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단 크리스챤만 봐 주세요ㅡ방언을 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크리스챤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5-07-08 07:29:42

어려서부터 꾸준히 집 근처 교회 다니고(집에서 유일하게 혼자 다님)

환갑인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을 1년 1독 목표로 몇 년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해 보신 분들은 쉽지 않은 일이란걸 아실거에요)

또 새벽잠이 없어서 

지금은 아파서 못하지만 새벽기도도 열심이었습니다.

근데 기도는 항상 막히네요.

특히 방언기도를 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며

누가 듣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을 기도하고 싶은데

방언이 안돼요.

 

방언기도를 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기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여기에 문의 하는거니

종교에 대한 비판이나 등등은 하지 말고 지나쳐 주세요)

 곧 지울겁니다

 

IP : 1.249.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wer
    '25.7.8 7:36 AM (59.1.xxx.85)

    저도 방언은 안 돼요.
    그런데 방언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간절함이 있을 때 성경을 하루 중 오랜 시간 투자해서 계속 읽으시구요.
    묵상하시고, 조용히 기도해 보세요.

    꼭 큰 소리가 나와야 기도 응답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기도하고 싶다는 마음을 불어 넣어주셨으니, 그 기도 꼭 들어주실 겁니다.

  • 2. 방언은
    '25.7.8 7:40 AM (220.117.xxx.100)

    하나님의 은사고 선물입니다
    내가 하고싶다고, 노력한다고 언젠가는 되는게 아니라는건 어려서부터 교회다니시고 성경도 여러번 읽으셨다면 알고 계실듯 한데요
    내가 원치 않아도 주시면 하는거고 아니면 원해도 안되는거고
    내가 원하는 뭔가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방언을 구한다는 것 자체가 성경말씀과 다른 생각이예요
    신앙생활에 있어서 나는 빠지고 하나님이 그 자리에 계시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3.
    '25.7.8 7:53 AM (121.167.xxx.120)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큰 교회면 구역 담당 목사님)과 상담해 보세요
    열심히 기도하고 간절히 원하면 터지던데요
    기도할때 믿음 깊은 사람이 옆에서 기도해 주면 터지기도 해요

  • 4.
    '25.7.8 7:55 AM (118.235.xxx.82)

    방언을 하고 싶다고 하는건가요
    주님이 성령을 주셔야 하는거지요
    내가 원하는대로가 아니고
    주님이 원하는댜로 설아보세요

    내가 너를 사랑하듯 네이웃을 사랑하라

  • 5. ㅎㅎ
    '25.7.8 8:17 AM (118.34.xxx.194)

    저는 교회는 나가지 않고 유투브로 말씀만 듣고 있어요,,수년 됐지요..근데 방언은 아직도 살아? 있네요...그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도 하고 싶을 때 방언으로 하기도 합니다

  • 6.
    '25.7.8 8:32 AM (58.29.xxx.185)

    기도원으로 가보세요
    방언이 조용히 혼자 기도할 때보다
    통성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잘 터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수련회 같은 데 가서 방언을 받았다는 사례가 많고요
    기도원에서도 비슷한 경험들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7. 방언
    '25.7.8 8:42 AM (211.119.xxx.220)

    제 경우만을 말씀드립니다
    방언기도는 기다린다고 터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 경우는 달랐어요
    하나님 제 입술을 통해 저는 못 알아들어도 성령님이 하고 싶은 언어를 말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후 먼저 제 입을 열고 아무 음절이나 말하기 시작할 때 방언기도로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라고 성경에 나오잖아요
    즉 사모하여 액션을 취하는 자의 것이기도 하지요

    줄탁동시....알이 부화할 때 어미닭과 알 속의 새끼가 같이 달걀껍질을 부리로 칠 때만이 그 껍질이 깨지는 거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님도 우리가 움직이길 기다리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치는 거지요

  • 8. 절레절레
    '25.7.8 10:17 AM (116.127.xxx.253)

    헐~~~~~~~~

  • 9. 아니요
    '25.7.8 10:44 AM (118.235.xxx.81)

    방언 중 참방언이 얼마나 되겠어요
    방언구하다가 마귀에게 조롱 당하기 쉬워요
    잘못될 우려가 있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은 아니죠

  • 10. 방언
    '25.7.8 12:32 PM (211.234.xxx.234)

    직접 가 보시는건 조심성이 많이 생기실 테니 일단 유튭에서 손기철장노님 치유 집회 영상 말씀 듣고 찾아 보세요.
    말씀을 들으시면서 신뢰가 되고 성령님이 함께 움직이심을 느끼신다면 현장 예배도 가 보세요.
    성령치유집회 하는 예배라 성령체험이 뜨겁게 오실 수 있을거예요.
    간절히 바라시니 하나님이 선물을 주실 수도,,

  • 11. ㅇㅇ
    '25.7.8 12:42 PM (218.39.xxx.59)

    저는 방언 하기 싫다고 기도했는데

    방안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884 7시 수영 다니는분들 저녁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2 수영 2025/07/09 1,494
1734883 어제 밤에 끓인 찌개를 그냥 두고 5 ... 2025/07/09 2,307
1734882 제습기가 이리 좋은거였어요? 13 어머나 2025/07/09 3,614
1734881 민생지원금 신청 어떻게 하나요? 4 ... 2025/07/09 1,929
1734880 여러분. 당근도 AI가 작성해줍니다. 9 신세계 2025/07/09 1,409
1734879 트럼프, 이번엔 방위비 압박 "돈 잘버는 한국 100억.. 4 .... 2025/07/09 907
1734878 아이 한과목이라도 열심히 하게 냅두려구요.. 2 2025/07/09 555
1734877 전화로 수다 떠는 거 싫어요 ㅠㅠ 16 .ㅜㅜㅜ 2025/07/09 4,000
1734876 세라젬 덕분에 날마다 좋아요 7 요즘 2025/07/09 4,426
1734875 다들 결혼하고 애기 키우고 사는데 저만 ㅜㅜ 9 ㅜㅜ 2025/07/09 3,906
1734874 학교에 에어컨 없던 시절 19 ㅇㅇ 2025/07/09 3,062
1734873 정말 건조기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요? 48 요아정 2025/07/09 11,405
1734872 식당하는데요 직원 퇴사시에 상여금??? 6 나나 2025/07/09 2,455
1734871 효자 태양광, 7월역대최대 전력수요 완벽커버!! 36 .. 2025/07/09 4,892
1734870 근데 유튜브나 온라인 매체들은 광고 검수를 전혀 안하나봐요? ..... 2025/07/09 420
1734869 에너지 지원금이란게 있나요? 3 ㅡㅡ 2025/07/09 1,744
1734868 GPT 랑 대화하다 이런거 본적 있어요? 17 32433 2025/07/09 4,352
1734867 서울구치소에 에어컨 없답니다 9 ... 2025/07/09 4,270
1734866 내란 특별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16 ㅇㅇ 2025/07/09 3,504
1734865 더위를 별로 안타요 8 인생이란 2025/07/09 2,346
1734864 설거지 했어요 4 ㅇㅇ 2025/07/09 1,942
1734863 저는 남편이 에어컨 트는거 꼴보기 싫어오 52 // 2025/07/09 12,221
1734862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7 청포도사탕 2025/07/09 2,912
1734861 정부, 2달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시행 26 서울신문 2025/07/09 5,130
1734860 배달음식에(식사중이시면 클릭금지) 8 ㆍㆍ 2025/07/0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