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윗감인사오는데 술이요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5-07-07 12:58:14

사윗감인사온대서

갈비찜 잡채 회한접시... 뭐 이렇게 차리려고 하는데요

맥주한잔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처음 집에 인사오는거예요

그정도 술은 오히려 좋다하면 맥주컵사러 가려구요ㅋ

술컵으로 적당한게 없....

 

 

IP : 121.165.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7 1:0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과 의논해보시죠.
    주사기 있는지..

  • 2. ..
    '25.7.7 1:01 PM (39.118.xxx.199)

    이강주같은 전통주
    느린막걸리 등은 어떨까요?

  • 3. 따님한테
    '25.7.7 1:03 PM (218.155.xxx.35)

    물어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종도 취향이 갈려서...

  • 4. ㅐㅐㅐㅐ
    '25.7.7 1:06 PM (61.82.xxx.146)

    어떤술 좋아하는지 따님통해 물어보시고
    차 갖고 온다면
    기분좋게 적당히 마시고 대리불러 보내면 되죠

    저희같으면 남편이 기분 좋아서
    온갖 주종 다 준비하자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딸과 제가 알아서 컷 해야할듯 ㅋㅋㅋㅋ

  • 5.
    '25.7.7 1:09 PM (121.167.xxx.120)

    차 가지고 오면 술 주지 마세요
    앞으로 기회는 많아요

  • 6. ...
    '25.7.7 1:09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처음 집으로 초대받아 오는거면
    빈손으로 오진 않을텐데,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나요?
    차있으면 한잔이라도 술마신 후 집에 갈때 대리불러요?
    작정하고 술마시는 자리가 아닌이상 저는 귀갓길이 걱정되네요.

  • 7. 처음엔
    '25.7.7 1:12 PM (1.227.xxx.55)

    술 안 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커피나 차가 좋을듯요

  • 8.
    '25.7.7 1:15 PM (121.165.xxx.203)

    술을 준비하게 되면 미리 알려주고 차는 두고 오라해야겠죠
    바로 앞이 지하철역이라 교통은 편해요
    궁금한건 주류없이 식사만 할거냐
    맥주 한잔정도는 있는게 분위기에 좋으냐
    생각해보네요

  • 9.
    '25.7.7 1:23 PM (121.167.xxx.120)

    두시간 정도 짧게 식사하고 차 마시고 보내세요
    나만 사위를 탐색 하는게 아니라 나도 아위에게 탐색 당해요
    연애로 사귀었으면 사위에 대한 기본 정보나 성격 같은건 알고 계실텐데요
    조심스러워 서로 할말도 없어요
    웃는 얼굴로 마음 편하게 시간 보내게 하세요

  • 10.
    '25.7.7 1:27 PM (121.165.xxx.203)

    아 그런가요?
    식사 후식먹으면서 가볍게 대화하고 돌려보내는게 나으려나요?

  • 11. 뭐든
    '25.7.7 1:27 PM (211.206.xxx.191)

    딸을 통해 상의 하고 결정하세요.
    첫 만남에 식사 차 만으로도 충분.
    사위 입장도 생각해 줘야지요.

  • 12. ///
    '25.7.7 1:28 PM (39.123.xxx.83)

    남자들 첫 자리에서 어색해서 술 한잔씩 하는 걸 선호하기도 해요
    따님께 물어 보세요
    술 한잔 좋은지

  • 13. ...
    '25.7.7 1:30 PM (182.19.xxx.142)

    여름에 회는 피하지 않나요?

  • 14.
    '25.7.7 1:32 PM (121.165.xxx.203)

    아 회는 또 아니예요?
    회를 좋아하다던데 에궁...

  • 15. 짧게
    '25.7.7 1:49 PM (118.235.xxx.42)

    보는게 좋을텐데 식사 하고 술마시고 몇시간은 머물러야 할텐데
    부담스럽겠어요

  • 16.
    '25.7.7 1:58 PM (163.116.xxx.120)

    사위 며느리 볼 나이 사람인데, 저라면 첫 만남에 술은 안 권하겠어요.
    남자라고 술 잘 먹는단 보장도 없구요.

  • 17. 정해드림
    '25.7.7 2:04 PM (59.6.xxx.225)

    제가 결정해 드릴게요
    여긴 술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신 듯.. ㅎ
    식사가 점심이라면 술 없어도 됩니다
    만약 저녁이라면 간단히 맥주 한 두잔 같이 하세요
    (술 못 먹는 체질 아니라면요)

    요즘 널리고 널린 게 대리기사인데 귀가 걱정은 안해도 되구요
    맥주나 와인 한 두잔은 술의 의미라기보다
    음식을 맛있게 먹고 그 자리를 같이 축하하고 즐기는 의미도 커요

    회도 괜찮습니다
    예전 냉장기술 부족하고 유통도 마땅치 않을 때 얘기이지
    요즘은 한여름에도 회 잘 먹어요
    그렇지만 여름 생선이 추운 계절에 비해 맛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사위감이 회를 좋아한다면 좋은 횟집에서 맛있는 회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노량진 수산시장 유명횟집에서 고급회 주문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

  • 18. ㅋㅋㅋ
    '25.7.7 2:18 PM (121.165.xxx.203)

    정해드림님 쌈박하시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해용-

  • 19. ..
    '25.7.7 3:25 PM (116.88.xxx.243)

    결정전문가님 멋있으시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495 부모님은 자식의 나이에 따라서 돌아가실때 충격이.?? 6 .... 20:52:58 1,166
1734494 통영에 가면 해수욕을 어디에서 하나요? 5 문의 20:50:53 290
1734493 타운홀 미팅 궁금해요 2 .. 20:50:04 308
1734492 요즘 무슨 드라마 보시나요~ 6 .. 20:47:36 836
1734491 54세 러닝시작할까요?말까요? 16 다이어터 20:42:25 1,436
1734490 마약도 특검하고 다시 수사 하겠죠??? 3 ㅇㅇ 20:42:19 340
1734489 전력공급이 끊기면 대재앙 7 만약오느날 20:40:55 1,187
1734488 저는 윈터보다도 노래와 안무를 더 좋아했었거든요. 2 체%% 20:40:35 338
1734487 재수생 아들 소비패턴 10 소비 20:40:19 1,319
1734486 F1더무비 재밌어요! 빵은 늙었어도 멋있음. 2 아이스아메 20:31:05 742
1734485 외국도 밑반찬 같은거 있나요~~? 2 미리만드는 20:31:01 524
1734484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고깃집에서 불관리하는 사람. 6 20:28:26 734
1734483 대학 병원 옮기는 법 문의 2 ... 20:27:30 521
1734482 김종인 명태균 관계 7 . 20:21:36 1,089
1734481 집보러 갈때 비오면 어떻다하는 속설이 있나요 7 wm 20:20:43 705
1734480 에어룸 냉감침구 ? 홈쇼핑에...써보신 분...? 4 20:20:00 530
1734479 미세먼지 엄청 나쁨이예요 4 ㅇㅇ 20:15:31 1,145
1734478 소견서나 진단서는 꼭 본인이 가야 발급받을 수 있나요? 2 ㅇㅇ 20:12:48 390
1734477 이재명 정부 너무 꼼꼼하네요 8 20:05:40 2,478
1734476 하얀 색 5mm정도되는 가늘고 긴 벌레 뭘까요 10 .... 20:01:39 1,524
1734475 호주 ㅡ카페인 ㅇㅇ 19:58:25 521
1734474 금니 빠짐 ㅜ 4 ,, 19:54:17 1,148
1734473 한식뷔폐갔다가 충격 ㅜㅜ 25 ..... 19:49:59 8,945
1734472 수학 방학특강 비싸네요? 과외가 나을까요? 6 .. 19:48:25 729
1734471 지금 걷기 하시나요? 5 .. 19:48:1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