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가면 긴팔챙기라고, 애들에게 신신당부하는게 일이에요.
그래서 선풍기로 버티는데 하루 딱 한두시간..
저녁 만들어 후끈해진 부엌에서 밥먹을때 ...
그때만 틀어요
그것도 식구들 아플까봐 앞뒤 창문 반쯤 열고
틉니다; 안튼거보단 훨씬 시원하고 살것 같은데
참 방법이 이것밖에 없나 싶어서요
요즘 어디가면 긴팔챙기라고, 애들에게 신신당부하는게 일이에요.
그래서 선풍기로 버티는데 하루 딱 한두시간..
저녁 만들어 후끈해진 부엌에서 밥먹을때 ...
그때만 틀어요
그것도 식구들 아플까봐 앞뒤 창문 반쯤 열고
틉니다; 안튼거보단 훨씬 시원하고 살것 같은데
참 방법이 이것밖에 없나 싶어서요
시네요. 저 냉방병 걸려서 일주일째 굶다시피 하고 있어요ㅡ자다가 열이 위로 몰려서 머리아파서 깨고 ㅜㅜ
근데 에어컨 아예 안틀진 못하고 아주 약으로 틀고 긴팔, 허벅지워머, 무릎워머, 머리시림용 방지 두건으로 칠갑을 하고 살아요ㅠㅜ
거실에는 28도로 틀어요. 약간 습할 때 있어도 맞춰놓고 다른가족들 와서 더워하면 1도 낮춰요. 제방은 아직 안 틀고요. 살짝 더운 건 병이 안생기는데 추우면 냉방병 생겨 저렇게 해요.
넓은 공간에 에어컨 큰 게 돌아가는 게 좋고 작은방 작은 에어컨 머리 위에서 직접 바람 맞는 게 안 좋아요. 아무리 온도를 높게 설정해도 냉풍 온도는 일정하고 그걸 앞에서 맞으면 온도차에 예민한 사람은 20도 짜리 찬바람을 직격으로 맞아 춥고 감기에 걸릴 수밖에요.
28도 정도로 설정하고 작은방들은 틀지 말고
에어컨 토출구 앞은 못가게 막으시면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28도로 틀어요
바람방향도 중요한거 같긴해요
바로앞에 소파라 티비볼때 켜면 아무리 위쪽으로
방향 설정해도 바람을 맞게되네요
바람막이 사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