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든 시댁이든
홀어머님들 케어 어디까지 하세요
건강하시고 거동 자유로우시나는 조건으로요
그리고 자식들은 근처에 산다는 조건이요.
방문 빈도나 식사빈도나
쇼핑이나 여행 등 빈도는 어떤가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홀어머님들 케어 어디까지 하세요
건강하시고 거동 자유로우시나는 조건으로요
그리고 자식들은 근처에 산다는 조건이요.
방문 빈도나 식사빈도나
쇼핑이나 여행 등 빈도는 어떤가요
일주일에 한번씩 반찬 해드려요
엄마 스스로 알아서 다 하세요. 여행도 자식들과 가는 것보다 지인들과 모임해서 가는 거 좋아하세요. 성격 나름인듯해요.
어른들한테 관심많은 성격인데
보통은 각자도생이예요
거동거의 안되는 어른도 돈으로 묶인 요양사나 매일 이지
자식들은 그냥 뭐 연 몇회
명절 생신 어버이날
그 중 곰살맞은 아들이나 딸 하나쯤 두어번 더 반찬 사들고오기도 하고
엄마 성격에 따라 다르죠.
저희는 한쪽은 60대부터 너무 의존적이셨고
치매 빨리 옴, 요양원 빨리가심.
다른 한쪽은 70대 중반인데도 척척 잘하세요...
매달 용돈 부쳐드리고
한달에 두번정도 뵙고 통화는 매일
가끔 여행갈때 모시고가요ㆍ
이건 제남편이 장모님을 꼭 모시고 가기를 원하셔서ᆢ
엄마는 니네끼리 가라해도 모시고 갑니다
반찬 이런건 제가 더 얻어 먹어요
워낙 잘해드시고 솜씨가 있으셔서ᆢ
자식이 둘중에 하나는 미국있고
제가 거의 같이해요ㆍ
근데 아직은 저를 엄마가 케어하시는듯 ㅠ
몸 건사가능하면 각자도생.
거동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에 따라 케어의 양태가 다르겠죠. 50대도 못걷고 대소변 자립불가하면 누군가 붙어있거나 요양원 가는 거고 90이 넘어도 혼자 다 할 수 있으면 케어랄 게 없지요. 오히려 매일 움직이고 일하고 자기 일상을 유지하는 게 건강의 비법이고 질높은 삶인거죠.
병원비,생활비 보내 드리고 간식 반찬 등 보내 드려요.
뉴케어 끊기지 않게 챙겨 드리고요.
한 3년 요양 보호사 오셨었는데 거부 하셔서 지금은 안 오십니다.
각자생활하고 전화만 일주일에 서너번. 독립적으로 생활하시는분들이 총기가 밝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