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짝퉁가방 드나요?

쿄교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25-07-07 12:46:58

예쁜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돈 도 잘 벌고 멋쟁이기 때문에, 늘 샤넬과 에르메스를 하고 다니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가방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

 

진품은 딱 1개이고, 그 많은 명품가방이 모두 짝퉁이래서 깜짝 놀랐네요

 

인터넷 싸이트나 이태원에 주기적으로 가서 신상품 사고, 또 인터넷으로 쓰던 짝퉁 중고가방을 사고판대요

 

가격은 하나에 40만원정도 한다고 하고요

 

제가 정가품 구분을 잘 못하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친구 가방이 많이 예쁜데

 

원래 사람들이 가품을 이렇게 많이 하고 다니나요?

 

저는 길가는 젊은 여자들이 다 부자인지 알았네요

 

샤넬은 기본이니까요

IP : 106.242.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7.7 12:49 PM (1.243.xxx.9)

    남이사~~

  • 2. 안들어요
    '25.7.7 12:51 PM (223.38.xxx.225)

    그거 부끄러운 짓이잖아요
    제대로 모임에 들고 갈 수나 있겠어요

  • 3. 소리
    '25.7.7 12: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들이 하고 다니는 가방이 짝퉁이든 진퉁이든
    (저가방=부자)내 편견을 거두면 편하겠죠.

    그나저나
    님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짝퉁을 둘고 싶은 건가요?
    형편도 안되는데 짝퉁을 들고 다니는 이들을 욕하고 싶은건가요?

  • 4. 소리
    '25.7.7 12:54 PM (221.138.xxx.92)

    남들이 하고 다니는 가방이 짝퉁이든 진퉁이든
    (저가방=부자)내 편견을 거두면 편하겠죠.

    그나저나
    님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짝퉁을 들고 싶은 건가요?
    형편도 안되는데 짝퉁을 들고 다니는 이들을 욕하고 싶은건가요?

  • 5. a 급 같은경우는
    '25.7.7 12:54 PM (59.11.xxx.227)

    모르죠...짝퉁이던 굳이 크게 신경 안써요

  • 6. ...
    '25.7.7 12:56 PM (114.200.xxx.129)

    차라리 40만원짜리 국내브랜드 들어도 안들어요.. 남은 몰라도 나는 그게 짝퉁인줄 알잖아요
    내자신이 안 당당한 느낌인데 ... 굳이 그렇게까지 명품을 들어야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7. ..........
    '25.7.7 12:59 PM (183.97.xxx.26)

    많아요. 그렇게 드는 사람들. 특히 몇몇 가방 진짜 많아요. 주로 몇 백하는 가방들이 몇 십만원에 파는 듯 하구요... 저는 가방 그렇게 들고다니느니 오리지널 들고다니는게 편해서 굳이 사진 않았어요. 옷도 뭉클 많았쟎아요

  • 8. ㄹㄹ
    '25.7.7 1:01 PM (106.242.xxx.2)

    뭘 또 제가 짝퉁을 들고 싶은거냐? 짝퉁 드는 사람을 욕하고 싶은거냐? 까지 나오나요?

    처음 듣는 얘기에 놀라서 저만 몰랐던 것인지 얘기해보는 거지요

  • 9. dd
    '25.7.7 1:03 PM (121.185.xxx.115)

    그것도 매니아층이 있더군요
    짝퉁 거래트면 신상 나오면 톡으로 계속 보내온대요
    지인은 짭만 사요
    주변 건물주 의사사모들도 사달래서 대신 주문넣어준다고 ㅋ

  • 10. ...
    '25.7.7 1:06 PM (116.89.xxx.136)

    주얼리도 짝퉁 진짜 많이하던데요

  • 11. ㅇㅇ
    '25.7.7 1:09 PM (223.62.xxx.251)

    저는 좋은 가품 고르는 눈 없어서 안해요.
    보는 눈 없으면 그냥 안하는게 안전

  • 12. ...
    '25.7.7 1:10 PM (211.235.xxx.121)

    아는사람이 부잣집 딸인데(찐부자인거 확실)
    진품도 많은데 그렇게 짝퉁을 좋아해요
    저는 자기만족으로 명품사는거라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 13.
    '25.7.7 1:10 PM (116.121.xxx.231)

    의사들도 산다는 짭도 티 나요~~~
    짭 고야드가 특유의 축늘어짐 없이 가죽도 만지면 부드럽지 읺던데요...
    100만원짜리 미니앙주 짭도 봤는데 달라요~ 그돈주고 살바엔 패션브랜드 질 좋은 가죽 사겠더라고요~

  • 14. 절대 안해요
    '25.7.7 1:12 PM (175.212.xxx.179)

    내가 용납 못해요.

  • 15. 에이
    '25.7.7 1:16 PM (1.227.xxx.55)

    차라리 유명하지 않은 가죽 괜찮은 가방 들어요

  • 16. ...
    '25.7.7 1:17 PM (211.235.xxx.118)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도 짝퉁들고 나왔다 들켜서 창피당하잖아요. 프리지아라는 애도 그랬고 나쏠 곱창아줌마도 그렇구요. 뭉클레르, 탐보라운 입고 다니는 사람이 절반 넘을걸요.

  • 17. .....
    '25.7.7 1:22 PM (211.198.xxx.104)

    많이들죠
    주변에 실제로 보면
    예쁘고 옷잘입는 여자들이 더 많이 들어요
    짝뚱 들어도 예쁘고 패셔너블한 후광효과때문에
    가짜도 진짜로 보이는 착시효과 있잖아요

  • 18. 부자가
    '25.7.7 1:23 PM (211.234.xxx.199)

    짝퉁들면 다들 진품인줄 알아요

  • 19. ..
    '25.7.7 1:30 PM (59.9.xxx.163)

    명풍들고 지하철 타는 여자들 엄청 웃김
    36개월 할부로 샀을거같은 느낌
    ㅋㅋ

  • 20. ...
    '25.7.7 1:32 PM (61.255.xxx.179)

    명품 들던말던 별 관심없어요

  • 21. ㅇㅇ
    '25.7.7 1:37 PM (223.39.xxx.20)

    들거나 말거나....
    요즘은 명품 가방 든 사람이 확 줄었는지
    명품 신상 든 사람을 잘 보질 못해서
    그 가방이 명품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지하상가에서 파는 가방들, 옷들, 다 짝퉁일텐데
    로고가 없으니 명품짝퉁인지 일반옷인지 분간을 못해서 좀 예쁘다 싶어도 짝퉁일까봐 못사겠어요 ㅎㅎ

  • 22. 00
    '25.7.7 1:41 PM (61.84.xxx.169)

    짝퉁이 진짜와 같아 보이나 사실 구분은 가요.
    그러나 에코백을 들으면 들었지 짝퉁은 안들게 되네요.
    자기 스스로 부끄럽고 짝퉁이라 생각할거 같고 제 가방 모두 짝퉁으로 오인할거 같아서
    아예 안듭니다.

  • 23. 솔직히
    '25.7.7 3:11 PM (106.102.xxx.29)

    이쁘고 패션감각있는 여자가 가짜들면 진품같고
    촌스럽고 패션테러가 명품들면 짝퉁으로 보이는게
    현실임

  • 24. ..
    '25.7.7 4:19 PM (115.138.xxx.39)

    돈 없으면 가죽가방이나 에코백 들고 말지 가짜를 왜 드나요
    가짜 들고 다닐정도면 대중교통 타고 다닐텐데 샤넬백에 지하철 버스는 너무 안어울리잖아요
    천만원짜리 가방들고 지하철 타면 그게 매치가 되나요

  • 25. ...
    '25.7.7 5:41 PM (115.138.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지하철은 편해서 타는건데 명품백들면 타면 안되나요...
    샤넬 에르메스 많고 자주 드는데
    지하철역앞 집이라 지하철이 더 빠르고 편해요 특히 주차 귀찮아서요.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면서 운동도 되고 핸드폰도 볼수있고..
    경기도 갈 때 아님 거의 지하철,버스 타는데요..

  • 26. ...
    '25.7.7 5:43 PM (211.235.xxx.131)

    근데 지하철은 편해서 타는건데 명품백들면 타면 안되나요...
    샤넬 에르메스 많고 자주 드는데
    지하철역앞 집이라 지하철이 더 빠르고 편해요 특히 주차 귀찮아서요.
    중간중간 어디 들르기도 좋고 구경하면서 운동도 되고 핸드폰도 볼수있고..
    제 차 좋은거 있지만 경기도 갈 때 아님 거의 지하철,버스 타는데요..

  • 27. ㅎㅎ
    '25.7.7 6:05 PM (211.234.xxx.32)

    샤넬은 안들어봐서 모르겠고 엘메는 가품 티 나요
    저 블랙 복스가 너무 가지고 싶은데 아무리 기다려도 차례가 안되서 본적 있거든요
    A급도 아니고 미러급이라고 해서 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한눈에 다르더라구요
    저 엘메 가방 들고 지하철 타고 잘 다녀요 ㅎㅎ
    가방에 신발에 시계에 옷까지.. 다하면 몇천 되는데 사람들 다 요즘 짝퉁 잘나오네 하면서 봤을라나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919 양재택 법정등판 8 ㄱㄴ 2025/07/15 3,345
1736918 아이 연애를 보니 내가 속물이네요 57 속물 2025/07/15 14,694
1736917 제가 꼬인 건지 봐주시겠어요? 19 00 2025/07/15 3,050
1736916 반수 의지도 없는 아이 11 크라운 2025/07/15 1,431
1736915 손목 뼈 골절로 철심 제거하고 일상 회복 얼마나 걸릴까요? 4 궁금 2025/07/15 928
1736914 5-6명 쓸 방을 독방으로 개조해 제공중 9 좁다고 난리.. 2025/07/15 2,505
1736913 에버랜드 카드할인 여쭤보아요 4 복잡미묘 2025/07/15 414
1736912 다들 치열하게 사는가 봐요... 10 학군지 2025/07/15 3,184
1736911 SRT로 진주여행 6 숙소 추천 2025/07/15 965
1736910 세종대학교 인근 원룸 추천(20살 아이 급하네요) 4 잔잔한 행복.. 2025/07/15 967
1736909 이재명 대통령 만세~ 23 o o 2025/07/15 3,707
1736908 부가세 신고 세무법인 사무실에 맡길때 카드번호 알려주나요? 3 ... 2025/07/15 443
1736907 실업급여처럼 폐업 자영업자 혜택도 있나요? 8 질문 2025/07/15 1,095
1736906 엊그제 수박링크 보내주신거 먹어봤어요 6 .. 2025/07/15 1,984
1736905 경찰이 모스탄 수사 시작했네요 28 ㅇㅇ 2025/07/15 3,805
1736904 내란 종식의 마지막 열쇠, 문형배 4 몸에좋은마늘.. 2025/07/15 1,765
1736903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핵심 피의자 4명 구속영장 청구 9 ... 2025/07/15 1,153
1736902 뭣때문에 윤에게 저렇게 다급한거예요? 98 ㅁㅇㅁㅇ 2025/07/15 15,488
1736901 사진 잘 나오게 비 많이 오면 좋겠다던 그 국힘 있잖아요. 1 웃긴다 2025/07/15 1,114
1736900 대통령실 공식 사진인데 재밌네요 23 인간적인 2025/07/15 6,332
1736899 카카오 페이지 웹툰 1 2025/07/15 397
1736898 여기서 파는 아디다스 삼바 정품일까요? 6 삼바 2025/07/15 827
1736897 혈압이 99/49 13 2025/07/15 2,186
1736896 단현명, 알고보니 한국어 능통 20 ㅋㅋ 2025/07/15 3,837
1736895 자진사퇴하라!! 12 ... 2025/07/15 1,939