고 엮인 세월이 아깝다. 지금이라도 말끔히 잊고 내삶을 사는게 남는거다 생각하세요

  • 53. 아이가
    '25.7.8 9:05 AM (116.34.xxx.24)

    불쌍해요
    원글님도 상처가 깊으시겠어요
    나도 아이도 버림 받은 느낌을 지우기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이혼은 정말 잘 하신거 같아요.
    돈 문제도 그런 씀씀이로 아이한테 피해오기전에 잘 하셨네요. 아이와 자신을 지킨거예요.
    마음 아픈일 이 책임감 없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인한 이 일은 사고와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잘 추스리고 아이와 나와의 인생 건강하게 꾸려가는것에 주력하시길 응원해요. 다 잘 사는것처럼 보이지만 다들 각자의 상처를 안고가요. 저도 겉보기엔 잘사는 동네 학군지 미국 유학다녀온 딸 실상은 가정내 남동생만 자식취급하는 남아선호로 유학도 현지에서 돈벌어 혼자 결혼도 스스로 돈벌어 했어요.
    출산 육아하면서 우울 오래 겪었어요.

    아이와 원글님 마음 잘 들여다 보시고 단단하게 바로설수 있게 아이 도와주세요. 그래서 아이 아빠가 노년에 치근덕 거려도 자기 마음을 지킬수 있게요. 그러려면 어머님이 온전하게 괜찮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약도 먹고 상담도 받았지만,
    제일 도움이 된건 성경이었어요. 성경이 처음에는 잘 안읽혔는데 상담, 약복용하면서 겨우겨우 읽었어요. 저는 어렵더라구요ㅠ.
    그리고 요즘 이단도 너무 많아서 이상한 교회나 성경공부 이런거 조심하세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님 설교추천)

    이상하게 마음이 많이 쓰여 길게 남기게 됩니다
    응원해요! 원글님의 가정을

  • 54. 지금은
    '25.7.8 9:15 AM (58.230.xxx.181)

    뭐 행복할순 있어요 거슬릴거 없이 하고픈대로 하고 살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들어 늙고 그러면 조강지처와 자식 버린거 뼈를 깎을듯 후회합니다.
    그리고 그런 x새끼는 분명히 벌받을겁니다

  • 55. 원글님이
    '25.7.8 10:05 AM (59.7.xxx.113)

    재산분할을 제대로 받으셨다면 자녀에게 큰 선물 하신거네요. 그런 놈은 효자도 아니고 그냥 자존감 바닥인 인간입니다.

  • 56. 화이팅
    '25.7.8 10:07 AM (61.245.xxx.4)

    인생 깁니다. 님만의 인생을 사세요. 쓰레기같은 전남편 잊어버리구요.
    드라라면 그런 남자들 말년에 고생하고 후회해야하는데 현실은 잘먹고 잘살아요.
    딱히 마음의 짐도 못느끼구요.

  • 57. ㅇㄹㅇㄹ
    '25.7.8 10:16 AM (211.184.xxx.199)

    행복하겠죠~
    도덕성 없는 것들이 행복지수는 더 높은 거 같아요
    태생이 다른 족속입니다.
    여자들 중에도 그런 부류들 있잖아요
    끼리끼리 노는 거에요
    원글님이 만약 그렇게 인생을 살아간다 생각해보세요
    행복하시겠어요??
    각자 추구하는 행복이 다른 삶입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우리는
    그들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원글님 행복에 집중하시고, 소확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남은 인생에 더없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 58. 행복
    '25.7.8 10:21 AM (73.53.xxx.234)

    행복하든 안하든 그건 관심없고
    전 미래가 걱정되네요
    남자가 당장 퇴직금으로 흥청망청 친구들하고 놀고 즐기고 살다가
    이제 돈떨어지고 어디 아프면 비집고 들어와서 비빌까봐
    왜 바람핀 남편들 내연녀하고 즐기고 늙고 병들면 조강지처찾고 돌아와서 병수발 보살펴달라하쟎아요

  • 59. 현실지인은
    '25.7.8 10:35 AM (175.209.xxx.210)

    행복하고 자유롭게 잘 삽니다.
    가정에서 잔소리하는 아내도 없고 이젠 여자 필요할 나이도 아니고
    최후의보루인 자기 본가 사람들이 있는 사람은 살던 터전까지 안정적이 되면서 잘살아요.
    반대로 도시에 사는 아내가 더 힘들어요.
    남자는 시골서 연금만으로도 자유롭게 사는데 여자는 도시에서 연금있어도 챙길 자식 있으면 생활비도 더 들고 더 늙어요.
    현실은 그래요

  • 60. 버린건
    '25.7.8 10:42 AM (183.97.xxx.35)

    남편이 아니고 님

    남편은 은퇴후 고향에서 노후를 보낼 계획이었지민
    와이프가 거부하면서 이혼해 달라고 하니 이혼

    님은 행복한가요 ?

  • 61. 행복하죠
    '25.7.8 11:25 AM (115.138.xxx.196)

    원글은 전남편이 후회안하나 나랑 애들은 안보고싶나 행복한가 궁금한거보니 아쉬운 입장이고
    전남편은 예나 지금이나 하고싶은대로하면서 행복하네요
    님이랑 님 자녀가 아쉽지않으니 원가족근처에서 골프도 치고 여자도 만나면서 잘 살거에요

    전남편은 원글이랑 원글 자녀 근황 안부 안궁금해할걸요?

  • 62. 원하던
    '25.7.8 11:28 AM (121.162.xxx.234)

    삶인데요 뭘
    혹시라도 불행하다 외롭다 기어들어오는게 걱정이지
    좋다면 다행이죠
    어차피 남인데 여자 있건 첩을 두건.

  • 63. ㅇㅇ
    '25.7.8 11:47 AM (211.218.xxx.125)

    저도 전남편이 그래요. 아이한테 직접 돈달라고 하라고 하더라고요. 왜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자기가 학비 대줘야하냐고 ㅎㅎ 많이 주냐고요? 한달에 20만원 주다가 고등학생 되면서 한달에 50만원 줬어요. 그 이상 필요하면 직접 아이가 달라고 연락하라고 하래요.

    이런 남자도 있고, 그런 남자랑 결혼한 제가 바보죠. 시아버지가 짠돌이라고 욕하더니, 자기도 똑같아요 ㅎㅎㅎ

  • 64. ....
    '25.7.8 11:51 AM (112.145.xxx.70)

    그 남자는 훨훨 행복하겠죠

    귀찮은 존재들을 다 뗴어 버렷으니

    끝까지 붙들구 있는 돈 다 뜯어냈어야 하는데
    독하게 못하셨군요...

    그거 하나 아쉽니다.

  • 65. ㅇㅇ
    '25.7.8 12:04 PM (221.158.xxx.180)

    그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1순위라
    행복할거예요

    본성은 잘 안변해요

  • 66. @@@
    '25.7.8 12:37 PM (76.88.xxx.27)

    누가 배우자를 버렸나?

    강원도로 이사 가자고 이혼? 강원도가 불가촉 천민 지역? 처음부터 강원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

  • 67. 연금분할
    '25.7.8 12:58 PM (114.200.xxx.141)

    연금 분할 받으시죠?
    은퇴후 이혼하신거 같은데 그정도면 이혼해도 배우자가 연금분할수령가능해요

  • 68. 미친넘
    '25.7.8 1:01 PM (211.114.xxx.55)

    진짜 병신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ㅠㅠ 22222222222

    나이 더먹고 지 부모 아프고 지 아프면 찾아오겠쥬

  • 69.
    '25.7.8 2:03 PM (211.57.xxx.145)

    저도 그 생각했는데...
    전남편분 아프면 처자식 생각하겠구나......

    지금은 자기것이라고 생각되는 돈(원글님의 공로를 무시했으니)
    써가며 자유롭게 살겠지만
    건강을 잃는 순간 달라지겠구나 했어요....

    원글님은 그 그림자에서 벗어나서
    아이와 함께 행복하시길요

  • 70. ㅡㅡㅡ
    '25.7.8 2:33 PM (118.235.xxx.113)

    처음 결혼하실 때부터 갑을이 확실한 관계였나 보네요. 이제 이혼하셨으니 벗어나시길요.

  • 71. ...
    '25.7.8 2:42 PM (118.235.xxx.142)

    전남편이고 나발이고.
    이젠 본인만 생각하세요.
    내가 행복하고 잘 살아야죠.

    저런 병신은 왜 결혼했지..
    이젠 이혼하고 행복하겠네요.

    원굴님도 이제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며 행복하게 사세요..

  • 72.
    '25.7.8 2:48 PM (125.137.xxx.224)

    그남자는 뿌듯함 보람 행복을 애초바란적이없고
    재밌거나 편안한것만 추구하는것같네요
    친구만나면 재밌고
    암것도안하고 드러누워 골프채널이나 남 뛰는 야구나
    야동이나 그런거보면 편하고재밌고
    인간은 애초에 남녀노소 다들좀그렇죠
    여자들도 비혼비출산외치고
    손주는 푼돈받곤이제못봐준다 노후를침범마라 외치고
    하지만 인간이고 결혼했으니까
    자기선택에책임지려고본능억제하는것뿐

    남편이나쁜건
    애초에 그런인간이면 혼자살았어야하고
    가정을이루지말았어야죠
    그리고 이혼할때 자기가 결혼과어울리지않는인간인데
    주제파악못하고 결혼한걸미안해는해야죠
    원래그런게으름뱅이는 번식도하면안되는거죠
    배우자의 돌봄노동 무임승차니까요

    운이안좋으셨네요
    그렇게살다죽게내버려두시고
    자녀들한테 굳이 챙길필요없다
    혼자편하고재밌게사시기를선택하신분이다
    번잡고귀찮게하지말아라
    말해두세요

  • 73. 행복 할 겁니다.
    '25.7.8 3:24 PM (106.102.xxx.225)

    오빠 절친이 50대 초반에 술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 다녀서 그 문제로 늘 싸우다가(고부갈등도 있었음) 이혼 당했어요. 이혼후 전부인이랑 아이들 보고싶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몇년 안가서 재혼 했어요.

    여자는 돈 많은 사업가이고 미혼인 여자인데 그 오빠보다 18살 어려요. 일 관계로 아주 오래 알았던 사람인데 뒤늦게 이 오빠가 이혼했다는 것을 알고는 자기랑 사귀어 보자 하더래요. 몇 달 사귀다 혼인신고 했고 시골에 전원주택 멋있게 지어서 알콩달콩 잘 삽니다.

    고부관계도 좋아서 셋이서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왕래도 자주 한다해요. 전부인이랑은 참 힘들게 살았는데 새부인과는 행복하게 잘 사는거 보면서 서로에게 맞는 인연은 따로 있나보다 했네요.

  • 74. 혹시
    '25.7.8 3:27 PM (221.149.xxx.103)

    받을 거 받으시고 연 끊어요. 늙고 병들면 기어들어올지도

  • 75. sp
    '25.7.8 3:43 PM (211.206.xxx.236)

    네 행복할꺼예요
    님만 못잊고 생각하고 있는거 맞아요
    지멋대로 살던 사람은 스트레스가 없어서인지
    병도 안걸리 잘만 살던데요

  • 76. ..
    '25.7.8 3:51 PM (112.161.xxx.54)

    우리 오빠 이혼!
    우리 시누 이혼 ! 했는데 둘다 상대편에서 애들 양육해요
    원글님 생각과 달리 둘다 잘지내요
    아이들 양육해야하는 상대방이 힘들지
    독립적으로 살면 지난날 다 잊고 자유롭게 살고
    있네요
    몸이 자유로우니 진짜 자유롭게 살고 있어서 가끔
    이게 뭔가?싶어요
    아이들 키워내는게 고단하고 힘든일인데
    그 공들이 사라져가네요

  • 77. 달라
    '25.7.8 4:04 PM (106.101.xxx.70)

    사람마다 달라요 그분은
    행복해할거같은데요

  • 78. ..
    '25.7.8 4:37 PM (61.254.xxx.115)

    애초에 지멋대로 사는인간인데 지금 재미나고 행복하겠죠 고향이라 만날친구도 많을것이고 원가족도 있고요 그런사람은 그렇게살라고 냅두세요 강원도가 싫은게 아니라 시댁식구들 드글드글한 그곳에 발들이기가 싫은거잖음.님도 님만 생각하고 행복하세요~

  • 79. 아마도?
    '25.7.8 4:51 PM (220.78.xxx.213)

    행복할듯요
    그런 종자가 있더라구요

  • 80.
    '25.7.8 5:40 PM (1.236.xxx.93)

    그런 사람은 나는 이혼까지 했다 떳떳하게 이여자 저여자 만날수 있디 생각합니다 아마 즐겁게 살듯합니다
    내가 아파도 젊고 이쁜여자가 내 수발을 들겠지 하며
    전부인 쳐다도 안봅니다
    친구들과 재밌게 지내고 외로운줄 모르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떠납니다

  • 81. 어이상실
    '25.7.8 5:53 PM (118.92.xxx.107)

    처자식 버리고 원가족한테 가려고 이혼까지 감행하다니..

    행복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생각이 그렇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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