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공부공부하니까
애들이 공부를 잘하면 자신감이 있고 못하면 무시당해요
눈에 띄게 잘생기거나 예쁘든가 운동을 잘하든가 노래나 그림에서라도 무슨 재주가 있어야 되지
공부도 못하고 평범하다 그러면 애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무시하고 어떤 엄마들은 공부 못하는 친구랑 놀지도 못하게 해요.
중학생들 시험 끝나고 놀러가는데 누구누구 가니 물어봐서 성적이 탐탁치 않으면 허락 안해주더라고요.
다들 공부공부하니까
애들이 공부를 잘하면 자신감이 있고 못하면 무시당해요
눈에 띄게 잘생기거나 예쁘든가 운동을 잘하든가 노래나 그림에서라도 무슨 재주가 있어야 되지
공부도 못하고 평범하다 그러면 애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무시하고 어떤 엄마들은 공부 못하는 친구랑 놀지도 못하게 해요.
중학생들 시험 끝나고 놀러가는데 누구누구 가니 물어봐서 성적이 탐탁치 않으면 허락 안해주더라고요.
공부를 어느정도 잘해도 행복하지 못할 동네로
공부도 못하고 안하는 아이 끌고 가는게
전 가장 이해 안돼요
보통 사람들이
성적순으로 잘 사는것도 아니구요
평생 행복하게 사는 아이를 만들어 주면 되잖아요?
나라경제 어느정도 되면
타인과 비교하지만 않고 자신의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으로 사는게
최고 아닌가요?
기업 가봐야 그것도 순서 매기는데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한다는거
그 장점가지고 지속적으로 줄서서 사는게 행복한건가요?
저희 남편 형제들 형제중 공부 싫어해서 공부 안한 형제들이
자신의 사업들 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성적이 나빠도 착해보이면 같이 놀라고 하죠 부모는...근데 성적 나쁘고 성격도 나빠보이면 같이 못 놀게 하고싶죠. 당연히..공연히 우리 애 물들까봐...꼭 성적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
근데 학군지 아니라도 아이들 그런 서열 심하긴 하구요.
그래서 90프로의 평범한 아이들.
그리 이쁘지도 잘생기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집이 엄청 부자지도
아닌 90프로의 아이들이 고통받는 시대.
비단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자본주의가 극심화 되면
노동력이 떨어지는 약자는 무시하는
말그대로 평범함을 루저취급하는 분위기죠
성적 때문이 아니라 노는 애들일까봐 그러는거죠.
아니예요 공부로만 딱 판단해서 공부 잘하면 놀아라 못하면 안된다 하는거 애들이 알아요
사는데요. 아이가 고학년 되면 알아서 비슷한 친구 사귀어요. 공부로만 딱 판단하지 않아요. 아이의 보는 눈을 믿습니다.
공부 잘하고 인물 좋아도 친구들 여럿 있을때 한명 무시하고 따돌리는 애는 거리. 본인에게 그러지 않아도 그런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안좋으니까요. 같은 반, 같은 수업 다니며 친하게 지내고 1년 단위로 친구가 바뀌던데요.
사는데요. 아이가 고학년 되면 알아서 비슷한 친구 사귀어요. 공부로만 딱 판단하지 않아요. 아이의 보는 눈을 믿습니다.
공부 잘하고 인물 좋아도 친구들 여럿 있을때 한명 무시하고 따돌리는 애는 거리둡니다 본인에게 그러지 않아도 그런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안좋으니까요. 같은 반, 같은 수업 다니며 친하게 지내고 1년 단위로 친구가 바뀌던데요.
공부를 잘 한다는건 어느정도 성실하고 규율을 잘 지킨다는걸 의미하니까요
그건 부모가 내 자식이 같이 노는 친구들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는 의미도 있죠
비학군지도 마찬가지예요
공부못해도 친구가 착하고 성실하다는걸 알면 같이 놀아라 하죠
부모들이 친구를 잘 모르니까. 공부로 우선 판단하는거죠
근데 중등 이상이면 친구관계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말 듣나요?
자기들 취향대로 몰려다니는거죠
학군지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 해도 보통 대치 반포 이쪽 애들은 공부 못 하는 애들도 순한 애들이 많아요. 가끔 반에서 한둘정도 어쩌다 질 낮은 애들이 다른 애들 괴롭히는 경우가 있어도 그런 애들은 학년 올라가면서 알아서 소문 퍼지고 낙인 찍혀서 애들이 피하더라고요.
성적만으로 판단 하는 게 아니라 애들끼리 도는 소문도 다 금방 퍼져서 우리 애가 질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거에요 공부랑 꼭 상관있는 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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